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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14:08
실제로 효용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게 effective 한거고 어떤 일을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시간, 노력 등을 줄이는게 efficient한 거 아닌가요? (결과와 과정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사회에 별로 쓸모 없어보이는 삽질, 덕질도 efficient하게 할 수 있는거구요. (쓸모없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Do the right things와 Do things right도 결과와 과정의 차이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나쁜 일도 '제대로' 하면 Do things right에 해당하는 거겠죠.
13/01/24 14:09
책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effectiveness는 효과성이라고 하고 결과가 좋은면 효과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efficiency는 효율성이나 능률성 등등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 좀 다르게 부르기는 하는데 '산출/비용'이 높으면 효율성이 높다고 하죠. 그러니까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산출을 낼 수록 효율성이 좋은 겁니다. 효과성은 투입된 비용은 따지지 않고요.
13/01/24 14:15
페이스북의 전산 시스템이 매우 효율적으로 구성됬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쪽 사이트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마존이나 기타 등등 사이트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함에도 빠른 검색과 반응을 보여주죠.
스타1로 설명하면 저글링을 죽이는데는 마린, 메딕이 효율이 좋지만, 사실은 폭팔형이지만 시즈탱크도 저글링 죽이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13/01/24 14:20
Do the right things 은 일을하기전 가치판단에 있어서 즉 가치, 목표 설정, 비전등의 단계에서 필요하고
Do things right은 일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것이지요. 일련의 프로세스나, 우선순위, 시간, 방법 설정과 같은 단계에서 필요하죠. 스타1로 설명하자면 Do the right things은 맵핵을 쓸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선행적판단이고요. Do things right은 맵핵을 쓰던 말던, 목표(이기는것)에 대한 전략이나 연습과 같은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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