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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7 15:29
그냥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애쉬라는 원딜 자체가 딜보다는 원래 궁을 통한 이니시에이팅과 일제사격에 묻어나가는 광역슬로우.
즉 유틸리티가 강한 원딜인데, 인섹의 신기에 가까운 제드의 궁흡수, 몇번 본인의 실수에 따라서 궁이 안맞는 장면이 연출되고 카직스와 제드 궁에 녹아버리긴 했지만. 프로스트의 조합이 렝가의 궁은신이나 이블린의 궁도 있긴 하지만 핑크와드에 여부에 따라서 이니시하기 어렵다는 점과 원딜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딜보다는 유틸리티와 이니시에이터 역할로 쓴거 같습니다.
12/12/27 15:29
쉔의 스플릿 -> CJ가 한명막으러감 -> 4:4인거 캐치하고 애쉬로 강제 이니시 -> 쉔이 타고와서 4:5로 싸움승리
현실은 애쉬궁 빗나감 -> 원하는타이밍에 못싸움 -> 애쉬라서 제드에 짤림 으로 프로스트가 안좋게 싸우고 중반부터는 샤이가 "아 형 제가 이니시함" 이라고 했는지 상며니에이팅이 기가막히게 들어가고 애쉬궁은 제드에 대한 생존스턴용으로....
12/12/27 15:29
매라였나 건웅이었나 인터뷰에서 얘기했듯이 애쉬가 봇에서 킬을 따기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전경기언젠가에서 그게 나오기도했고)그래서 그 킬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릴생각이었다고..
12/12/27 15:29
몸이니시에이팅하는건 그 어떤 원딜은 잡아도 똑같으니...
이왕 이니시할 거... 원딜 중 유일하게 이니시를 할 수 있는 애쉬를 고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존기 있는 코르키, 이즈리얼을 해도 잘 죽으니.. 완전 수비모드로 탈진까지 든 상태에서.. 최대한 버티기 or 이니시걸고 장렬히 전사 후, 팀원들에게 뒤처리를 맡기는... 뭐 그런 전략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12/12/27 15:31
제생각엔 시즌 3되고 나서 경기의 패턴 + 3,4경기 패배 이후 어차피 한타때 원딜이 제대로 딜을 넣기는 힘들다고 판단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궁으로 이니시만 해도 큰 도움이 되는 애쉬를 선택한 듯 싶네요.
12/12/27 15:32
렝가op 버전이라 탑렝가가 무조건 가져가고
클템의 쉔이야 유명하고 미드 이블린또한 op로 불릴만해서 픽 장판이 부족해서 소나의 크레센도로 구색을 맞추니 이니시에이팅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니시 가능한 원딜인 애쉬를 고른걸로 보입니다.
12/12/27 15:37
라인전 단계에서 로밍형 미드인 이블린과의 호흡...갱킹호흡면에서는 최상인 애쉬이기도 하고,
쉔을 가져간 팀이 필연적으로 하는 스플릿푸시에 따른 강제 이니시에이팅이 좋아서 선택한게 아닐까요?
12/12/27 15:56
시즌2 말기부터 미스 포츈을 가장 잘 썼고 시즌3에선 활용도가 올라갔지만 반대로 레인지 AD 캐리의 가치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강력해진 AD 브루저 계통의 챔피언을 상대로 미스 포츈은 활용하기 매우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쌍권총 난사를 절반도 시전하지 못할 정도로 자주 끊기겠죠.), 최악의 경우에도 활용성(매 날리기+마법의 수정화살)이 있고,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챔피언인 애쉬를 골랐다라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더불어서 단순히 이니시에이팅만을 감안한다면 우르곳 같은 챔피언도 고려해볼만 했겠지만 후반 중심 운영에는 맞지 않고, 시비르 같은 챔피언도 있겠지만 포탑 철거에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애쉬가 그나마 가장 적절하지 않았나 싶네요.
12/12/27 16:17
일단 스페이스 케이틀린 상대로 cs라도 먹을 수 있던 챔프가 애쉬밖에 없었습니다. 4경기 때 미포했다가 완전 털렸습니다. 케이틀린 인피인데 미포는 브루탈+루비수정인 아름다운 상황. 그리고 애쉬는 한타페이즈에서 궁이라도 쏘고 죽을 수 있는 메리트가...; 다른팀의 잘하는 원딜러였다면 이즈리얼,미포를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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