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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0 01:14
피시로 비유하자면 비슷한 사양인데
삼성컴퓨터와 삼보컴퓨터의 차이라 보시면됩니다 혼자서 뚝딱뚝딱 세팅하고 쓰는사람에게는 제조사는 크게 문제가 아니죠,사양이 어떠냐가 문제일뿐 근데 일반구매자들에게는 메이커와 as가 구매할때의 기준이 됩니다 폰도 똑같습니다 베가시리즈도 제품은 잘빠져서 나옵니다만...as가 대기업에 비해 약하다는 인식과 직접적인 검증은 없었지만 설탕보드등...내구성이 약하다는 소문,거기다 지나치게 싸게 풀리다보니 중고가가 낮아서 1년쯤 쓴후 팔때 가격이 너무 낮다는 등...안좋은 말이 좀 있습니다 근데 이건 넷상의 평일뿐 실제 쓰는 사람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잘씁니다. 최적화나 성능면에서는 대기업에 밀리지 않습니다 전 지금도 제 폰인생 베스트5 안에 스카이의 시리우스가 들어가니까요^^ 온라인 구매시 유의점은 1.할부원금 ㅡ 당연히 적은게 이득 2.유지기간과 의무요금제 ㅡ 할원 아무리 낮아도 3개월동안 72에 부가서비스 2개 유지가 기본으로 붙어있다면 원래 34로도 충분한 유저에게는 비효율입니다. 최대한 요금제 강제가 적고 되도록 부가서비스 무에 가입비,유심비 면제를 기다려보세요 3.온라인도 안전합니다만 믿을만한 까페나 뽐뿌에서 소위 '진리업체'라고 하는 곳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몇만원 아끼려고 확실치않은 업체 덜컥탔다가 일주일씩 기다리는일도 생깁니다 Ps.베가는 할원 한자리에 타는겁니다
12/12/30 08:48
일단 기본 런처가 뭔가 애플이나 삼성 엘지보다 좀 뭔가...조잡하다는 느낌입니다.
이것저것 기능을 많이 넣기는 했는데 정작 쓸모있는 기능은 드뭅니다. UI도 디자인적으로 좀 느낌이 별로예요 그냥 베가만 쓰면 잘 모르겠지만 쓰면서 애플/엘지 제품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미려함이라던지 고급스러움? 이런게 딸립니다. 그다음에 처음 쓸때는 괜찮은데 오래 쓸수록 자잘한 버그들이 눈에 띕니다. 대표적으로 가끔 저절로 재부팅 된다던지 오래 사용할수록 I/O 전송속도가 점점 느려진다던지 한마디로 전체적인 최적화가 좀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쓰기에 완전 불편해서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거슬리는 그런 애매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후지원...같은 시기 출시된 제품 2012년 지나가는 현재 남들은 다 젤리빈 올라가거나 막바지 작업중인데 베가는 2013년 상반기 예정 끝....그나마도 베가 자체가 업그레이드는 1번으로 한정한다는게 정책입니다. 덧붙여서 이 회사의 판매 정책은 한 제품 진득하니 플래그쉽으로 삼아 업그레이드 충실히 해주면서 계속 파는게 아니라 다음 제품 빨리빨리 뽑아내면서 전 제품은 자연스럽게 버스폰으로 풀고 업그레이드 1번 해주고 땡~ 이렇습니다 그때 제가 말씀드렸던거 같은데 베가는 뭔가 아쉽다고....그게 이런 것들이예요 개발인원이 타사들에 비해 부족하다는걸 보여주는 측면들이죠. 제 결론은 오래오래 쓰기에는 힘들다 싸게 사서 단기간 쓰고 옮겨가는 그런 용도로 제격이다 라는 느낌이네요~
12/12/30 11:16
딱 가격만큼의 폰인거 같습니다.
1주일정도 사용했는데 좋은 점은 큰 화면과 용량과 급속충전의 배터리입니다. 단점은 그전 넥S보다 크게 나은 점이 없는 터치감이나 램은 조금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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