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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1 13:34:54
Name 소유이
Subject 친구와 내기를 했습니다.. 토레스vs쉐브첸코
남자는 역시 게임과 축구 그리고 내기죠...

술먹다 나온 이야기 인데 피지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 버플리시절 토레스 vs 밀란시절 쉐바
- 어떤 선수의 포스가 더 강했다고 생각하시나요?

2. 첼시시절 토레스 vs 첼시시절 쉐바
- 어떤 선수가 더 먹튀일까요...아직 토레스는 튀진 않았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1번에 연장선일수도 있겠네요
포스가 쎈 만큼 먹튀의 향은 진하니까요

이런것도 취향을 타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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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리
13/02/01 13:36
수정 아이콘
우선 전 해외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단순 데이터 이런거 모르고 그냥 체감상으로만..
1. 쉐바
2. 쉐바
영원불멸헬륨
13/02/01 13:36
수정 아이콘
라이트한 해축팬이지만 둘다 쉐바에 겁니다
글쓴이
13/02/01 13:37
수정 아이콘
쉐바 - 토레스요


쉐바는 존테리를 살린것으로 몸값다했습니다?!
13/02/01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쉐바요.
13/02/01 13:38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쉐바....두번째는.....음....쉐바는 사람 하나 살렸으니 토레스(???)
목화씨내놔
13/02/01 13:38
수정 아이콘
둘 다 쉐바라고 생각합니다.
오스카
13/02/01 13:38
수정 아이콘
1. 쉐바
2. 튀진 않았지만 지금 튀면 토레스
권유리
13/02/01 13:39
수정 아이콘
첫번째 쉐바
두번째는 토레스
가나다라마법사
13/02/01 13:42
수정 아이콘
1. 쉐바
2. 지금당장 튀면 토레스. 토레스가 뭔가를 좀 더 보여준다면 쉐바
방과후티타임
13/02/01 13:45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볼 지식은 안되지만
1번은 밀란시절 셰브첸코요
대세는함수
13/02/01 13:48
수정 아이콘
1. 쉐바
2. 토레스
13/02/01 13:49
수정 아이콘
1. 쉐바
2. 쉐바

그래도 토레스는 토백호슛 한방으로
오스카
13/02/01 13:54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그 슛이 없었어도 진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3/02/01 14:16
수정 아이콘
물런 진출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머랄까요 확실한 한방이었으니깐요.
설탕가루인형
13/02/01 13:50
수정 아이콘
1. 쉐바
2. 토레스

1번은 확실히 쉐바같아요. AT-버풀시절 토레스가 A급 공격수였다면
밀란시절 쉐바는 S급 공격수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약간 애매한데 '기대치를 져버린'측면에서는 두 선수가 비슷비슷하지만
쉐바는 전성기가 지난 후였고 토레스는 선수로써 최전성기의 나이에 왔다는 점에서
토레스에게 먹튀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다만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반등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이 변수구요.
에이치투
13/02/01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설탕가루인형님 생각과 같습니다.
쉐바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후였어요.
호야랑일등이
13/02/01 14:1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이적 당시 나이만 봐도 2번은 답이 나오고 지금 토레스는 나오고 있는게 더 신기한 상황이죠.
미치엔
13/02/01 13:53
수정 아이콘
둘다 쉐바네요
하루사리
13/02/01 13:58
수정 아이콘
둘다 위닝에선 쓸만 했음 (읭?)
구국의영웅오세훈
13/02/01 14:14
수정 아이콘
휘바 휘바~

토레스는 챔스하나로 몸값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류화영
13/02/01 14:15
수정 아이콘
1.쉐바
2.토레스요
감모여재
13/02/01 14:16
수정 아이콘
밀란시절 쉐바는 세계 원톱을 다투는 공격수 아니었나요? 1번은 쉐바라고 생각하고..
2번은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고민이 되네요.
Dornfelder
13/02/01 14:17
수정 아이콘
1. 토레스가 당시 세계 10위 안에 들만한 스트라이커였다면 쉐브첸코는 세계 5위 안에 들만한 스트라이커였죠. 무결점 스트라이커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2. 두 선수에게만 한정지어 말하자면 이적료도 더 지출한 토레스 쪽이 더 강한 먹튀인 것 같지만, 쉐브첸코 같은 경우에는 그 한 명으로 인해 무리뉴라는 걸출한 감독이 첼시를 떠나게 되었기 때문에 첼시에 미친 악영향을 놓고 보면 후자가 더 높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토레스 덕분에 베니테즈가 첼시 감독이 되었군요. 어쨋든 토레스의 승이라고 봅니다.
소유이
13/02/01 14:23
수정 아이콘
역시 1번은 제가 주장한대로 쉐바죠. 이건 여지없고 인정시킬 수 있었는데
2번이 문제입니다
저도 첼시 시절 쉐바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상태였다고 생각하지만,
토레스도 남아공 이후로 폼이 확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 나이에 따른 전성기 시절을 구별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13/02/01 14:29
수정 아이콘
둘 다 솁첸코죠
노을아래서
13/02/01 14:44
수정 아이콘
1번은 말할 것도 없이 쉐바고,
2번은 토레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쉐바는 존 테리를 살렸으니 몸값은 다 했습니다. (물론 테리가 인간적인 면으로 지금처럼 망가질줄을 몰랐지만요. 실력적인 면으로 첼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하죠)
13/02/01 16:00
수정 아이콘
저도둘다 쉐바
13/02/01 16:18
수정 아이콘
1번은 쉐바
2번은 토레스라고 봅니다.

사실 쉐브첸코의 제2의 피부 이야기 때문에 밀란 팬들이 배신감을 느껴서 그렇지 이미 밀란을 떠나던 시점에 노쇠화의 기미가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반면 토레스는 선수로서 전성기를 달릴 나이었으니까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02/01 16:44
수정 아이콘
근데 토레스도 리버풀에서 전성기 시점은 이미 지난 상태였습니다. 토레의 전성기는 베법사 시절 2위 할때였죠. 스탯이나 경기력이나 그때 이후로 줄어드는게 보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뭐 부상이니 부활이니 언급되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미 기존 스타일의 전성기는 지나간거죠.
쉬바나
13/02/01 17:12
수정 아이콘
1. 쉐바 2. 고만고만
운수좋은놈
13/02/01 20:31
수정 아이콘
쉐바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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