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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4 21:56
헉...저도 다음주 주말에 도쿄가는데..
남자들끼리...ㅠㅠ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기억나는건 스키지시장에 새벽구경하고 그 시장근처에 스시집이 많이있는데 지금까지먹어본 스시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도 여기달릴 댓글 참고해서 여행가봐야겠군요 크크
13/02/04 22:19
헉 저도 도쿄가는데..흐흐흐흐흐.
전 남자가 아닌데다 화장품 덕후라 일본가서도 화장품 가게를 중심으로 코스를 짰네요-_-;;; 잘 다녀 오세요.
13/02/04 23:11
헉 저도 도쿄 가서 똑같은 질문 올릴려구 했는데...
일단 록본기 힐스 일층인가 지하 일층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을 저희 형이 무진장 좋아하더군요, 가격은 한 6,7년 전쯤에 8천엔 코스였는데 한국서 그 수준으로 먹으려면 20 넘어간다구 칭찬도 하고 갈때마다 먹더라구요 이쁜 여자는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사이가 좀 많은 것 같더군요 자전거 타구 가는데 눈이 참 즐거웠어요
13/02/05 00:25
개인적으로는 신주쿠에 있는 츠나하시가 좋았어요. 튀김집인데 할아버지 요리사들이 재료를 눈앞에서 바로 튀겨줘요.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가게라서 현지인만 가는 숨은 맛집 느낌은 좀 덜한데 튀김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튀김옷은 따끈따끈한데 속재료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맛 +_+ 맥주를 부르는 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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