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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6 17:43:56
Name 복제자
Subject 성적 이의 제기로 성적 바뀌셨던분 있나요?
제대로 멘붕중입니다.

단 한번도 결석 지각 없이 모든과제를 다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시험을 준비했으며 중간 및 기말 고사에서도 자신있게 모든 문제의 답을 써서 최소 A0나 내심 A+기대했던 과목이....

C+이 나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멘탈 수습이 안되서 난생 처음으로 성적에 대한 이의를 담은 메일을 보냈는데요.

보통 성적이의를 한대해도 성적이 바뀌는일은 없다고 들어서 더 멘붕중입니다. -_-

정말 죽을뚱 살뚱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열심히 한 과목이 최하점을 맞다니요... ㅠ.ㅠ

게다가 겸임 교수님이라 학교에 있는것도 아닙니다.

일단 메일을 보냈는데. 이거 직접 찾아가야 할지 아닐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성적이의제기로 성적이 바뀌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부디 제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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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12/12/26 17:45
수정 아이콘
아주 없지는 않죠. 진짜 말도 안 되는 실수로 점수가 잘못 채점되거나, 성적이 잘못 입력되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고요.
저는 조교님이 채점하는 과정에서 20점짜리 문제를 맞았는데 동그라미를 안 쳐서 20점이 깎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찾아가서 수정을 보았죠.
12/12/26 17:46
수정 아이콘
글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근거가 부족하고, 실제로 성적과 모든것을 종합해서 나온 석차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의제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12/12/26 17:48
수정 아이콘
저는 한두번정도.. 메일을 성의있게 써서 저는 이러이러해서 성적은 어떻고 레포트는 어떻게 라고 생각하는데 어떤부분이 부족한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정중하게 메일보냈더니 한번은 착오가 있었다고 올려주셨고 한번은 평소 태도를 좋게봐서 이번한번만 올려준다고 했습니다. (그건근데 A를 A+로 올려주는 정도였지 c나b를 A로 올려주는 경우는 없었어요)
단빵~♡
12/12/26 17:51
수정 아이콘
진짜 실수로 성적이 잘못나온경우 아니면 거의 안바뀝니다. 열심히 하셨다면 아마 채점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조금 기다려 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착한밥팅z
12/12/26 17:5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거의 상대평가라 학점별 비율이 정해져 있어서 0를 +로는 올려도 학점 자체를 올리는건 힘들다고 알고 있긴 한데.. 착오가 있는게 아니라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객관식 시험이면 차라리 점수가 딱딱 나오니 덜한데 서술형은 들이밀 근거도 딱히 없고...
OneRepublic
12/12/26 17:52
수정 아이콘
성적에 민감한 애들은 성적에 불만에 있어서 일단 보내고 보는게 많아서 무시당하기 십상이죠.
그들도 엄청나게 공을 들여서 메일 보내구요. 교수님 실수가 탓이 아니라면 올리기 힘듭니다. 누구에게나 성적은 다 중요하죠.
그렇게 생각해서 아예 쿨하게 무시하시는 교수님들도 많구요.
12/12/26 17:52
수정 아이콘
낮은확률로 채점이 잘못되어있을때가 가끔 있긴 합니다. 저는 채점문제는 아니고, 두세번정도 결석하고 출석인정서를 냈었는데 그게 반영이 안되서 그거 수정요청해서 오른적은 있었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메일을 보내면 성적이 정리된 엑셀파일 같은걸 보내주시더군요. 대부분 그걸 보면 납득이 됩니다 -_-;;
Granularity
12/12/26 17:53
수정 아이콘
뭐든간에 절대 공손을 잊지 마세요...
12/12/26 17:5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써봅니다.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시험지 확인하러 갔다가 동기들 시험지보고 바로 납득했습니다.
요즘은 상대평가라서 나름 잘했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이 더 잘하면 내 성적이 내려가는 시스템이라....
물론 글쓴 복제자님은 잘 처리되서 성적이 올라가기를 바랍니다만은 저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것도....
잠잘까
12/12/26 17:59
수정 아이콘
케바케라 모르겠네요. 시험의 성격에 따라 갈리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학교마다 틀리지만, 저희 학교의 경우 +비율을 교수의 재량에 맡겨서 늘리거나 줄일 수 있지만( 상위 60%는 B를 준다 했을 때 B+는 일정 수준에서 교수 임의로 주기) C+->B로 간다거나 B+->A로 가는 것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우리학교 이야기+공대의 이야기라서, 타과+타학교는 어떤 방식으로 점수를 배분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산출방식에 따른 결과가 고지되었다면 힘들지 않을까요?(중간+기말+과제+출석을 엑셀로 합산에서 공지했다면)
이런 식의 대응(복제자님이 갖는 생각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이 많아서 저희 학교측에서는 교수나 조교의 채점이 실수했다는 증거를 가져올때만 이의산정이 가능하더군요. 중간고사 1문제가 맞았는데 틀린거로 표시했다던지, 가치판단이 들어가는 애매한 문제를 다시금 판단한다던가, 중간+기말+과제+출석 부분을 합산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범한다던가.
박근혜
12/12/26 18:00
수정 아이콘
이의신청해서 B+이 B로 떨어진적 있어요...
저도 A정도 기대한 과목이 C+나와서 멘붕중인데 똑같으시네요 완전;
라리사리켈메v
12/12/26 18:01
수정 아이콘
상대평가라서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지각 결석 단 한번 없고, 레포트 만점에, 중간고사 기말고사 다 잘 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도 C+ 이 나와서,
교수님 찾아 갔는데 도합 200점 만점에 194점을 받고, 30명 클래스 중 22등을 했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나보다 잘 한 사람이 많았을 뿐인데.

이번 학기에도 성적이 이상해서 찾아갔죠.
교수님 문제 내시고, 해답 답안지 만드시고 조교가 채점 하는 방식이었는데, ( 세무회계 )
교수님이 본인이 내신 문제의 해답 답안지를 잘 못 만드셨더라구요.
그리고 그 문제는 클래스에서 혼자 맞아서 점수 대폭 상승해서 B0 -> A+로 바뀌었어요.
착한밥팅z
12/12/26 18:02
수정 아이콘
200점 만점에 194점인데 30명중에 22등이라니... ㅠㅠㅠ
Siriuslee
12/12/26 18:01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멘붕해서 교수님 찾아가봤다가 바로 제 성적을 납득했습니다.
한 90명중에 30명정도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100점이더군요.

전 중간, 기말 90 여점이 나와서 당연히 A 나올줄 알았습니다만...

(그리고는 그 교수님은 절대 기피 했습니다..)
단빵~♡
12/12/26 18: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학점 잘 받으려면 오히려 좀 어려운 수업듣는게 낫죠 나만 쉬운게 아니니....
복제자
12/12/26 18:04
수정 아이콘
희망이 낮아보이는군요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니..
12/12/26 18:07
수정 아이콘
A0->A+, B0->B+로 올리는 것은 커트라인에 걸렸을 경우 교수 재량껏 올려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B+->A0, C+->B0로 올리는 것은 학과 규정상의 % 때문에 힘듭니다. 그래서 %에 딱맞게 주지는 않지요. 물론 교수님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위 30%가 A0이상이라면, 26~7%만 A0를 준다던가 합니다. 잘못된 채점으로 인해 점수가 올라가게 되면 A0였던 학생이 B+로 내려간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니깐요. 수강학생들의 문의가 정정기간 마지막날까지 없으면 30%를 채우는 경우도 있구요, 물론 점수차이가 거의 안나는 경우에 한해서만..
겸임 교수님이시니 메일 보내고 전화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12/12/26 18:10
수정 아이콘
A0에서 A+로 한번 바꿔 봤네요.
찾아가서 얘기했습니다.
12/12/26 18:13
수정 아이콘
전공과목중에 A를 기대했는데 B+이 나왔길래 교수님을 찾아가서 결석사유 진단서 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를 수는 없다길래. 차라도 한잔하면서 " 나는 성적에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내 학교생활에 결석이란 단어가 남는게 싫었다. 성적이야 내 노력에 따른 결과아니겠는가. 결과에 만족한다. " 라고 말하며 앞으로 살아갈 인생계획에 대해 논하면서 교수님의 조언을 받고 집에 돌아오니 B+이 A가 되있었습니다.
스타트
12/12/26 18:13
수정 아이콘
답을 다 써서 낸거랑 시험점수 학점이랑 상관이 있을지..; 이건 예를 들어 과제물 누락이런거 아니고서야 올리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제 친구가 딱 한번 과제하나 안낸걸로 처리되서 비제로에서 에이제로로 올린적이 있네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26 18:20
수정 아이콘
자기는 비율 한도 내에서 다 +점수만 준다고 했었는데 A0를 받은 과목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다 +준다고 하셨으면 A+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한번 찾아갔었는데요, A+받은 친구들 답안지를 보여주면서 제 답안지는 그만큼의 수준이 안되신다고...OTL
그래도 B+중에는 제일 잘해서 A0를 준거라고 말씀하셔서 납득하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사티레브
12/12/26 18:20
수정 아이콘
꽤 여러번 바꾼적있어요
b받아서 의아한 과목이 있었는데 냈었던 과제평가가 누락 a로
c길래 이상해서 봤더니 기말고사(가 유일한 시험에 50%) 답안지가 분리되어있었는데 뒤에 두장에 이름이 안쓰여있어서 평가를 못받아서 a+로
마음만은풀업
12/12/26 18:21
수정 아이콘
교수님께서 성적을 밀려서 입력하셔서 제 위에분 성적을 제가 받은 적이 있습니다. 디쁠;;;
아무리봐도 디쁠 맞을 만큼 못 본 것 같지는 않아 메일드렸더니 잘못 입력하셨다고 수정해주시더군요.
복제자
12/12/26 18:35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낮지만 희망을 버리진 말아야겠군요 ㅠㅠ 분명 답안지 내고 나올때 다른 사람들의 답안지는 빈칸이. 숭숭 뚤려있고 제껀 꽉꽉 차있었거늘 어찌 이런 결과가 ㅠㅠ
12/12/26 18:44
수정 아이콘
따지듯이 쓰지 마시고 공손하게 메일 잘 적어서 보내보세요.

정말 성적이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확인해보고 싶다는 식으로 메일 잘쓰면 확인 시켜주시고

이상있으면 바꿔주시기도 합니다.

저는 A 기대했다가 B+ 나와서 메일 잘 보냈더니 조교가 확인해보고 B+과 A- 사이에 걸쳐있는데

자기가 조금 빡세게 채점했다고 A-로 올려주겠다고 하더군요.

글만 잘써도 성적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켈로그김
12/12/26 18:45
수정 아이콘
F에서 C+로 올라간 적은 있습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2/12/26 19:46
수정 아이콘
C+에서 A0
B0에서 A0으로는 올려봤어요.

메일 보낼때는 자살전 부님께게 유서쓴단 마음가짐으로 쓰세요.

공손함이 포인트입니다
멀면 벙커링
12/12/26 20:16
수정 아이콘
한번은 제 성적이의제기에 성공~
다른 한번은 후배녀석 성적이의제기 도와주는 데 성공~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4학년 때 교양과목이었는데...교수님께 전화드리니까 한번 알아보겠다 하신 후 A0에서 A+로 올려주셨구요.
(교양과목인데다가 제가 4학년인 게 크게 작용한 거 같습니다.)
후배녀석의 경우는 성적 입력 자체가 잘못되었더군요. 교수님께서 사과하신 후 후배녀석 성적을 정정해주셨습니다.
RuleTheGame
12/12/27 03:5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학교는 0와 +의 간격이 없습니다. 그냥 A는 30% 이내 B는 60% 이내 이정도죠..+과 0의 차이가 없어서 교수 혹은 강사의 재량대로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듣는 아이들이 각양각색입니다. 0를 받았을 때 +로 올려달라는 친구들도 있고, 아니면 그냥 0로 만족하는 친구들도 있지요..
다만.. B+에서 A0처럼.. 알파벳(?)을 건너뛴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찾아오겠죠?

위에껀 다 여담이고.. 중요한 건.. 남의 사례가 아닌 글쓴분의 성적정정은 학생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교수가 학생의 시험지를 보여주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납득시켜주지 않는 것은 태만이라고 생각해서요.

학생의 당연한 권리이며, 혹여나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마음 상하지 않길 바랍니다....
출발자
12/12/28 00:31
수정 아이콘
답변이 좀 많이 늦기는 했지만..
A라인 기대했는데 C+이라면 일단 이의제기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성적 입력에서 착오가 일어났을 확률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저는 B+에서 A로 정정해본적이 있습니다.
웃긴 건, 메일만로 한차례 문의했을뿐이고 분명히 답장은 중간고사 몇점, 기말고사 몇점, 출석 및 과제 몇점.. 이러저러해서 B+ 이다. 라는 내용이어서 그냥 납득했는데 성적정정기간이 지나고 다시 확인해보니 A가 되어있더군요. -_-;;

성적 문의는 10번도 넘게 했는데 정정된 것은 저거 하나고, 정말 이해 안 가는 C가 나와서 전화로 30분동안 실갱이 끝에 그냥 접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 엄청 후회합니다. 무조건 물고 늘어져서 시험지 대조했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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