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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3 11:24:51
Name 날씨
Subject 무리뉴 감독이 왜 명장인가요??
먼저 저는 바르셀로나의 팬임을 밝혀둡니다.

해외 축구에 큰 관심을 갖고있지만 지식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무리뉴 감독이 포루투를 이끌고 3개대회를 휩쓴건 대단하다고 여겨지고 알고있지만 제가 잘 못 알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리뉴가 온 후 첼시는 로만의 지원이 시작되었고, 어지간한 감독이라면 그 시절 첼시의 멤버로 그정도 성적은 낼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인테르 시절도 마이콘, 디에고밀리토, 스네이더등 당시 최고 선수들의 최전성기였다고 알고있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사실 바르사 팬이지만 하얀레알은 라이벌 이상의 존경심도 생길만큼 애증의(??)존재인데요,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 점점 이런 마음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레알만의 색이 아닌것 같달까요?? 부임했다가 불화든 경질이든 떠난 팀이 대부분 헤매고있다는것도 그렇고, 인터뷰 성향이야 원래 그런가보다 싶다가도 가끔씩 알게되는 못된지시들을보면 왜 이 감독을 다들 치켜 세워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편협한 사고에 붙잡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는걸까요??

모바일로 작성해서 작은 오타나 문체가 간결하지 않음은 양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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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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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로 치자면 필 잭슨이랑 비슷하죠
선수빨이 되는 팀만 가서 성적을 내지만
다른 감독이 가면 그 선수를 갖고도 우승을 못하니깐요;;;
야누스
12/12/23 11:32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도 그멤버로 우승할 수 있습니다.. 감독바뀌고 뭐 똑같음..
12/12/23 11:34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으니까요. 당연할걸당연하게 해내는건 초일류죠.
문앞의늑대
12/12/23 11:36
수정 아이콘
뭐 설명할게 있나요. 커리어와 트로피가 말해주죠.
거기에 젊은 나이, 쇼맨쉽, 외모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감독이죠.
글쓴이
12/12/23 11:38
수정 아이콘
나와있네요
왜 무리뉴가 나오고 그 팀을 이끌던 전성기 선수들이 1년만에 선수 전성기가 다 끝나는걸까요?
왜 무리뉴가 나오면 전년도 우승팀이 다들 헤메고 있을까요?


자신이 가진 선수의 최대 능력을 끌어내는 전술
그리고 슈퍼스타들을 통제하는 카리스마
첼시 시절 보여줬던 독특한 전술(2명의 왼발 드리블러 사용 등등)
언론을 이용하는 능력

모두 최상위급 카테고리에 속해있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너에게힐링을
12/12/23 11:40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으니깐요..
솔직히 다른팬도 전후사정을 모르니깐 이런 얘기 종종하죠..
내가 바르샤감독이라도 우승시킬수 있겠다.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 등 초호화 멤버에 최고 전성기거든요.
이런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Darkmental
12/12/23 11:40
수정 아이콘
첼시 부임초기 영입을 여러번 하긴했지만 기본적인 틀을 완전히 만들어놓았고
클래식한 4-5-1, (4-3-3이긴 하지만) 사용하면서 드록바 로벤 더프(조콜)로 당시
바르샤만이 적용가능하던 4-3-3의 또다른 완성판 (수비적으로) 완성시켰죠.
스쿼드 잘짜여 있어도 리그라는건 기존의 강호를 넘어서야 가능하므로 쉬운일은 아닙니다.
저또한 바르샤 팬이지만 레알의 전력으로 몇년동안 챔스 16강 간걸 잊으면 안되죠.
다만 언론플레이, 동기부여가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라 한번 틀어지면 걷잡을수 없다는것이 문제
또한 우승을 원하는 구단주가 선임하는 편이라 스쿼드 로테가 매우 제한적이라 3년 이상 가려면
새로운 선수가 많이 필요한편이고 핵심선수 부상시 큰 위험을 초래하죠
(첼시- 리그우승후 선수들 줄부상에 사임, 레알-양윙백 부상 현재 부진)
12/1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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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역시 프로의 세계이다보니 당연한듯한 성적이 답이었던거 같네요.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12/23 11:44
수정 아이콘
1. 실력은 일류. 당연한 걸 당연하게 해냅니다.

2. 상품성은 전설적 수준. 거의 MJ급의 트래쉬 토킹 능력을 가지고 있죠(입만 잘 나불댄다고 되는 능력이 아니죠. 좀 과하게 발언하고 그걸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인물.)

3. 두개가 합쳐지면서 상품으로서의 축구 시장에서의 가치가 최상급이 됐죠.
쎌라비
12/12/23 11:47
수정 아이콘
트래쉬 톡이 빅뱅이론 쉘든 이상입니다.
12/12/23 11:46
수정 아이콘
다른 여타 스포츠팀에서 최강의 전력을 가진 선수들을 가지고도 우승 못하는 팀 수두룩 합니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을 가지고도 저열한 능력 보여주는 팀도 많습니다.(일례로..CJ LOL팀)
그런데 무리뉴는 적어도 그렇지는 않거든요.
계란말이
12/12/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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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시야스 제외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하더군요.
믿을건 챔스 우승뿐인 듯.
응답하라 1997
12/12/23 11:48
수정 아이콘
성적이말해줍니다

무리뉴가 최고로 이끌었던 팀들 , 그리고 그선수들

무리뉴가 떠나고나서 큰변화가없는데 그팀의 성적들을 보면 알수있죠

레알와서도 이전까진 할만큼했죠..

이번시즌와서는 안좋지만.. 그리고 이번시즌들어서 카시야스나 스페인선수들과

뭔가 풀지못하는것 같네요 새벽에 카시야스 선발제외도 말이 많이 나왔고 결국 팀은졌고

그리고 저선수,저정도지원이면 다른감독이와도 할만큼한다는 바르셀로나나 다른 강팀에도 다 붙일수있죠
아키아빠윌셔
12/12/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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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시절 챔스 먹은거 때문에 '돈으로 성적을 낸다'고는 못하죠. 또 팀 떠난뒤 팀이 막장이 된것도 아니고, 첼시만 해도 무리뉴의 아이들이 빅이어 드는데 공헌을 했으니까요. 인테르야 베법사, 가스페리니 코스를 거치면서....
12/12/23 11:52
수정 아이콘
잘 이기기 때문이죠.

저는 바르셀로나 팬이고 무리뉴를 매우 혐오하는 입장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감정이야 어쨌든 현존하는 축구 감독 중에 능력만으로 따졌을때 무리뉴를 넘는다고 평가할 수 있는 감독은 별로 없죠.
바람과별
12/12/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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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 모르지만 퍼거슨경은요?
12/12/23 12:02
수정 아이콘
그 별로 없는 사람 중에 하나겠죠.
OurFreedom
12/12/23 11:56
수정 아이콘
무리뉴 첼시 시절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부임 첫해 그 전시즌 무패 우승의 스쿼드를 그대로 가진 아스날과 꾸준한 스쿼드의 맨유를 압도적인 승점차로 제치고 리그 우승을 가져가고, 그 다음해 까지 우승을 안겨주었고, 홈 60경기 무패기록을 세우기까지 했었습니다.
예전의 레알이 칼락티코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세운 화려한 공격력으로 대표된다면, 무리뉴의 축구 자체가 미드필더의 압박으로 부터 시작되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득점할 장면에 꼭 득점을 하여 이기는 축구이기 때문에 레알 팬들도 우승을 가져오려면 우리가 바라는 축구를 일부 포기를 해야되는가에 대해서 논쟁이 있었고 무리뉴도 첼시시절처럼 수비축구는 하지 않는다 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바르샤 팬이시라니까 지금 바르샤 팬 입장에서는 우리랑 상대가 되겠어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바르샤가 유스들이 꽃을 피기 시작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가져온 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르샤와 같은 리그라면, 그 어느 팀이나 힘들 수 밖에 없는게 인지상정 아닌가 생각합니다.
12/12/23 12:19
수정 아이콘
당장 그 바르샤가 무리뉴 레알에게 이번 시즌 수페르코파에서 지고 리그 홈경기에서도 비기고, 지난 시즌 리그 우승 내줬죠.
운수좋은놈
12/12/23 12:20
수정 아이콘
님의 글자체부터가 잘못됬네요 로만 첼시에서의 지원을 최대한으로 올린게 무리뉴감독입니다(포르투 시절은 말할 필요도없이 최고구요) 돈 그리고 구단주의 지원만으로 우승한다면 왜 맨시티가 유로파도 못가고 챔스에서 떨어졌을까요? 그걸 응집시키고 능력을 발휘시키는게 감독입니다. 근데 무리뉴는 벌써 4개 나라에서 다 리그우승을 시켰습니다. 할말이 없죠.

그리고 인테르 시절 말씀하셨는데 그때 스네이더, 마이콘, 밀리토가 역대 최고 선수가 아니였습니다. 스네이더는 레알에서 방출 됬었고 그걸 인테르에서 무리뉴가 최적의 위치를 찾아줬고, 기량 회복으로 발롱도르의 수상할꺼라는 예상까지 가게 만들었습니다. 밀리토는 물론 잘했지만 제노아에서 온 공격수 였습니다. 마이콘도 인테르에서 공격본능을 뽐낼수 있었구요. 그 결과 트레블까지 달성한겁니다.

바르샤팬이라서 편협사고가 올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바르샤팬이라면 무리뉴를 좋아할순 없으니깐요.. 하지만 퍼거슨의 장기집권과 더불어 무리뉴가 보여줬던 여러나라에서의 활약을 따라갈 감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12/23 12:20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감독이라면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 있는 팀에서 성적 못내겠냐고
과르디올라가 명장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죠.

멤버 좋다고 꼭 팀 성적 잘 나오라는 법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완성시키는건 결국 감독입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2/12/23 12:21
수정 아이콘
제가 펩을 명장이라 생각하지못하는이유와 비슷하네요
12/12/23 12: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인테르 시절 밀리토 스네이더, 루시우와 같은 선수들은 당시 인테르의 아이콘이었던 즐라탄을 비싼값에 바르샤에 팔고 얻은 돈으로 영입된 것이죠. 저평가를 받고 있던 선수들이라 이적료도 저렴한 편이었고요

구단주가 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하다시피 했지만 금전적지원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됩니다.
달리자달리자
12/12/23 12:35
수정 아이콘
퍼거슨 빼면 저 테두리에서 벗어나는 명장이 없다고 생각함.
스치파이
12/12/23 12:37
수정 아이콘
팀을 나간 직후 그 팀이 추락하는 건 오히려 능력을 반증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2/12/23 12:40
수정 아이콘
포르투때부터 그 싹이 보이다가 정점을 찍었죠 첼시에서.

그리고 그 시즌 첼시는 바르샤랑 비교는 좀 말이 안되죠.

무링요식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빌어먹을곱슬
12/12/23 12:4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안되나요? 크크
인생의 마스터
12/12/23 13:04
수정 아이콘
포르투 챔스우승이 엄청난 겁니다.
토너먼트 특성상 10년안에 강팀이 두번 챔스 우승것도 매우 어려운데,
포르투랑 인테르로 우승했죠.
12/12/23 13:15
수정 아이콘
한 팀이었으면 모르겠지만, 이미 팀이 여러개라..
펩이 다른 팀 가도 바르샤 시절 성적은 절대 안 나오겠지만, 챔스 우승하고 어느정도 잘하기만 해도
펩을 최고라 믿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인정하게 되겠죠.
12/12/23 13:21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팬이시면,
애초에 밀리토가 인테르에 올 수 있었던 그 자금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보시면...
그리고 슈나이더도 레알에서 팽당할 때 사온거구요...
인테르 시절에는(도?) 월드클래스를 돈질해서 사온게 아니라는거죠

또한,
떠나는 팀들이 그가 떠난 후에 빌빌대는것도 그가 뛰어나다는걸 방증하는거지 반증하는건 아니죠
NO.6 Xavi
12/12/23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바르셀로나 팬이지만 무리뉴는 세계 최고 명장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르투시절 챔스우승, 첼시 시절 홈 무패기록, 인테르시절 트레블, 레알로 와서는 저번시즌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까지 했으니

커리어상으로는 뭐 거의 세계 최고죠.

대신 언론플레이를 통해 자기 팀의 결속을 유도하고 사기를 끌어 올리는 과정에서 남의 팀 & 선수를 내리깔고,

패배 & 무를 캤을때의 변명, 최근들어 보여주고있는 스페인 선수들과의 불화설, 언론과의 마찰 등 여러가지 소음들이 많은 감독이죠

바르셀로나 팬으로서는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감독이네요
FastVulture
12/12/23 13: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무리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건
챔스에서 레알vs밀란 이었는데
1:2로 뒤지고 있던 때 벤제마와 레온을 교체 투입했는데 그 둘이 동점골을 만들어내더군요.
다른 면들이야 많은 분들이 써주셨고.. 용병술도 뛰어나다고 봅니다.
Darwin4078
12/12/23 13:50
수정 아이콘
인테르 팬으로서 얘기해보자면,
무리뉴 오기 전에는 세리에의 칼치오폴리에 킹즐라탄 포메이션으로
스쿠데토는 끼니때 밥챙겨먹듯 쳐묵쳐묵했지만 챔스에서는 만년 16강 동네북이었죠.
그리고 인테르 팀 특성상 사네티를 중심으로 한 선수권력질이 좀 있는 팀이었습니다.
물론 만인에게 추앙받는 싸주장 인격이 이 권력질을 타당하게 만들어주기는 했죠.

무리뉴가 오자 일단 즐라탄 짜르고, 포백을 강화합니다.
퇴물소리를 듣던 사무엘, 루시우를 데려와서, 사네티-사무엘-루시우-마이콘 이라는 철의 포백을 완성하죠.
그리고, 스네이더를 데려와서 트레콰르티스타로 최적화시킵니다. (사실 당시엔 반더바르트를 원했지만요.)
즐라탄과 트레이드한 에투를 수비에도 헌신적인 윙포워드로 변화시키고,
제노아의 밀리토를 원샷원킬의 공격수로 만들어놓고, 판데프를 트레이드해와서 밀리토를 받쳐주게 합니다.

이런 변화를 3년만에 해내면서 트레블 달성. 3년동안 리그우승은 당연한 일이었구요.
대단하죠.
사티레브
12/12/23 13:50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에 리그를 탈취했다
그것만으로 그냥 끝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호야랑일등이
12/12/23 15:33
수정 아이콘
무리뉴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그가 나간 후 선수들이 부상에 허덕이거나 전체적으로 폼이 하락하는걸 보면 좀 아쉽네요. 레알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에 삐걱 대는거 보면 말이죠.
부임하고나서 처음의 동기부여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목표를 이뤘을때(인테르 챔스우승, 레알 리그우승) 이후의 동기부여는 다소 아쉬운거 같아요. 그 특유의 전투적인 동기부여도 초기에는 효과가 좋은데 목표 달성 후에는 다소 흔들리는게 아쉽습니다. 그런면에서 퍼거슨은 괴물이 아닐까 싶네요.
인간실격
12/12/23 17:31
수정 아이콘
무리뉴가 명장이 아니면 세상에 명장이 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2/12/23 17:41
수정 아이콘
글을 써놓고 데이트 다녀오느라 답이늦었습니다. 답변해주신 많은분들감사드립니다. 제가 편협한사고와 짧은 지식으로 판단한게 맞구나 싶네요. 다시 한번 답변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Ovv_Run!
12/12/23 18:2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부분은 펩이 더 문제죠.
무링요는 펩의 상황을 거쳐 증명을 해냈으니까요.
펩이 다른팀 가서도 그런 성적을 내면 펩도 명장 반열에 들어설수 있는거고요.
무링요는 들어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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