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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8 10:43
꽤 재밌습니다. 나름 사건해결의 퀄리티도 나쁘지않구요. 학원물좋아하시면 오그리토그리하는거에는 내성이 있으실테니 그부분도 문제없겠구요.
13/01/18 10:48
제 친구는 4회까지 재밌게 보다가 급재미없어져서 안보더군요.
연기를 일단 못한다고 하네요. 오그라들기도 하고.. 전 안봐서 본 친구의견 적습니다.
13/01/18 10:59
재밋습니다.
조연배우들 특히 그 ...까불이 하는 친구들 연기가 어색해서 좀 오글오글 거릴때가 있긴한데 미묘한 호감의 감정은 왔다갔다 할지언정 학교에서 연애하는 내용은 아니라서 꽤 재밋어요. 장나라씨가 열혈선생에서 지쳐가고 그걸 바라보는 다니엘씨의 모습도 꽤 좋구요. 스포가 될지 모르지만 장나라씨를 챙기는게 이성을 향한 호감이 아니였던 점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습니다.
13/01/18 12:04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워낙 학교물이 없다보니 나름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장나라씨의 연기에 많이 놀라고 있네요. 어색함 없이 제대로 감정이입 되어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송하경 짱!
13/01/18 13:12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학교 내부의 이야기, 학생들의 생각을 나름 충실하게 담아냈다고 생갈합니다. 교육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13/01/18 14:25
전 학원물 안 좋아하는데 요즘 되게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자체를 담았다고 해야 하나?
졸업한지 10년이 되었는데도 다시 학교다닐 때 생각도 나면서 재밌더라구요.. 다만 방송 특성상 욕을 담아내질 못하니까 아무래도 좀 어색한 느낌이.. 조연급 학생들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는데 사실 발연기 정도도 아니고 딱 그 나이대 학생들같은 느낌이에요. 게다가 드라마 속 흔한 러브라인도 없어서 더 보기 편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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