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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4 23:00
가서 절만 안하면 된다고 듣긴 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절을 했다면 대신 명절 차례때는 절을 하지 않고요..
근데 거기까지 가서 절도 안하고 오기는 뭐하니까 가지 말라고들 하기는 하죠
13/02/04 23:35
으헉~!!! 그 친구 혹시 제가 아시는분 아니겠지요;
저도 지금 비슷한 일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와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저도 오늘 회사에 아는사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었어요 (지금 저는 부모님이 아프시거든요) 지금 저희 부모님이 아파서 수술후 입원해 계신데 남의 장례식장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이었는데 지금 제가 아프고 너무너무 바빠서 저희 부모님병원에도 못 갔는데 아픈몸 이끌고 남의 부모님 장례식장가서 절하는건 예의로써도 어긋나고 또 부모님에게 행여 무슨일이 생길수 있어서 꺼림직해서 아예 인사도 안 하고 부조금만 통장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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