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5 17:08
제기억엔.. 첫면접vs첫소개팅은.. 첫소개팅이 미세하게 좀 더 떨렸고... 둘다 5회 이상 경험을 하고나서는
면접vs소개팅 두개를 비교하면 소개팅이 압도적으로 긴장되었던 것 같아요.
12/12/15 17:41
면접 - 일정 이상의 긴강감이 있다. (약 80% 하지만 회사마다 변동폭은 크지 않다 80 +- 10)
소개팅 - 면접보다 약간 낮은 긴장감을 가진다. (약 60% 하지만 상대방에따라 변동폭은 크다 60 +- 100%) 주관적인 감정이 섞인 농담입니다. 역시 긴장하지 않는 방법은 경험 + 이번이 아니라도 기회는 있다는 마인드겠네요
12/12/15 18:13
떨리는건 면접이 더 떨립니다.
하지만 길어야 한시간 정도에서 끝나는 면접에서 비해서 소개팅은 몇시간 정도는 어색하지 않을려는 노력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이고 부담감이 엄청납니다. 그 부담 때문에 들어오는 소개팅은 다 거절중 ㅠㅠ
12/12/15 19:48
전 압도적으로 소개팅이 더 떨리더군요 ..
첫 면접때 별로 긴장을 안해서 그런가;; 면접땐 질문에 대답만 하면되는데 소개팅에선 자기가 주도를 해야되니까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크크
12/12/16 00:02
중요도로 따졌을 때 일반적으론 당연히 면접.
그러나 소개팅에 김태희 같은 여신이 나타난다면 소개팅으로 추가 확 기울죠. (그렇지만 그런 여신이 나타날 확률은 0에 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