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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1 11:15
사귀지도 않는데 호칭을 까는건 무리수 일 것이라 생각이 들고..
우선 소개팅녀씨라고 부르시다가 사귀게 되시면 호칭 정리하자면서 애칭을 부르면 자연스럽게 해결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1/21 11:20
제 경험상 약간 친해진 후 그냥 돌직구로 '누나라고 생각하기 싫다' 라고 나오는게 좋던데요. 그럼 여자쪽에서 시원하게 '그래라' 하면 친구 부르듯 xx야 하면 되고...안된다 그러면 아마도 맘이 없는거겠죠.
13/01/21 11:50
분위기를 보셔야 합니다, 여자분도 마음이 있다면 위의 분 말씀대로 돌직구 잘 통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여자분이 어떤 마음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아직 시작이라면 여유를 가지고 만나는 횟수를 늘려가세요 연상녀라 해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시작단계라면 남자가 적극적으로 먼저 연락하고 만남을 리드하는 것이 좋아요
13/01/21 12:18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누나라고 시작하면 계속 누나로 계셔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깐.
친해진 다음에 말은 놓더라도 '~~씨'로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누나, 누나' 가 입에 붙어서 그리 불렀더니 계속 귀엽게만 보더라고요. 어허헣~!
13/01/21 12:22
미희씨, 밥먹었어? 이럴순 없지 않나요... 요점은 말을 놓기로는 했는데 부를때가 영 애매하다는 점 입니다. 답변해주신 모두 감사드립니다.
13/01/21 13:07
존대를 하셔아죠.
미희씨 식사는 하셨어요? 서로 말을 놓기로 했으면 호칭에대한 것도 정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질게에 올리신 그대로 물어보시고 결정하세요. 미희씨, 우리가 말을 놓기로 했는데 호칭은 계속 씨라고 하는게 이상한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의사를 조율하면 될 것 같군요.
13/01/21 14:34
16개월이면 많이 차이도 안 나고 쉬워보입니다만...
xx 누나~ 라고 부르다가 분위기 봐서 자연스럽게 xx야~라고 불러보세요. 반응이 안 좋으면 다시 누나~라고 부르다가 다시 또 분위기 좋을 때 xx야~시전. 반복하다보면 누나라고 안 불러도 되는 순간이 올 겁니다. 물론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겠죠.
13/01/21 14:59
호칭을 하지 말고 그냥 말 놓으세요. 약간 뻔뻔스럽게 당연한듯이. 너 왜 말 놔? 하면 여자로 보이는 사람에겐 말 안높인다고 장난처럼 말하세요. 오래전 경험에 의하면 이게 은근 잘먹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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