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질문만 올리는 눈팅 회원입니다.

제가 한 2003년?정도에 우연히 봤던 판타지 소설이 있었는데요,
한권만 본 것이었지만, 엄청 참신한 느낌이 판타지소설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요즘 그 소설이 생각나는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내용은 제가 중반부를 봐서 초기 설정은 잘 모르곘구요.

세계관에 마법이 없는데, 주인공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마법서? 마법을 혼자 배우게 됩니다.
제가 기억하는 장면들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주인공이 특수 학교?의 그 판타지 세계관에서 꽤 명문학교를 다니는데, 그 안에서 투명 마법을 사용하여서 보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훔치는 장면이랑, 시험 공부를 하는데 마법으로 집중에서 소리쳐서 말하면서 외우면 잘 외워져서 그렇게 외우다가 옆에서 말하는 친구 목소리를 못듣는 장면입니다.

너무 광범위 한 질문인 것 같아 두서도 없어 보이네요.

혹시 생각나시는 판타지 소설 있으시면 한번 찔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