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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17:48
버틸수 있어요.
저희 어머니도 일하던 가게 주인이자 건물주가 투자할게 있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가게도 있고, 건물도 있어서 이자라도 벌어볼 마음에 빌려줬는데 몇년동안 이자도 안주고 갚지 않아서 소송까지 해서 승소 하고 법정이자 포함해서 받으려고 했는데 모든 재산은 이미 부인명의로 되어있어서 압류할것도 없고, 일하는 곳에서도 통장으로 안받고 현금으로 돈 받고 가고 해서 재판 결과 난지 몇년 지났지만 한푼도 못받고 있습니다. 재판 직후 빌려간 원금의 절반만 돌려줄테니 없던거로 하자고 뻔뻔하게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18/11/27 18:11
저희집도 지급명령 차일피일 하면서 10년 넘게버팅기고 있습니다.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돈이 없대요. 허허허. 사기관련법과 징벌적 손해배상은 무조건 도입되어야 합니다. 돈에 의한 간접살인에 가까운데 정말 솜방망이죠.
18/11/27 19:51
좀 다르지만 음주 교통사고 당한 후 가해측에서 합의금을 안줘서 합의가 안되어 가해자가 지명수배를 당했는데...
그 노무 시키 못 잡은지 벌써 2년이 흘렀네요.. 대한민국 생각보다 물렁한가봅니다.
18/11/27 20:13
안주면 그만이에요 차압해도 미리 고지 다 되니까
해당은행에서만 돈 빼면 됩니다 저런애들은 이미 신용이 너덜너덜해서 명의도 다 돌려놓고 잘먹고 잘삽니다
18/11/27 17:43
추가 내용들 올라오는 거 보니, 그런거 같네요..-_-;;
지금의 아버지는 친부가 아니라 계부고, 친부는 진작에 이혼한 상태라는 얘기가..(계부는 직업이 경찰이시라고..) 친부가 딸래미 이름팔고 다닌 상황이 아닌가 싶은..
18/11/27 17:46
사기 나 고의 부도 같은 금융 범죄를 더 엄격하게 다루고 피해보상 없으면 피해금액대로 징역때려야 합니다.
저 연예인은 억울하지만 피해자 가족들 맘 이해갑니다. 진짜 티비 보면 피가 거꾸로 솟을듯.
18/11/27 17:51
남의 가정사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휘인이 부모가 이혼하고, 현재 엄마는 새로 결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새로 결혼하신 분이 휘인이 아빠로 소개가 되고 있죠.
18/11/27 17:47
화X아니면 제가 아는 전주출신 걸그룹은 한명인데..
SM 그분인가요?? 깔거면 확실하게 까던가 이름도 못까는데 왜 저래 간만본대...
18/11/27 17:48
자기도 중간에 써 놨네요 "자신딸이 연예인이라는것을 이용하면서 신뢰관계를 더 굳히려했고 이제와서는 연락하지않는딸이니 알아서하라는 나몰라라하는것 분노하지않을수없었습니다." 라고;;;
빚투도 점차 미투처럼 되어가는 것 같네요.
18/11/27 17:52
피카츄 배들 좀 만지실 필요가..
사실여부와 전후사정이 정확히 파악된 다음이라도 늦지 않을것 같은데요 집안사정이 어떤지도 모르는 건데..
18/11/27 17:55
이름팔아 이용해먹을라는 양아치가 한둘도 아닐텐데 그걸 다 단속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마냥 외면하기엔 인기로 먹고사는 직업이라는게 문제....
게다가 마닷이나 이 케이스를 보니 법으로 해결이 안되니 지푸라기도 잡는게 이해가 가고... 여러모로 어렵네요.
18/11/27 17:56
이때다 하고 터지는 건지 이때가 아니면 안 된다 하고 터지는 건지는 양측 의견 나오고도 좀 지나봐야 알 수 있으니 당분간 인터넷 세상은 풍요롭겠네요.
18/11/27 17:56
유명 연예인, 정치인 등 이름 대며 투자 요구하시는 분들은 빼박 사기더군요.
가카처럼 비즈니스마인드가 투철한 분이 아닌 이상.. 그래서 유명인 이름 대는 사람한테는 적어도 그 자리에서 그 유명인과 통화나 만남 주선해달라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18/11/27 17:57
최근 좀 유명하다 싶은 연예인의 가족과 엮인 사건 다 튀어나오게 생겼네요...
결론은 마마무 멤버 휘인의 연락도 안하는 이미 이혼한 친부가 휘인 이름을 팔아 돈빌려다놓고 안갚았다... 인건가요?
18/11/27 17:57
사실 멀리서 보는 입장에선, 제대로된 아버지가 딸 팔아먹어가며 사업할리 없다는게 빤히 보이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충분히 그런게 안 보일수 있죠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18/11/27 18:00
글보고 빚투라곤 해도 성폭행과는 다르게 돈 문제라 깔끔하게 증거가 남아있으니 확실하게 처리 될거같았는데
댓글을 보니 이것도 미투처럼 되겠구나 싶네요 비 쪽도 기사 통해서 상황 하나하나 다 알리던데.... 아니면 저런 빼박 증거까지 있으니 중간중간에 msg좀 넣어주면 그게 기정사실화가 되어버려서 더 위험할 수도 있을거 같구요
18/11/27 18:14
형사는 살아봐야 얼마 안살고, 민사는 (계좌상) 돈이 없으니 지급불응.
못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 관련으로 3천떼인거 아직도 연락은 하는데 돈이 없다는 개소리가 크크크. 천만원당 1년 징역하고 교화노동 소득금 전액 지불, 거부시 징역추가(무기한) 이런거라도 해야 답이 나오려나요.
18/11/27 19:28
맞아요. 처벌이 너무 약한데다 공소시효까지 짧아서 사기천국같은 나라에요.
게다가 사기는 한번 치고 걸리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더 교묘해지고 규모는 더 커지는게 속성이에요.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손해배상을 확실히 하고 이행하지 않을때 인신구속을 최우선으로 하는게 너무 급선무라고 봅니다. 돈 절대 안준다고 하다가도 인신구속이 예견되면 바로 태도 바꿔서 합의하고 배상하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18/11/27 18:20
돈 대신 받아주는 업체에 연락해서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어렵습니다.
본인명의 계좌나 부동산 뭐 그런거 압류할수는 있는데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엔 모든 재산을 부인명의로 돌려놔서 받을 방법이 없어요. 부인명의의 가게에서 일하고 현금으로 가져가는데 저녁 6시 이후에 찾아가면 개인 사생활 침해 같은거라서 저녁엔 찾아갈수도 없어서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재판 결과 나고 몇년째 받지도 못하고 업체를 여러군데 바꿔봤지만 똑같네요..
18/11/27 19:23
나 돈없소 하고 배째면 답 없습니다. 명의계좌 차압 걸어도 딴놈 계좌로 돈받으면 그걸 뺏어오기도 쉽지 않구요. 저 놈이 돈이 있소 라는걸 내가 증명해내야 그 돈을 가져올 수 있는데 그것도 현실에서는 힘듭니다.
18/11/27 18:14
이건은 해당 연예인 입장에서는 무대응이 답이죠. 사실상 남남이랑 다를바 없는데.. 해결해준다는 것도 웃기고.
피해자 입장은 안타깝지만 아버지를 족쳐야죠.
18/11/27 18:16
딸과 아버지 관계가 리플들에 나온 것과 같다면야 그 아버지란 작자는 그냥 유명해진 딸 팔아먹는 흔한 사기꾼에 불과하겠네요.
언급된 걸그룹 멤버는 굳이 나설 필요도 없을 거 같은데..
18/11/27 18:19
사연은 씁쓸하지만 이혼하고 재혼도 했다는데 위장이혼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냥 남남된 친딸 팔아서 사기친 나쁜놈인것 같은데..
18/11/27 18:28
지급명령 전후해서 재산 은닉하려고 명의이전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타당한 정황이 존재하면 그 재산을 압류할 수 있게끔 법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저런 방식으로 돈 떼먹는걸 막지 못하는데 법이 도대체 무슨 소용입니까. 변제 의무를 고의적으로 외면하면 어떻게든 끝까지 추심할 수 있게 해야지.
18/11/28 11:13
저도 이게 있는 것 자체는 알고는 있었는데, 이게 실제로 적용되는 케이스를 거의 못 봐서...
적용할 수 있는 요건 자체를 지금보다 크게 완화시켜야 조항이 실효성 있을 것 같습니다.
18/11/27 18:47
뭐 빚투는 특성상
피해자가 거의 진짜 피해자일거라 그 점은 낫죠. 근데 야 이 건은 어떻게 해야 하나 사실상 뭐 의절상태인 거 같은데 연예인 쪽도 도의적인 책임이랄 것도 없거든요 그러면. 관계 끊었는데도 지 혼자 사고치는 것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니까.. 이걸 연예인이 도와주면 그건 진짜 인정상 돕는 게 맞습니다. 허 참 빚 받아내기 쉽게 법이 바뀌어야 하는데.
18/11/27 18:50
이 쪽은 그래도 화제가 크게 되면 그나마 한 가지 효과는 확실히 있겠네요.
더 이상 저 인간이 딸 이름 팔아서 사기는 못 칠거라는 점.
18/11/27 18:52
연예인은 아니라도 저희 집도 20년전에 몇천만원 뜯겼었습니다.
잘먹고 잘살고 있던데 친척방패가 참 좋습니다. 이런 일 정말 비일비재할 거에요.
18/11/27 18:52
이건 마마무 맴버 당사자가 너무 억울한 상황인데요....??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인데 어릴때 이혼하고 연끊은 아빠가 딸 이름 팔아서 돈빌리고 다녔는데 이걸 딸을 저격해버리네요 이미 다른 사이트는 욕하고 난리 났던데..
18/11/27 19:01
고소를 안 했나요? 주장하는 게 사실이라면 사기, 강제집행면탈 혐의도 있어보이는데요.
그리고 판결문갖고 강제집행 들어가면서, 재산은닉은 가능하다면 채권자취소권 행사해서 무위로 돌릴 여지도 있는데,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건지
18/11/27 20:45
휘인, 父 채무 논란 사과 "이혼 후 연락 無..해결 노력"(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44597 휘인쪽 입장 나왔습니다. 휘인이 불쌍하네요.
18/11/27 21:32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이미 이혼하고 연락도 없이 사는 상황에 친부란 사람이 맘대로 이름 팔아 사기 친 건데, 이걸 왜 휘인을 걸고넘어지나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한단 말이죠?;;; 사기당한 사람이야 억울하겠습니다만 이건 갚아주면 오히려 잘못된 선례가 만들어질 것 같은데요. 친부는 친부대로 계속 휘인 믿고 사기 치고 다니고, 혹시 또 비슷한 사례가 있을 때 빚 안 갚아주는 연예인이 욕먹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잖아요.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안타깝지만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딱 선을 긋는 게 좋겠어요.
18/11/27 22:20
원글 작성자가 위장이혼 루머 쓴 부분이랑 이혼한 친부와 연락끊고 관계없는 휘인씨 욕한 부분 싹 수정했다는거 보니까 작성자가 악의적으로 썼다는 느낌이 좀 드네요.
그리고 이거 해결해준다고 하면 휘인씨 아버지는 그거 삼아 더 돈 쉽게 빌리고 사기치시겠는데요. 빌려주는 사람도 딸내미가 연예인이고 사기당했어도 저렇게 갚아주는 사례를 봤으니 빌려줄테고... 되려 악순환만 될거 같은데.
18/11/27 22:32
아니 이미 이혼하고 연 끊은 것 까지 다 아는 사람이
이딴 식으로 글을 쓰나요? 진짜 억울 한 건 알겠지만 자기 살겠다고 남 등에 칼꽂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18/11/27 22:41
'억울하면' 뭐든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세상에 안 억울한 사람이 어딨어요.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아마 히틀러도 자기 나름대로는 자살하면서 억울했겠죠. '억울함'이 도덕적 판단 기준이 될 수 없음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18/11/27 22:41
사실상 아무 상관없는 휘인이 저렇게 해결하겠다고 나오면 이제 원더걸스 예은에게도 해결하라고 독촉이 시작되겠군요.
이쪽은 사기금액이 확인된게 약 190억원대라......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7&aid=0000346996
18/11/28 00:48
이건 빚투가 아니고 장윤정 시즌투 아닌가요?? 도대체 휘인은 뭔죄인지...죄라면 그런 인간을 아버지로 만난죄밖에 없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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