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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8:54
대학원 나왔고요 교수님 추천으로 들어갔습니다.
패기롭게 저 혼자 힘으로 일자리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졸업확정과 동시에 실험실 안나가고 이력서 쓰다가 네달간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교수님을 찾아뵈었더니 추천해주셨네요
13/01/08 18:55
저는 포트폴리오를 게임잡에 올려놓고 연락온 회사들을 면접이라는 미명하에 쭈욱 둘러보고 조사한 뒤에
합격이라고 연락온 곳중에 제일 성공할 가능성 있는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래픽쪽은 도움이 안되시려나;; 그래픽은 다른거 없습니다. 그래픽의 미덕은 실력 8 인성 2 라고 생각합니다.
13/01/08 19:24
진리의 인생은 케바케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방대 학점 3.0 토익 700 자격증 없는 경영학과 졸업생이라는 대책 없는 스펙으로 그냥 아무대나 들어가면 되지 하고 대부업체 들어가서 소리 지르고 추궁하고 4개월만에 심신이 지친 저를 발견, 퇴사 8개월을 놀다가 돈 다 떨어지고서야 이력서 써서 50명, 매출 150억하는 소기업 입사. 1년 반 일하다 1200억대 중소기업 옮겨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업체에서 받았던 연봉을1이라고 치면 1 - 0.9 - 1.5 순으로 받고 있네요 노동 강도는 1- 0.5 - 0.7정도 첫기업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하기는 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가진게 없으면 경력 먼저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13/01/08 19:30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흑흑
그럼 그동안 회사, 특히 지금 다니고 계신 중소기업 회사는 인터넷으로 보고 지원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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