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2/10 16:14:00
Name 홍승식
Link #1 갤럽
Subject [연예] [갤럽] 2018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코미디언
G20181210_1.jpg

G20181210_2.jpg

G20181210_3.jpg

2018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코미디언 - 최근 12년간 추이 포함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69

이제 연말이 되다보니 연말 결산의 시기가 왔네요.
그중 대중성의 가장 큰 지표가 되고 있는 갤럽 지표가 나왔습니다.
이번은 그 첫번째로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입니다.

작년까지는 코미디언에 한정해서 설문을 했는데, 올해는 예능방송인으로 확장을 했네요.
그 결과 코미디언이 아닌 전현무, 이상민씨가 10위안에 들었고, 서장훈, 백종원씨가 20위 안에 들었네요.

유재석씨가 이번에도 1위를 하면서 7년 연속 1위를 했고, 조사를 한 12년 중 10년을 1위, 2년을 2위를 했습니다.
다만 2위를 했던 2011년(32.6%)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응답율입니다.
박나래씨는 3년 연속으로 순위(4-3-2)와 함께 응답율(11.8-15.9-27.4)를 상승시켰습니다.
무엇보다 10대부터 40대까지는 유재석을 넘은 1위였었습니다.

조사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 조사기간: 2018년 11월 7~30일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6% (총 접촉 6,416명 중 1,7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품맨
18/12/10 16:16
수정 아이콘
10~40대가 박나래인데 이걸 스테디셀러 힘으로 50, 60대에서 뒤집네요 덜덕
나른한날
18/12/10 16:19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 보는 기분이네요. 크크
D.레오
18/12/10 16:19
수정 아이콘
나이많으신분들은 걍 반사적으로 일단 유재석 언급하는것 같아요..
올해는 강호동, 박나래, 백종원 같은데
정지연
18/12/10 16:24
수정 아이콘
예능 방송 잘 안 보는 분들은 그냥 습관적으로 유재석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18/12/10 16: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 TV 거의 안봐서 잘 모랐는데... 박나래가 거의 거물이 됐군요 덜덜
아라가키유이
18/12/10 16:35
수정 아이콘
과장 좀 보태면 모든 인물 통틀어서 유재석이 우리나라 호감도 1위라고 봅니다. 분야를 막론하구요.
레가르
18/12/10 16:36
수정 아이콘
유.강은 기본적인 지지층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박나래가 엄청나군요. 물론 나혼자산다가 잘나가는건 알았지만 저정도 인기일줄은 몰랐습니다.
이정도면 MBC 대상 박나래가능성이 높겠네요

강호동은 아는형님. 신서유기로 부활했고, 유재석은 이번에 유퀴즈온더블럭과 미추리로 새롭게 하는데 잘 될지.. 일단 두 프로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보고 있는데..
달콤한휴식
18/12/10 16:37
수정 아이콘
유재석 최근 비율보면 떨어지는게 인상 깊네요 저건 그간 쌓아놓은것과 런닝맨으로 선방해보이는거지 연속으로 떨어지는중. 반전시킬 무언가가 있어야겠죠
18/12/10 16:38
수정 아이콘
유재석은 그냥 상징성으로 치고. 올 한해는 박나래, 이영자, 강호동 정도 꼽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율곡이이
18/12/10 16:39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 세대교체 이야기하는데 유,강,신 은 변함없고 순위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더 빨리 교체 되고 있네요.
멀면 벙커링
18/12/10 16:41
수정 아이콘
백종원씨 한 10위안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순위가 낮네요.
킹이바
18/12/10 16:42
수정 아이콘
나혼자산다를 안 보니까 체감이 잘 안되는데
박나래는 순전히 나혼자산다로 대상후보, 올해의 예능인으로 꼽히는 건가여?
코빅이야 별 영향력 없을테고 다른 예능이 또 있나..
정지연
18/12/10 16:54
수정 아이콘
짠내투어도 반응이 좋습니다..
18/12/10 16:43
수정 아이콘
완전 고인물 아닙니까???
아이유
18/12/10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정도면 2년 연속 나혼자산다에서 대상 수상자, MBC 연예대상 17년 만에 여성 대상 수상자가 나오겠네요.
남녀 최우수는 전참시에서 가져가고 나머지는 두 프로그램 골고루 나눠먹는 형국이 아닐지...
아이오아이
18/12/10 16:48
수정 아이콘
사실상 광고주들이 돈된다고 판단하는 2049에선 박나래가 앞서네요... 물론 올 한해 본인이 하는 방송마다 캐리하고 다녔고 불편한 개그보단 본인을 희생하는 개그스타일이라 남녀노소에게 다 먹힐만한 개그였다지만 이 기세로 1년더가면 유재석 잡아먹는게 박나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2/10 16:55
수정 아이콘
박나래 인정합니다! 폼이 떨어질 생각을 안하죠...
킹보검
18/12/10 16:58
수정 아이콘
올해는 박나래의 해였죠
오우거
18/12/10 17:01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인기순위(?)는 왠만하면 다 공감간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TV를 안 보긴 했나 봅니다.
박나래, 이영자씨가 저정도 였군요.
이야기상자
18/12/10 17: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수근, 양세형, 이광수 이렇게 너무 웃긴데
이광수는 배우라 그런지 런닝맨 밖에 프로그램은 안해서 그런지 뽑히지를 않았네요 크크크
강슬기
18/12/10 17:0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박나래는 잘했고 올핸 거의 씹어먹었죠
내년에도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폼이 떨어질 기미가 안보임
18/12/10 17:06
수정 아이콘
몇년은 유재석이 평타만 쳐도 1위 먹지 않을까요? TV를 보는 양이 점점 줄어들어서 새로운 TV스타의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죠.
손연재
18/12/10 17:13
수정 아이콘
올해는 박나래 양세형이 최고였습니다
18/12/10 17:14
수정 아이콘
현재 박나래는 예능인 표본이죠
-PgR-매니아
18/12/10 17: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핸 영자누님에게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루카와
18/12/10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박나래가 폼좋은건 인정하지만(개인적으론 그닥재밌는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올해 파급력생각하면 이영자죠.
파이리
18/12/10 17:20
수정 아이콘
박나래,이영자,강호동 이 세명뽑고 싶습니다
강호동은 신서유기랑 대탈출 너무재밌게봐서요 크크크
덴드로븀
18/12/10 17: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고인물이네요 크크크크크크
링크의전설
18/12/10 17:26
수정 아이콘
이영자가 아니라 박나래를 밀었는데 많은분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군요
RookieKid
18/12/10 17:30
수정 아이콘
유재석 진짜 재미 1도 없는데...
18/12/10 17:55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드는 케이스가 유재석에게도 적용될지...

박나래가 대상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준에선 아무나 막 엮는 불편한 로맨스만 제외하면 현재 최고 예능인 같아요.
스푸키바나나
18/12/10 18:08
수정 아이콘
피쟐에선 아이돌 관련글은 그렇게 조심조심 댓글달아야하는데
다른 일반 연예인 품평하는건 거침없는게 너무 신기해요.
링크의전설
18/12/10 18: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니까요 어느새부터인가 아이돌서브 사이트가 됐죠
아스날
18/12/10 18:10
수정 아이콘
김구라 비호감은 비호감이네요..
틀면 나오는데 10위안에도 없네요.
아라가키유이
18/12/10 18:19
수정 아이콘
정말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죠
어르신들은 당연히 싫어하실테고 여성팬에겐 거의 표를 못 받는 수준이라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예능인이긴합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8/12/10 18:12
수정 아이콘
속도의 박나래 높이의 이영자...
18/12/10 19:54
수정 아이콘
높이에 박나래 무게의 이영자...
강미나
18/12/10 20:4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유재석은 아무것도 안해도 1등하겠는데요. 응답이 조건반사 수준이라.
18/12/10 21:27
수정 아이콘
이영자씨도 대단하네요. 전성기 찍고 다시 위로 올라오시네...
18/12/10 21:37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휴게소의 장범준이죠
카바라스
18/12/11 19:19
수정 아이콘
박나래 내년에도 폼 유지하면 여성 첫 1위도 가능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45 [연예] 토익 학원가면 볼 수 있는 스타일 .JPGIF [10] 비타에듀7706 18/12/10 7706 0
30244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MAMA신인상 + 관중석에 있을때 아이즈원 사진 [17] 안유진5284 18/12/10 5284 0
30243 [연예] [다이아] MAMA 시상하러 나온 정채연.jpgif (약 데이터) [11] 아라가키유이5425 18/12/10 5425 0
30242 [연예] [프로미스나인] 픎간극장 [2] 유나3756 18/12/10 3756 0
30241 [연예] 2018 MAMA in KOREA 걸그룹 무대 영상 [18] LEOPARD4656 18/12/10 4656 0
30240 [연예] [러블리즈] 이제 곧 27살이 되시는 분.jpg [12] LOVELYZ84777 18/12/10 4777 0
30239 [연예] 팔용신전설 [13] 나와 같다면5793 18/12/10 5793 0
30238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오프닝+ 라비앙 로즈+ 에너제틱+나코타임 추가 [38] 안유진6366 18/12/10 6366 0
30237 [스포츠] [KBO] 역대 골든글러브 중 가장 깔끔한 해 [17] 내일은해가뜬다4821 18/12/10 4821 0
30236 [연예] [트와이스] 아기맹수 유혹하는 시바견~(움짤) [5] 108번뇌4500 18/12/10 4500 0
30235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MAMA 에너제틱 [28] 안유진5726 18/12/10 5726 0
30234 [스포츠] KBO 역대급으로 한심한 골글 투표결과가 또 갱신 됐네요 [51] 차오루7250 18/12/10 7250 0
30233 [연예] [체리블렛]'다시만난세계' 라이브 커버 영상 [8] 배유빈2394 18/12/10 2394 0
30232 [스포츠] 2018년 외야수들 WAR, WRC+ 성적과 골글 투표수.jpg [26] 살인자들의섬3148 18/12/10 3148 0
30231 [스포츠] 충격과 공포의 골든글러브 시상 결과 정리 [20] 내일은해가뜬다5191 18/12/10 5191 0
30230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브이앱 위주 오늘자 아이즈원 짤 모음 [3] 안유진2513 18/12/10 2513 0
30229 [스포츠] [kbo]골든 글러브 수상자 [25] Fin.3091 18/12/10 3091 0
30228 [스포츠] EPL 감독들 표정묘사하는 유튜버 [10] swear3350 18/12/10 3350 0
30227 [연예] 유명인들 방송 태도 논란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6585 18/12/10 6585 0
30226 [연예] [오마이걸]WM의 첫 시즌송 '타이밍' MV [3] 배유빈1759 18/12/10 1759 0
30225 [연예] [아이즈원] (데이터주의) MAMA 아이즈원 레드카펫 [9] 안유진3551 18/12/10 3551 0
30224 [연예] (이가은, 허윤진) 기린즈의 겨울간식 미니쿡방 브이라이브 다시보기 [5] 후미등2392 18/12/10 2392 0
30222 [연예] [갤럽] 2018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코미디언 [41] 홍승식5917 18/12/10 59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