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7 00:55
위긴스는 며칠전에 0/12를 했으면 파울이라도 얻어서 자유투쏠 생각을 해야지 그냥 점퍼만 쏘다 0득한거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18/11/27 01:05
루키 시즌때 전광석화 같은 림어택으로 먹고 살던 놈인걸 기억해내면 더 빡치죠 진짜 아오-_-
내가 이럴려고 지 싸인 받아다 곱게 간직했나 자괴감 들고 괴롭습니다.
18/11/27 01:03
감독 티보두는 계속 까야겠는데, 지금 봐서는 구단주에게 항명하는게 아닌가 싶은 수준입니다.
위긴스가 아니라 위긴스 할아버지가 와도 경기 저따위로 하면 빼줘야 하는데 '너희가 위긴스 핵심이라고 해서 계속 쓰는거자너~~' 하는 느낌으로 굴려버리죠. 버틀러가 떠나기 전에 우리팀에는 11명의 다른 선수들이 있다고 했던가요. 정말 팀 운영 이따위로 하는 꼬라지를 보면 감독 편하게 한다 싶네요.
18/11/27 01:06
사실 지난 시즌 도중에도 버틀러랑 깁슨을 위시한 베테랑들이 '아니 우리 벤치 좋아 좀 써봐'라고 들고 일어났었죠.
물론 가볍게 씹어드신건 감독 티보듀님(...)
18/11/27 01:13
코빙턴은 가끔 슛이 그렇게 안 들어가도 도움이 될 줄 아는 선수인데 위긴스는 하아...
역귀짓도 제대로 못 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해줘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18/11/27 01:13
올 시즌 신장제한 논란으로 어수선한 와중에 소위말하는 빈집털이 할 수 있는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독주가 반가운 상황이긴하죠. 근데 이럴때 KT가 또 길을 막고 서 있어요. 전자랜드 팬 입장에선 이 팀이 되게 얄밉습니다. 10-11시즌엔 KT한테 밀려 정규리그 우승실패, 11-12는 준플옵에서 너무 아쉽게 무너졌고, 13-14때도 준플옵패배. 소닉붐 한 번 이겨봤음 좋겠어.. 피버스 빼고는 다 장단점이 분명해서 고만고만하다 봐서 확실히 승수 챙길거 챙기고 챔결까지 갔음합니다. 할러웨이가 돌아오니 든든합니다. 토종 빅맨도 너무 잘해주고 있구요.
18/11/27 01:16
효근이 상재 다 있을 때 언제 사라질지 모를 꿀 빨아야죠(...)
진짜 일단 다 때려부수고 결승 가봤으면 합니다... 모비스는 좀 많이 무서우니 일단 제쳐두고 말이죠 크크크크크
18/11/27 14:03
솔직히 경기있는 날이 되면 '어? 경기하네? 봐야지!' 이런데
경기하는날이 기다려지는, 경기했음좋겠다 싶은 생각이 든건 14-15 포시 이후로 처음입니다. 브레이크 기간동안 푹 쉬고 나이츠 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8/11/27 01:21
매시즌때마다 하는소리지만 전자랜드 진짜 올시즌은 다를것 같습니다..큭..
국내선수진은 최근 몇년간 드래프트에서 좋은선수들 뽑아논 덕분에 상위권이라 보고 매번 외국인선수 뽑는게 시원찮았는데(버게설이라든가..) 올시즌 할로웨이가 진짜베기인것 같습니다 라건아,메이스도 발라버릴정도의 보여주는데 외적으로도 리더역할 자처하는것 같더라구요 드래프트 현장에 직접가서 전현우한테 꽃다발 주는게 특히 크크 팟츠는 좀 그렇긴한데 프로첫무대라 그런지 기복이 좀 심하긴하지만 보여준게 있는선수라 개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올시즌 챔결 함 가보자.......ㅜㅜ
18/11/27 01:22
진짜 우승도 아니고 챔결을 바라는 전우들을 볼 때마다 눈물이ㅠㅠㅠ
할로웨이 출전 경기가 지금 8승 1패인가 그렇죠? 올해야말로 그거 해볼 때 맞는거 같아요ㅠㅠ
18/11/27 07:06
전현우는 포텐이나 실력은 이미 입증됐지만 몸관리가 부실한 거 같고 이번 6픽 참사로 이어진 느낌인데 전자랜드가 체력과 몸관리를 가장 중시하는 팀이라(일명 속근육론) 본인 스스로 성실하기만 하면 훨씬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은 로터리 못 든 거 아쉽겠지만 잘 갔다고 생각해요.
18/11/27 07:32
올해 같은 뎁쓰에서 전현우를 6픽이면 팀 입장에서는 대만족이죠.
다만 선수가 이걸로 칼을 갈 것이냐 멘탈이 터질 것이냐에 달렸겠죠? 크크크크
18/11/27 08:53
위긴스가 버틀러급까지 크기를 바라던 지 희망은 이제 거의 접혀가고 있습니다. 존월만큼만 각성해줬으면 하네요. 지금 찾아보니 아직도 젊긴하네요.
18/11/27 09:20
정효근 실력이 좀 는건 인정하는데.
정효근 겜할때 표정 너무 싫어요. 멘탈이 약해서 살짝 건들면 성질 폭발.. 문태영은 심판한테 화내는데 이놈은 선수랑 싸움..
18/11/27 13:10
개그 억제기 할로웨이가 풀컨으로 플옵 뛸수 있다면 대권 도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팟수가 조금이라도 성장해주면 더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