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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04:59
기사로 본적은 있는데 히동구횽은 내 인생에서 가장 화난 경기였다고 했고 피케는 손닿은건 맞는데 고의는 아니었다였습니다. 저 인터뷰와 일치하는지는 모르겠네요.
13/02/05 16:09
히딩크
A : 경기 직후 아드레날린이 충만한 상태에서 경기를 냉철히 분석하는건 어렵다. 하지만 난 무척 실망스럽다. 먼저 우리는 여러 오픈 찬스에서 득점했어야 했다. 페널티가 주어졌어야 할 여러 상황이 있었다. 드록바가 셔츠를 잡히는 파울을 당한건 뭐 괜찮다. 하지만 나머지 세 가지 장면은 명확했다. 뭐라고 해야 정확히 지금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정의롭지 못하다고 본다. Q : 선수들이 경기 직후 심판에게 부적절해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 선수들이 경기 직후 심판에게 보인 행동을 이해한다. 중요한 판정 하나가 잘못된 수준이 아니었다. 여러 판정이 잘못되었고 이 때문에 선수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할 것이다. 피케는 그냥 경기가 어려웠다. 진출해서 기뻤다. 이런 말이고 판정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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