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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00:04
연예 활동 한지 꽤 됬는데도 스캔 한번 없다는게 참 모범생 같은 이미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2의 유재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옥의 티로는 군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됬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13/01/07 00:06
전 1박2일때의 이승기는 좋고, 강심장때의 단독mc 이승기는 별로였어요.
또, 가수 이승기는 좋은데, cf스타 이승기는 그냥그렇네요. 별 이유없이 괜히 그러네요.. 형들과 어울리면서 브레인 + 허당 역할할때가 참 좋았는데 어쩔 수 없죠. 가수니까 본업에 집중하려니.. 해야겠죠.
13/01/07 00:13
다른사람들처럼 아주 좋게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이승기는 큰 단점도 없지만 큰 장점도 없는데 너무 뜬거같고, 너무 이미지가 좋아서 오히려 별로 안좋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연예인 이미지라는걸 믿지않아서요. 뭔가 비슷한 의미로 션 정혜영 부부도 여자들이 엄청좋아하던데 크게 좋게 생각들지 않습니다.
13/01/07 00:23
다들 좋게 보시는군요.
노래도 별로, 외모도 별로, 예능 센스도 그닥 지금처럼 뜬게 희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제 개인적으론 비호감에 가깝고 그야말로 천운이 따른 케이스라 봅니다만 운도 노력안하는사람한텐 안 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열심히는 했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13/01/07 00:24
사석에서의 술자리도 대부분 마다한다고하니 말다했죠... 성직잡니다. 성직자 -_-;;
과장 좀 더해서 연예인하기에 아까운 친구입니다.
13/01/07 00:26
저는 인간적인 면 보다는 아티스트와 엔터테이너 두 가지의 이승기의 모습을 주로 생각했습니다.
1집 데뷔의 원석 느낌에서 3집부터는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모습, 개인적으로 잘부르는 척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되돌리다 앨범으로 원석에서 정제된 아티스트 이승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은 가수도 같이 하던 임창정씨보다 더 대중적이고 좋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 쪽 필모그래피도 그 정도면 작품성은 몰라도 흥행 부분에서는 훌륭하거든요. 1박2일에서의 모습도 그 정도면 훌륭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인간적으로는 저런 친구 있음 재미있겠다는 정도랄까요? 다행히 저런 사람이 친척이나 엄마친구아들이 아니라는 게 다행입니다만... 크크~
13/01/07 00:34
1박 2일이나 최근 런닝맨에서 보면 예능감은 좋은데 강심장 혼자 할때 보니 진행 능력은 별로더군요.
연기는 이승기가 맨 처음 시작한 "소문난 칠공주"와 작년에 했던 "더킹 투하츠"와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가수로서의 활동은 크게 안나서 그렇지 표절이 두번인가 있었죠. 얼마후에 드라마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상대역이 수지로 결정나면 무조건 안 볼 생각입니다. 이승기, 수지면 연기는 누가 하라고...
13/01/07 00:44
개인적으로 뭔가 동년배 포지션 중에서는 굉장히 독특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좋은 쪽으로)
생각보다 은근히 가수중에서 순수하게 솔로로 시작해서 살아남은 나이어린 케이스가 별로 없으니깐요. 특히 요즘은요. 하지만 사실... 이승기한테는 1박2일이 아니였다면 절대 지금처럼은 안됐을 꺼라고 생각은 듭니다.
13/01/07 00:45
능력에 비해 여기저기서 포장이 과한 탓에 은연중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봅니다. 아주 좋은 엔터테이너는 맞는데 그렇다고 방송에서 띄워주는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호감도 가고 가능성도 많은 친구라 생각합니다
13/01/07 00:47
이선희씨가 제자로 삼고 강호동이 밀어주는 후배로 꼽으며 각종 PD 및 관계자들이 모두 이승기를 밀어주는걸 보면... 정말 행운을 타고났거나 아니면 사람을 끌어들이는 사기적인 매력을 가진게 아닐까 합니다. -_-;; 정말 대단해요.
얼빵한 학생회장 이미지에 누난 내여자니까! 라는 노래 하나만 믿고 가던 쌩신인이.. 허허...
13/01/07 00:49
생각보다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전 호감입니다. 보통 그정도의 인기를 얻으면 자만감을 갖고 자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친구는 한결같습니다. 그래서 좋아요. 이미지 관리라고 해도 그정도라면 정말 많이 노력한거겠죠.
13/01/07 01:01
호감인데 노래 부르는 건 빼고요. 이승기 데뷔곡 빼고는 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창법도 이상한 것 같고.
사람 좋고 반듯해보이는 바른 생활 청년 이미지입니다. 온라인에서 남자들에게 본문 같은 이유로 좀 욕을 먹을 때도 있는데 사실은 젊은 남자 연예인이 이렇게 폭 넓은 연령층에 어필하는 것도 드문 경우죠.
13/01/07 01:05
개인적으로 이승기 학창시절을 들은바가 있어서 뭔가 가는눈을 뜨고 보게 되더군요.
물론 저보다는 백배는 잘나가는 사람이라는건 당근 인정합니다 흐흐
13/01/07 01:36
저는 멋진모습만 보여주고 싶을 나이대에 리얼버라이어티중 나름 난이도 있는 1박2일을 오랜기간 했다는것만으로도
높이 평가 합니다. 1박2일 꽂아줘도 힘들다고 안하거나 조금하거나 했을 젊은이들이 많았을것 같거든요.
13/01/07 01:49
배우로서는 얼굴/연기력이 글쎄??? 가수로서는 노래가 글쎄???
다만 예능인으로서의 인기와 입지는 인정합니다. 삼국지로 치면 전 능력치 80대의 만능형 장수로 느껴집니다. (매력지수가 높은 여몽 정도?)
13/01/07 01:52
저는 좋습니다. 왠지 호감가고 좋은 이미지입니다. 물론 방송상 이미지는 잘 안믿지만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점하나로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13/01/07 02:10
참 특출난 재능도 없이 크게 성공한 것이 신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친구가 성공을 즐기기는 커녕 이미지 관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밉지는 않더군요. 다만 이승기 팬덤은 밉상이랄까
13/01/07 08:09
최고 인기연예인중에 과대평가 안된연예인이 어디있겠나 싶네요. 그리고 이 글의 댓글들을 보면 오히려 과소평가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좋게보는 남자연예인중에 한명이네요
13/01/07 09:48
저도 딱히 비호감은 아닌데 이렇게까지 뜰만한 친구였나라는 것에는 의문입니다.
운이 참 좋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참 영약한 친구라고 생각해요.(나쁘지 않은 의미로)
13/01/07 10:52
운이 좋았지만 그 운을 잘 잡은 케이스인 것 같아요.
자기관리도 굉장히 철저한 듯 하구요. 주변에 이승기씨랑 꽤 친한 동생이 있는데, 가끔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이미 치솟은 인기때문에 더 많이 노력한다고 하더군요. 사생활도 깨끗한 편이고,, 군대문제만 잘 넘기면 지금보다 위치가 낮아지지 않으면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fm식으로 생각하면 180/180 프로의식 20정도로 생각해요.
13/01/07 23:41
왜 떴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이미지 좋은 연예인?
전 딱 이정도네요. 딱히 호감 비호감은 모르겠고 굳이 따지자면 살짝 호감? 기럭지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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