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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1:47
시내 중앙파출소 옆에 있는 ybm학원이 유명하고(토스/토라 치는 장소)
진수어학원도 괜찮다더군요.(장소는 모름) 저는 김정민어학원 다녔지만요 ㅠ.ㅠ
12/12/21 12:15
동성로쪽 외국어 학원 이곳 저곳 많이 다녔는데요...솔직히 어딜 가나 자신이 열심히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고요.
일단 동성로쪽 외국어 학원은 단기단과학원이 있고 장기종합학원?이 있는데 단과 학원은 헤럴드나 지말선 ybm이나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abc마트 옆건물 같은 곳이 있고 여기 있는 곳에 제가 다녔었네요. 일단 본인 의지가 강하고 열심히 할수 있으면 비용면에서 이쪽이 이득인 것 같습니다. 한창 공부하던 시기가 거의 5년가까이 되서 지금은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비용면에선 헤럴드가 좀 저렴했던 것 같아요. 오래된 학원이기도 하고요. 지말선은 작은 학원이고 유명세 때문에 학생이 너무 많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잘가르치고 못가르치고를 떠나서 불편한점이 많아서... 엄청 큰 강의실에 학생들 엄청 때려박고 강의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냥 조그만 강의실에서 궁금한거 물어가면서 공부하는게 훨 낫다는 생각이라.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지만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때가 방학때이기도 했고. 중파쪽 abc마트 옆건물 미용실 아래층에 있는 학원은 토익강사이신 남자선생님이 엄청 자신만만하고 열성적으로 가르치시더군요. 아직 계신지 모르겠지만요. ybm은 전국적으로 큰 학원이라 그런지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서 수강신청 같은게 다른 학원에 비하면 많이 편리하더군요. 제가 엄청난 영어고수거나 한게 아니라서 그리고 같은 학원이라도 교사에 따라 가르침이 천차만별이라 어느쪽이 잘 가르치더라고는 쉽게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쓰다보니 답변이 장황하고 쓸데없이 길어져서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헤럴드에서 토익과정을 이것저것 들었고 지말선에서 토익기초반 잠깐 들었고요. ybm에서 문법, 토익기초, 영어회화과정 들었습니다. abc마트옆; 에선 문제풀이반 들었었고요. 종합학원은 글로벌어학원이나 시사나 타임같은 곳. 한번에 6개월이나 일년씩 결제해서 다니는 곳이죠. 이쪽은 글로벌어학원 다녔었습니다. 토익과정+일본어회화해서요. 시사에서는 일본어시험반을 다녔엇구요. 토익+회화를 같이 하실려면 이쪽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장기학원은 학원을 오래다니고 같은 선생님이랑 오래본다는 점에서관리면에서 나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큰 차이는 없지만요. 그런데 글로벌 어학원 지금은 오래되서 변했을지 모르겠는데 교재를 시나공을 쓰는데 강사 분이 그걸 싫어해서 해커스 프린트물로 대체해서 수업한게 좀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 강사분 학원 옮기셨더라구요. ybm으로; 그리고 회화 돈투자해서 확실히 배우실려면 교보문고쪽에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도 있습니다. 일단 장황하게 길게 썼는데 일단 단기+장기학원 둘중에 고르시고 그리고 교재나 강사같은 걸 고려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진짜 막장 학원이 아닌이상 큰차이는 없고 자신이 열심히 하기에 달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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