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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6 17:12
저는 항상 잘라 입는데요... 미국갔을때 리바이스가니까 길이까지 팔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길이와 허리가 맞는 청바지를 입어봤습니다. 엉엉.
한국에서는 비싸서 리바이스 안사입는데 미국정도의 variation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여러가지 길이로 나오지 않을지??
12/12/26 17:21
바지 잘 안 사요............. 나이 들수록 허리굵기:다리길이 비율이 커져서... 이제는 과장좀 보태서 바지 사면 절반 잘라내고 보니 그냥 입던거 계속 꿰매서 입고... 아니면 신축성이 무척 뛰어난 것들만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ㅜㅜ
질게에서 본 가장 슬픈 질문이네요 ㅜㅜ
12/12/26 17:35
저는 옷입은것만 보면 그냥 평범한데 inseam이 표준체형에 비해 짧은모양이더라구요 크흑........ 허리길이가 긴편인가봐요
12/12/26 19:49
세탁소? ㅠㅠㅠ
제가 173인데 유니클로 28입으면 수선 안해도 되더라구요. 다리 길이보단 허리가 너무 크신게 아닌가 의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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