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8 12:57
AC/DC님 작성글을 보면 다양한 음악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지 홍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크레용팝 관련 게시글을 클릭도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홍보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13/01/18 12:59
전 둘 다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불편해하고 그걸 표현한 분들이 많은 상태에서 왜 좀 더 불편한지를 설명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 같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도 좀 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썼다가 소수를 박해하는 사람이 되었으니까요. 저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다면 진작 논란이 되기도 전에 운영진으로서 조치를 취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불편한 점을 열거하면 몇가지 정도를 열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문제가 되는 사항이냐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매한 것 같네요.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아닌 것들이 조금씩 몇가지가 뭉쳤습니다.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 개개의 것들이 문제가 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문제 삼는 분들은 종합적으로 문제점이 여러가지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13/01/18 13:06
둘 다 홍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첫번째 글도 홍보가 아니죠. 자기가 팬이라 재밌으니까 같이 보자라는 식의 글이 홍보라면 두번째 글도 홍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땐 아니거든요.
13/01/18 13:13
그 글이 아니라도 활동하고 있다는걸(혹은 그 그룹이 존재한다는걸)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홍보가 되겠고,
그런게 있는줄 몰랐는데 글을 통해 알게된거라면 정보가 되겠죠. 크래용팝 글은 홍보성이 짙습니다. pgr게시판을 매일 보는 사람에겐 홍보로 다가오죠. 아래 글 역시 누군가에겐 정보이지만, 누군가에겐 홍보일 수 있습니다만 몰랐던걸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로 보이고, 저에게는 정보글입니다. 비유하자면, 나레이터걸의 시끄러운 목소리가 아니라도 거기 그 가게가 있는걸 알고 있는 상황이죠.
13/01/18 13:21
관심도가 극히 떨어지는 매니악한 그룹-글의 내용은 관심을 끌기에 부족한 수준-그런데 꾸준글처럼 한 사람에 의해 계속 올라옴-일련의 트러블로 인한 이미지 악화
여러모로 좋지 않은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유독 크레용팝 게시물에 대해 홍보글 논란이 잦은 건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빠가 까를 만드는 사례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13/01/18 13:27
크레용팝이 소녀시대로 치환되었다면 홍보 소리는 듣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때문에 불편하기 보다는 글쓴이의 다른 부분에 있어서 불편을 느끼거나 그냥 싫어하는 분들이 몇몇 있는 것 같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부심이라고 할까... 자유게시판에 이따위의 성의 없는 글이 올라오다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몇몇분 있는것 같고... 저는 불편하지 않은데.
13/01/18 14:05
자신이 좋아하는 인기그룹에 관한 글을 올릴떄와 비인기그룹을 올리때 마음가짐이 다를수밖에 없다고봐요.
비인기그룹에 대한 글을 올릴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이라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홍보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죠. 정말 홍보하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리는게 아니더래도 많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은 조금은 담아서 올릴겁니다. 근데 이번 크레용팝말고도 다른 회원이 특정 연예인에 관한 글만 올렸던적이 있나요?....
13/01/18 14:31
이번 일은 한 회원이 특정 연예인글만 올려서 문제가 된거 같은데
예전에도 그랬던적이 있었군요... 그떄 반응은 지금과 달랐다면 확실히 이번일에 대해선 속상하시긴 하겠네요....
13/01/18 15:09
이윤을 바라지 않고 올리는 글은 홍보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 둘 다 홍보가 아니구요. 토게에도 썼지만 다수의 불편함의 근거를 저는 글쓴이의 배려나 성의에서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