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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30 12:45:31
Name 은하관제
File #1 시공맨.jpg (61.2 KB), Download : 15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 근황 인터뷰" (수정됨)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무더운 여름.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신지요. 제가 지내고 있는 지역 근방은 어제 저녁에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려서 정신이 없었네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햇살 쨍쨍한 모습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소위 '시공맨'이라는 히오스 관계자 중 한명과 인터뷰하는 방식을 빌어 내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 낮설고 어색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모쪼록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아래 인터뷰 내용은 철저하게 가상의 인터뷰 사항을 기재한 것으로, 특정 개발사나 특정 인물의 의견이 아닌 개인적인 상상력으로 작성된 부분이니 이 점 참조하시고 봐 재미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하관제(이하 관제)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점 감사드리며,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시공맨(이하 시공) : 안녕하세요. Korean Heroes. 나는 Alan...
관제 : 저기, 저기요. 그냥 인터뷰하셔도 됩니다.
시공 : 흠흠. 죄송합니다. 그냥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공맨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히오스 관련 정보를 통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된 점 반갑습니다. 모쪼록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 알찬 소식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제 : 어째 자기 소개는 아닌거 같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죠. 첫번째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바로 최근 패치 얘기로 가볼께요.



[1. 35.1 패치, 그리고 3밴 이야기]



관제 : 지난 26일이였죠. 라이브서버에 적용된 35.1 패치에 대해서 얘기를 먼저 드릴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많은 유저들이 나름 만족한 모양새긴 했습니다. 물론 몇몇 유저들은 본인이 잘 쓰고 있던 특성을 건드렸다면서 불만도 있었고요. 어떻게 보시나요?
시공 : 음. 우선 시마다 형제의 경우는 유저의 skill에 따라서 현재 성능이 많이 좌우되는 편이였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그러한 간극을 줄여보고자 노력을 했고요. 겐지의 경우는 일단 지속적인 nerf를 시도하면서 상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조도 마찬가지지만, 한조는 영리와 대회와 체감이 있는 편인지라, 일반 유저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easy한 느낌으로 갈 수 있도록 시도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관제 : 초의 저지불가 삭제, 말퓨리온의 얼음 방패 삭제, 해머 상사 궁의 건물 피격 삭제 등 또한 인상적이였습니다.
시공 : 사실 어떻게 보면 진작에 처리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too late하긴 했죠. 아무래도 각 영웅들을 상대하는 유저들에게는 때론 부담이, 때론 압박감이 되는 포인트였는데, 이번에 그걸 control함으로서 나름대로의 불쾌감이나 한타에서의 존재감을 손본 셈이죠.
관제 : 영웅 개편이 되었던 레이너와 아즈모단은 '당연한 것처럼' 패치 노트에 적용 되었군요.
시공 : 레이너는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그 spicy한 느낌을 조금 줄여보려고 했고, 아즈모단은 생각했던 것보다 PvE 효과는 그리 높지 않은 걸로 생각되어 그런 면에서 손을 좀 봤죠. 비록 승률은 낮았지만 아즈모단이 HGC KR에서 등장했던 부분은 매우 반가웠었고요. 모쪼록 두 영웅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네요.
관제 : 저기, 그러니까 처음부터 앞서 나왔던 이렐도 그렇고 적절한 밸런스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
시공 : ...한국 Heroes 아직도 불만이 많습니까?
관제 : 네?? 뭐라고요?
시공 : 흠흠. 죄송합니다. 질문 계속해 주시죠.
관제 : 흠.. 네 알겠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영웅들이 이번 밸런스 패치에 언급이 되었는데, 대체적으로 비주류 영웅들은 어느정도 약소하게나마 버프가 되고, 주류 영웅들이나 대회에 자주 등장했던 영웅들이 너프된 모양새긴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이할만한 건 아르타니스가 꽤나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요, 다 갈아엎은 수준은 아니지만 꽤나 특성이 많이 변화가 됐더군요.
시공 : 네. 아르타니스는 이번에 '각 특성간의 연계 효율'을 보다 높여보고자 이리저리 손을 좀 봐봤습니다. 특히 후반 특성들이 더욱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장려하며 특성들이 서로 잘 어울리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또한 후반에 적의 집중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하게 변경을 해 봤고요.
관제 : 어디서 본 멘트 같은데... 정작 의지의 힘이 16으로 가서 오히려 후반 힘이 좀 부족하단 얘기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애초에 아르타니스는 기본 스킬셋에 한계가 좀 있는거 같은데요. 이 부분도 꽤 많이 아쉽고, 또 그리고 Q특은 여전히...
시공 : 나중에 시간 되시면 California로 오시겠습니까? 제가 맛있는 옥수수를 '손수' 대접해 드릴 수 있습니다만.
관제 : ......넘어가죠 그냥. 아무튼 아쉬운 감도 있지만, 여러가지 선택지를 줬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봐줄만한 패치였던거 같네요.
시공 : 패치를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나올 패치들을 통해 better한 모습을 보여줄테니 지켜봐 주세요.
관제 : (그냥 봐줄만하다 했던거 같은데...) 네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음 주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웨스턴/이스턴 클래시, 그리고 신영웅 이야기]



관제 : 두번째는 HGC 이야기입니다. 이번 HGC 클래시에서 각 지역별 4팀씩 해서 총 16팀이 진출을 했는데요. 이번 대회 중간중간에는 영웅 개편이 적용되었던 루나라/디아블로/레이너/아즈모단과, 이렐의 등장. 그리고 3밴의 적용등 여러가지 변화속에 있었는데요, 나름대로 선수들이 혼란스러워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공 : 우선 선수들에게는 변화에 대해서 sorry하다는 얘기를 드려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라이브 서버와 대회 서버의 difference를 둠으로서 어느정도 변화를 조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는 올해 side effect가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경우 대회와 패치간 적응 시기 덕에 그 부분에서 미숙한 감이 있었는데, 올해는 최대한 중요한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고민을 해 봤습니다.
관제 : 설마 신영웅 출시 시기가 늦춰지는게 대회 때문은 아니죠...?
시공 : ...한국 Heroes 여전히 불만이 많습니까? 당신 어머니 본받으십시오.
관제 : 갑자기 여기서 어머니 얘기가 왜...
시공 : Sorry. 다른 질문 해 주시죠.
관제 : (이상하게 속는 기분인데) 흠흠. 넘어가죠. 이번 HGC 웨스턴과 이스턴 클래시에 대해서 어떤 전망을 가지고 계신지 얘기 부탁드립니다. 우선 웨스턴부터 먼저 해주시죠.
시공 : 네. 우선 웨스턴의 경우 이번에도 유럽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특히 디그니타스의 경우 지난 미드 시즌 난투때 보여준 저력 덕에 지역 내에서 무패로. Powerful한 모습으로 올라왔습니다. 애초에 유럽이 북미를 잘 잡기도 했고, 이번에도 이변이 없으면 디그니타스가 우승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그동안 라이벌로 불렸던 프나틱과 더불어, 지난 웨스턴 준우승팀인 질럿이 다 부진한 덕에 순조롭게 우승할꺼 같습니다. 북미의 경우 템포스톰이 국제무대에 꽤 강해졌고, 한국인 코치인 Swoy도 영입은 했지만, 아직까지는 디그니타스에게 비비긴 어려울꺼 같습니다.
관제 : 아무래도 디그니타스의 독주가 예상된단 의견이시군요. 알겠습니다. 이스턴은 어떻게 보시나요?
시공 : 이스턴 또한 한국팀의 독주. 그 중에서도 높은 확률로 젠지의 우승을 보고 있습니다. 중국팀은 작년 이스타 게이밍이 미드 시즌 난투에서 마지막 불꽃을 보여준 이후로 totally 경쟁력이 꺾였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국제무대 비자 문제도 있다 보니 온전한 전력으로 나서기 어렵다는 점도 있고요. 이번 이스턴은 비자문제는 없을꺼 같지만. 아무튼 한국 팀은 현재 젠지의 기세가 매섭고, 한국의 다른 팀이 상위 무대에서 발목을 잡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제 :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8월에 열릴 웨스턴/이스턴 클래시가 참 기대되네요. 이번 경기를 치르는 각 지역별 팀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다음 질문을 바로 해 보겠습니다. 신영웅 화이트메인 이야기인데요. 이번 영웅 반응이 매우 뜨겁더군요.



시공 : 그녀는 우리의 masterpiece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oskar가 이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냈다고 봅니다. 화이트메인의 concept 괜찮지 않습니까? Korean Heroes 여러분 안심하고 시공을 즐겨주십시오.
관제 : 와우 '수양 사제' 컨셉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Q를 제외한 나머지는 노마나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시공 : 최대한 그 컨셉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화이트메인은 뛰어난 여성이며, 나 또한 체험해 보았습니다. 탈출기는 없지만 적절한 위치선정과 더불어, 상황만 잘 맞으면 아군을 살리면서 적에게 고통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웅이기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관제 : 어서 빨리 플레이해보고 싶군요. 화이트메인은 언제쯤 나올 예정이죠?
시공 : 조만간 PTR 서버가 열릴 예정입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이며, 문제가 없다면 그 다음주에 정식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관제 : 더 늦게 나오는건 아니겠죠? 이번주에 PTR 뜨고 다음주 등장이면... 이렐 이후로 8주만에 등장인데요. 신영웅 또 늦...
시공 : 적당히 하시오 Korean Heroes. 당신이 계속 그런다면 당신 부모님의 Problem '제거'해주도록 하겠다.
관제 : 아 그만. 그만 좀 해요. 아까부터 계속 뭔 얘기야. 아무튼 8월 둘째주 쯤엔 등장한단 얘기로 이해하겠습니다.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다음 시공 근황으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시공 AMA. 시공 세계관. 그리고 컨셉 스킨 등]
관제 : 올해 7,8,9월에 reddit을 통해서 AMA를 진행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7월에는 이미 진행했지만, '아트와 애니메이션' 내용이 진행되었고, 다가오는 8월 초에는 '랭크전 변화와 상대 검색 시스템'에 대한 것을, 그리고 9월 초에는 '영웅 밸런스와 디자인'에 대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고요. (링크 : https://heroesofthestorm.com/en-us/blog/21907097/)
시공 : 이번에 reddit에 진행되는 부분은 기존 유저들과 보다 더 많은 소통을 위하여 기획한 것입니다. 그동안 히오스는 reddit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해당 AMA를 통해 여러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더 나아지는 히오스를 만들 것입니다. 지켜 봐 주십시오.
관제 : reddit에서조차도 올해 초에는 욕 좀 많이 먹지 않았나요 ...?
시공 : Next question, please.
관제 : (...어쩐지 얘기가 잘 된다 했다) ...넘어가겠습니다. 올해 들어서 시공에는 여러가지 컨셉 스킨들이 다채롭게 나오고 있는거 같더군요. 올해 관련 스킨 컨셉들을 보니까 아래와 같더군요.

메카 스톰 : (1월 중순)
달의 축제 : (2월 초)
폭풍 특공대 : (2월 말)
시공의 어둠 : (4월 말)
시공 매니아 : (5월 중순)
알터렉의 메아리 : (6월 초)
크롬의 약탈자들 : (7월 초)

시공 : 해당 스킨들에 대해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히오스 개발진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concept의 스킨을 보여주는 것 또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여러 컨셉들의 스킨이 나옴으로써 유저들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개발진에게는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점 감사합니다.
관제 : (혼잣말로) 스킨은 많이 뽑아냈으면서 영웅 출시는 일곱달이 지나도록 달랑 다섯개인데...
시공 : Korean Heroes, 방금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혹시 Physical Photoshop에 관심 있습니까?
관제 : 아뇨 아뇨. 관심없어요. 혼잣말했어요.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그래서 혹시 다음 스킨 컨셉은 어떤게 나올 예정인가요? 조금 있으면 화이트메인 등장도 있는데 무언가 같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시공 : 그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놀라운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려드리기 전에 관제. 당신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관제 : 네? 갑자기 뭔 질문이요?
시공 : 당신은 타격감을 좋아합니까? 당신의 학창시절은 어땠습니까? 혹시 독사단에 관심 있으십니까?
관제 : 타격감? 학창시절? ...독사단? 잠깐. 뭔소리야. 뭐야. 당신 누구야? 누구냐고..?



















??? : 당신의 학창시절이 어쨌든. 뭐가 되었든 이젠 중요하진 않다. 이 시공은 이제 우리 독사단이 지배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이 시공의 불순분자를 말살시키고 우리의 뜻대로 지배할 것이다. 바로 독사단장 스투코프. 살무사 아나. 그리고 나 죽음송곳니 겐지와 함께 말이지. 자세한 것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서 알려주지.

트위터 링크 :
동영상 링크 : https://twitter.com/i/videos/tweet/1023614129762791425






죽음송곳니 겐지 : 이제 이 시공은 우리가 접수하리라. 8월에 우리가 시공을 찾아갈테니, 목을 씻고 기다려라.



관제 : .... 인터뷰 진행이 더 이상은 불가하여 이만 인터뷰 종료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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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나까잡숴
18/07/30 12:54
수정 아이콘
바이퍼 스킨은 겐지만큼은 필구인듯요
은하관제
18/07/30 12:57
수정 아이콘
겐지 인기가 잠깐 식을뻔 했지만 다시 달아오르게 만드는 스킨일꺼 같아요.
저 스킨을 보고 괜히 삘받아서 글을 적다보니 이런 내용물이 나와버렸네요(...)
치킨너겟은사랑
18/07/30 13: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aos장르의 공통점은 영웅은 아무리 너프를 당해도 스킬셋이 좋으면 계속 쓸수 있는것 같아요
은하관제
18/07/30 13:43
수정 아이콘
스킬셋 하나하나가 잘 설계된 영웅들은 좋을 수 밖에 없는거 같긴 해요. 히오스의 경우에는 원작고증이라는 점도 맞물리다보니 스킬셋 설계가 쉬울거 같으면서도 막상 하려면 머리아플꺼 같긴 합니다.
RookieKid
18/07/30 14:09
수정 아이콘
원작이랑 안어울린다고 뭐라해... 사기라고 뭐라해.. 약하다고 뭐라해...
은하관제
18/07/30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군가는 불만일 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쉬울 따름이죠. 잘못된건 바로잡는게 맞지만 강요하는 것도 별로죠 ㅜ
18/07/30 17:32
수정 아이콘
아눕아락...겐지...트레이서...

진짜 아눕아락은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너프를 얼마나 먹었는지.... 그래도 cc가 2개니까 아직까지 쓰이죠...

겐지도 질풍참 후 사망시 스킬 리셋이라는 것때문에 아무리 나프를 먹어도 쓰이고...
유늘보
18/07/30 15:42
수정 아이콘
요새 히오스 시작했는데.. PGR21분들 혹시 따로 같이 하시는 채널같은것 있나요?
은하관제
18/07/30 20:53
수정 아이콘
채널 pgr21이 있습니다만, 유저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으십니다. ㅠㅠ 몇몇 피쟐러 분들을 알고는 있긴 해요.
그래도 혹여 사람이 있을 순 있으니 채널 pgr21로 들어오셔서 사람들한테 얘기 주시면 아마 인사 받아주시고 대화 가능할 껍니다.
안채연
18/07/30 19:07
수정 아이콘
화메는 시공석으로 사고 음... 파편을 더 모아야하다니ㅠㅠ
은하관제
18/07/30 20:53
수정 아이콘
저도 화메는 시공석으로 결재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탈것 만골짜리가 떠서 그걸 질렀던 터라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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