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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14:37
애플보요님처럼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그게 나쁜짓이라고 생각치 않는 경우도 있고 약간 민폐지만 내가 느끼는 즐거움이 더 크니까 그냥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요.
13/01/24 14:59
그런 사람들은 벌금이라도 매기지 않는한 계속 할겁니다.. 자기가 잘못한거라는걸 모르는 사람이니까요.. 벌금이라도 매기면 돈 아까워서라도 안하겠죠
13/01/24 15:22
누구 하나가 낙서 처음 하면 그 다음에 하는 사람은 잘못된 일이라고 아예 못 느끼는것 같아요. 그냥 지워지는 낙서면 숫자가 적을때 지울수라도 있지, 나무 파놓는건
13/01/24 16:46
귀한 것 부수고 싶은 욕망이요. 남들이 소중히 다루는 것에 흠집을 내면 묘한 쾌감이 있죠.
저도 가끔 그런 못된 짓 하고 싶은데 어릴 때부터 받은 교육에 괜한 양심의 가책 느끼고 싶지 않아서 하지 않습니다만 저런 짓 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양심이나 생각, 예의 같은 게 없는 거겠죠.
13/01/24 16:48
우리나라 사람 종특인지도.....
어딘가 가면 무언가 자기 흔적을 꼭 남기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는거 같아요 오죽하면 해외 유명 관광지에도 한글로 '낙서금지' 라고 써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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