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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10:12
그냥 하면 됩니다...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지 어차피 또 볼 사람도 아닌데라는 마인드를 가지시면 의외로 쉽게 됩니다. 대신 너무 가벼워 보이지만 않으면 됩니다.
12/12/14 10:16
헌완얼이긴 한데, 일단 싫어하진 않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높게 평가받은거거든요 어쨌건.
물론 제 주변 여자사람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는데. 반면에 적어도 세상의 몇몇 여자는 딱히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반증이 가능하죠 올레! 다만 "전 원나잇을 위해 접근하고 있습니다"같은 분위기만 안 풍기면 됩니다. 쑥쓰럽게 접근하는게 보통일라나요.
12/12/14 10:50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기분 아주 좋습니다.
자신의 스타일과 아주 다른 사람이 번호 물어도 번호를 주지는 않겠지만 기분은 아주 좋다더군요.
12/12/14 11:04
상대방분들도 "뭐야"이렇게 생각할까봐 겁나고...
저 생각이 있으니 못하는 겁니다. 외모구 말빨이구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저건 단순히 확률을 높여줄 뿐이지 어차피 원빈 장동건 같은 사람아니면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거든요.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안되도 견딜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안볼 사람이자나요. 그리고 보든말든 내가 맘에들어서 호감표시한게 부끄러운일이 아니니까요. 제가 본 주변에 헌팅잘하는 사람들은 잘나거나 잘생긴 사람이 아니라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12/12/14 11:18
제가 본 주변에 헌팅잘하는 사람들은 잘나거나 잘생긴 사람이 아니라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2)
헌팅하는데 10분씩 세워놓고 일장 연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몇마디 건네는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얼마전에 택시 합승한 여자분 연락처 받았는데 딱 2마디 했어요.(저기요 연락처좀 주세요)
12/12/14 11:27
외모가 아니라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상대방 여성분이 거절하더라도, 그 여성분께는 친구들에게 자랑거리를 하나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12/12/14 12:05
자신감이 중요합니다만 너무 자신감 넘쳐보여서도 안되고 적당히 쑥쓰러워 하는 모습이 좋은것 같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지거든요.. 물론 이남자는 다른데 가서도 이렇게 쑥스러운 척 하면서 말 잘 걸겠지!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생각 들수 있는거야 어쩔수 없는거구요.
세상일은 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됩니다. 내가 가는데 엄청 내 스타일 아니고 외모가 안좋은 여자가 연락처를 물어보더라도 기분이 나쁠수는 없거든요. 아 내가 괜찮구나, 날 좋게 봐주었구나 하는 기분 좋은마음이 당연히 들게 마련인데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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