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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1:57
그게 더 좋은겁니다 ㅠㅜ 뭔가 기대하면 정말 골치아파요.. 사람들 미어터지는데 돌아다녀야되지 돈 쓰지 또 만족하지못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지. 좋은겁니다 크리스마스 끝나구 만나세요.
12/12/21 12:00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주위에 그런 사람들 꽤 있더라고요... 24일은 친구나 남자친구, 여자친구랑 보내고, 25일은 가족과 함께. 연애초반에는 좀 서운하겠지만 연애기간이 좀 됐다면 땡큐를 조용히 마음속으로 외칠것 같네요... 크크
12/12/21 12:00
그럴 수 있죠.
언제나 연인이 우선순위 No.1일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섭섭하지만 나중에는 그게 편하고 좋은거구나 싶을 때가 있을거예요.
12/12/21 12:07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ㅠㅠ
매년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보내왔고 이브날도 여친 일때문에 못보는거라 솔직히 미안해서라도 나와서 일찍 헤어지는 방향이라도 해줬으면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인데... 이해해야겠죠 뭐...ㅠㅠ 전 한번도 크리스마스에 여친과 있어본적이 없어서 아쉬움이 큰듯 하네요. 언제쯤 난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데이트를 해볼란지...
12/12/21 12:07
크크크 장단점이 다 있는겁니다.
제 여친은 크리스마스날이 할머니 생신이시라 거의 매년 크리스마스는 그냥 각각 보냈는데요. 둘다 사람 북적거리는거 싫어해서 크리스마스 지나고 만나서 놉니다. 그게 더 좋은거 같네요.
12/12/21 12:08
제 여자친구도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3년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데요. 똑같이 노는데 괜히 힘들고 사람많은 날이라고 밖에 생각안듭니다ㅠㅠ
12/12/21 12:10
솔직히 오히려 편하지 않나요;;
보통 남자들은 기념일날 만나나 그냥 아무것도 아닌날 만나나 별 차이 못느끼자나요..괜히 돈만 더 들고 신경써야 할것만 많죠. 물론 여자들은 그런날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날 나를 만나지 않는다에 섭섭할 수 있는데, 여자분이 충분히 설명하고 진심으로 미안해 하면 이해해 줘야죠.
12/12/21 12:15
크리스마스랑 평소 일요일이랑 사실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
크리스마스 챙기는 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사먹는 거와 같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12/12/21 12:27
전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 자기 친구들하고 보낸다고 해서... sign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커플 관련 물가가 폭등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더 좋은 것 같다고 자기 위안 해봅니다. 전날이나 저전날에 그냥 둘만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2/12/21 12:30
한국은 크리스천의 수가 많은데 왜 크리스카스는 연인들끼리 보내는 관습인가요?
기독교신자들한테 크리스마스는 뭐랄까 전통명절 설과도 같은거 아닌가요? 외국영화봐도 다 모여서 식사하고 그러는거 같던데...;
12/12/21 13:13
음.. 저도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이브는 저랑 소개 시켜준 친구들과 함께 보내고
크리스마스는 어머니와 같이 보낸다고 하네요. 늘 저렇게 지내시는 분도 계시니 어렵게 생각할건 아니구요. 솔직히 사람 많고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날보다 돈을 많이 써야 되는 날인데 가족과 같이 보내준다고 하면 여러모로 좋은 편이죠. 그냥 가볍게 아쉽다고만 하고 다른 날을 잡아서 잘 보내보세요.
12/12/21 13:16
요령이 생기면 크리스마스기분은 미리 내고 크리스마스는 그냥 집에서 쉬는게 최고입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이에요. 특히 그 날은 더더욱.....
12/12/21 13:31
그럴 수 있기도 하고 그날 보지 못하는게 그리 큰 일인가 싶습니다
아래 댓글도 그렇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다는게 무슨 큰 일이라도 날 것처럼 말하는 분들이 있네요
12/12/21 13:50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아마 몇번 경험이 있었다면 이러한 사항을 부러워했겠네요.
단지 여자와 특별한날에 같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더욱 아쉬운게 컷던거 같아요. 집에서 잠이나 자야겄습니다 이번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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