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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9 12:15
아무르는 안보았지만, 걸작인거같긴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미카엘 하네케 감독 스타일이 힘들어서;;;
라이프오브파이는 깔끔하고 풍성한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원작이 워낙 뛰어나서 각색을 잘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보았는데 꽤 성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3D효과도 상당히 좋습니다. 튀어나는 입체물보다는 깊이감을 형성하는데에 주로 3D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본 3D영화중에서 제일 괜찮은 편에 속할 것같습니다. 단점이라하면, 원작의 구성자체가 클라이막스 부분에 긴장감을 강하게 조성하는 타입은 아니다보니, 조금 밋밋해보일 수도 있지만 곱씹을수록 각본의 맛이 있는 것같습니다.
13/01/09 12:15
라이프 오브 파이는 자게인가..후기 올라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약간 지루하지만 영상미에 감탄? 정도 였네요. 3D 익숙하시면 3D도 괜찮을것 같은데..이건 호불호가 갈려서.. 저같은 경우는 3D로 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못봤습니다.
13/01/09 12:45
라이프 오브 파이 어제 3D로 보고 왔습니다.
원작소설은 안봤고 영화로 처음 봤는데 스토리는 굉장히 평온(?)합니다. 그런데 영상미가 정말 괜찮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용산이나 왕십리가서 아이맥스 3D로 볼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3/01/09 12:55
저도 어제 라이프 오브 파이 3D로 봤습니다. 보고 나오면서 들었던 느낌이 ' 아~좋다' 였습니다.
영상미도 좋고, 내용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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