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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16:03
저도 베타때 쪼렙까지 해봤는데 그 뒤로 상용화되면서 이걸 꼭 돈을 내고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그돈이면 차라리 와우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게임 자체로 내세울만한게 전혀 없었습니다. 테라가 케릭터의 외모나 논타겟팅으로 주목을 받았고, 블쏘가 거기에 더 진화된 커스터마이징으로 주목을 받았다면 리프트는 북미 1위였나? 그게 끝이였죠....뭐 저는 그래서 지금 길드워2 합니다 크크
12/12/14 16:07
초반 오픈베타 때에는 꽤 사람 많이 모였는데 그 다음에 한달 간격으로 나온 게 디아블로 3과 블레이드 앤 소울이었지요.;;
유료화가 성급했다는 평도 있지만 유료화를 해도 문제였고 안 해도 문제였습니다. 유료화 안 해도 그 둘 때문에 피해 안 보는 게 아니니... 그 외에 SF적 요소가 대한민국 게이머들에게 안 맞아떨어졌다는 평도 조금은 있고,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에 북미에서 WOW를 이긴 게임이라고 소문냈지만 현실은 북미에서도 퇴조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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