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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09:41
연애를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밀당하셔야 오래갑니다. 근데, 남자가 하는 밀당이라는 건 그냥 참는거 같습니다.
연락하고 싶은거 조금씩만 자제하면서, 상대방 파악하면서 맞춰가세요. (여자는 님에게 맞춰주고 있을겁니다.) 뭐, 사귀기 전이랑은 같으면 안되죠. 절대 위축은 되지 마시고 리드해서 스킨쉽 같은건 주도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12/21 12:37
아..별로 중요한 말 아니었는데 아래 거구자님과 같은 말입니다.
100일까지는 아니어도 좀 지나봐야 알죠~ 덧붙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보내주면 사실 땡큐입니다. 크크크
12/12/21 10:34
과연 가족일까요? 크크크
난 이글 반댈세~ 젊을때는 밀당도 해볼만 하지만 그게 별로 의미가 없는 행동이란걸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더군요.
12/12/21 10:45
확실히 사귄다는 도장 찍으신거면 걱정하지 마세요
클스마스 가족과 파티하며 보내는 여성분들 꽤 됩니다 그런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댓글 분위기는 여자를 나쁘게 몰아가네요 -_-;;
12/12/21 10:48
저도요. 크크크
그리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어제 사귀셨으면 선약이 있는 건 당연한거죠. 늘 생각하는거지만, 믿고 속는게 첨부터 믿지 못하는거보다 좋은 거 같습니다.
12/12/21 12:10
다른 모임도 아니고 가족과 함께한다는건 바람직합니다.
연인보다 가족이 No.1 순위인건 당연하지요. 크리스마스날 사람 미어터지는 번화가에서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체력은 체력대로 다 방전되는 경우보단 지나고 나서나 미리 만나서 놀면되지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해서 뭐라고하면 안좋게 봅니다. 약간 서운한 모습은 보여주시구요 쿨하게 양보하세요. 그리고 모쏠탈출은 최소 반년은 지나야 인정합니다. 전 1년이하 연애는 사귄다는 표현을 안쓰는지라...
12/12/21 13:13
제가 연애는 2번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모쏠 같습니다.
너무 전력투구를 해서인지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상대가 좋다면 표현 많이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상대가 좋은건지 아니면 모쏠 탈출하고 싶었던지 알 수가 없었네요. 마라톤이라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연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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