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운동할때마다 작심일주일로 끝나고 말았던 20대 중반남입니다.

181/65고 골격자체도 얇아 되게 마른 편입니다.

항상 그랬고, 이번에도 헬스장에서 인바디? 검사를 해보니

지방량 절대부족에..(3kg도 안되더군요..) 나머지 근력은 평균수준이었습니다. 하체는 구기를 좋아해서 약간 발달이었고요..

운동도 좋아해서 헬스 외에 다른 운동하면서 체력/체격적으로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었는데요(몸이 가벼워서 오히려 좋았지만)

너무 말라보여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학교도 졸업했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돼서 제대로 해보려합니다.

뭐라도 먹는게 좋을거같아 보충제는 신타6사서 먹고있고요.. 헬스는 2주정도 하고있는데

1. 제가 유산소가 거의 필요없을것 같아 (트레이너도 거의 하지말라고해서) 스트레칭+5분 빨리걷고 바로 웨이트만 하고 정리운동으로 자전거 5~10분타고 마치는데, 유산소를 이렇게 안해도 될지..(유산소하면 더 빠질까봐서요..)

2. 아무래도 하체보다 상체를 빨리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옷빨이나 이런것 때문에) 어깨를 넓히고 싶은데 어깨운동은 예전부터 아령을 양팔을 니은자로 만들어서 하늘위로 드는 운동..(이름을 모르겠네요..)을 꾸준히 해왔는데 별로 효과가 있는거 같지가 않아서.. 가슴근육이 너무 없는것 같은데 가슴근육을 키우면 확실히 더 넓어지는지..?(어깨도 약간 굽은편입니다)
왜소한 상체가 스트레스라서요

3. 보충제는 운동후+ 자기전 이렇게 먹고있는데, 이렇게 먹으면 될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 질문이라기보다는 이제 막 운동을 하는 입장이라 전반적인 계획을 경험많으신분들이 짜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보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