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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2:43
매출 800억에 순이익이 440억이 가능한가요?
연예 사업외 다른 사업 별로 안하는 JYP가 2018년 3분기까지 836억 매출에 161억 영업이익인데요.
18/12/20 12:48
아. 저 440억이 회계상 순이익이 아니라 그냥 음반/음원 내면 유통사 떼주고, 공연하면 대관료, 무대장치 비용 내고 남은 금액 말하는 것이군요.
그러면 저걸 순이익이라고 하면 안될거 같은데요...
18/12/20 12:54
제가봐도 이것저것 아직 덜빼고 남은 금액이니 순이익보단 영업이익?같은데요...순이익이 저정도려면 매출은 저거에 최소 3~4배 이상일텐데...
18/12/20 12:51
cj, 스윙, 각 기획사가 쓴 비용은 생각하지 않고 그외의 회사에게 준 것만을 비용으로 잡은거 같습니다..
원래대로면 멤버들에게 분배돼야 할 인건비(?)까지 다 분배하고 기획사의 고정비용까지 제하고 남은 돈이 순수익이 되어야 할텐데 여기는 계약의 특이성 때문에 비용을 적게 잡아서 기획사별 1차 분배를 하고 나머지 비용은 그걸 받은 기획사 내에서 처리하게 한거 같습니다..
18/12/20 13:13
님말씀대로 cj쪽은 가수정산으로 나가는 지출이 없는게 크겠네요. 멤버들 원소속사는 불공정계약으로 느낄수도 있는데 저만큼 뜬게 cj덕이니
18/12/20 12:44
물론 그렇게 잘 될리가 없었겠지만 온전히 한 소속사에서 데뷔해서 저 순수익을 1년 5개월만에 거둔거고 소속사와 6:4로 나눈다고 쳤을 때 멤버들이 17억 이상은 가져갈 수 있었던거네요. 그리고 지금 라스트 콘서트가 남아있죠. 4회 공연 중 2회는 본전치기라고 치고 2회는 순수익이라 친다면 어우야 짭짤하네요. 이러니 중소규모의 소속사에서 잘키운 남돌 하나 나오면 여돌은 팽하는군요 ㅜㅠ 성수야....
18/12/20 13:12
기획사에 인건비 나가는거죠. 스윙이 회사라면 11명의 Top 재능을 모으려면 연습생이 몇배는 있어야 되고 그거 운영비 등등이 다 들텐데, 다 빠졌죠.
18/12/20 12:46
반대로 왜 기존 소속사들이 연장 계약 안하려는지도 보여지네요 순이익 반절 떼준걸 소속사들끼리 뿜빠이 하니 전체 파이에서 비중이 적음. 엔터 사업하는 사람들이 욕심이 없을리 만무하고 저 대박 수익에서 저 조금 먹는걸 납득 못 하죠. 자신감 없으면 이 사업 아예 시작도 안 할테고
그런데 저거 순이익이나 매출은 뭐 추정이니 그렇다 치는데 저 순이익 배분 비율은 확실한가요? Cj랑 스윙이 저 조금 먹는다구요? 비중 따라 다르겠지만 아티스트 빌려준 소속사 연합이 25고 직접 스케쥴 관리한 소속사가 25?
18/12/20 12:56
880억 11 나누면 80억인데, 기획사는 20억 정산 받아서 반 나눠주면, 10억 번거죠. 손해라고 생각할 회사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18/12/20 12:49
김재환은 소속사 없이 시작해서 저 금액의 두배는 벌었을거라고 하네요. 강다니엘도 cf등 개인활동 활발히 해서 다른 멤버들보다 더 벌었을거라고..
일본투어 크게 안 돌고 저 정도 번거 보면 워너원이 어마어마하긴 했네요
18/12/20 14:27
스톤뮤직하고 계약한건 워너원 이후부터로 카운트 할겁니다. 원 기획사는 애들을 내보낸 결단한것만으로도 수익의 거의 1/4을 먹는거라서 스톤뮤직은 해당이 안되죠 흐흐 그래서 강다니엘이 아무리 개인활동을 많이 했어도 이번 워너원 정산순위 1등은 김재환 확정입니다
18/12/20 13:49
아이오아이는 인당 1억 좀 넘었다는게 주로 도는 썰이죠. 물론 8개월 빡세게 돌고 그 정도만 해도 짭짤한 수준이긴 하지만.....
18/12/20 13:04
멤버당 10억이라니 대박이네요
워낙 여기저기서 걷어가는 구조라서 멤버들은 거의 못 받고 그냥 인지도 쌓는게 목표인줄만 알았는데
18/12/20 13:12
초대박 워너원이 저정도면 아이즈원은 계약기간이 워너원의 2배이니 최종 멤버 수익은 비슷하겠네요 .
일본대박이 터지면 그 이상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 사쿠라야 돈보다 더 큰 가치가 있어서 아이즈원 활동하는거겠지만 고생해서 데뷔했는대 akb 시절보단 잘벌었슴 좋겠군요 .
18/12/20 13:13
아이오아이 때도 저런 분배구조 인걸로 알고 있어서... 다만 활동기간이 더 길다고 하지만 수익은 열배군요.
아이즈원은 여돌이긴 하지만 기간도 더 길고 일본활동도 문제 없을테니 저정도 수익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18/12/20 13:20
큰 틀에서 CJ,워너원소속사 50 / 원소속사, 멤버 50 이렇게 나뉘는것에서 또한번씩 반으로 나뉘는것이니까. 일반적인 소속사가 흥행시킨만큼의 수익의 반토막인건 어쩔수 없고... 정말 소속사들도 딜레마 빠질만 하겠네요. 워너원으로써 버는돈이 더 많냐. 워너원보다는 덜 떠도 수익구조가 자신들에게 온전히 오는것이 더 많이버냐 이런거니까요. 계산기 정말 열심히 돌렸을것 같습니다.
18/12/20 13:26
이 기사를 보면 전형적인 평균의 함정이죠. 전체 수익이 얼마이니 계약조건에 따라 나누면 평균이 10억이지만 세세하게 따져보면 10억을 못받는 멤버가 더 많죠. 두당10억이 아니니까요.
강다니엘을 비롯해서 개인광고나 활동도 다 포함되지만 그 돈은 1/n으로 나누지 않죠. 거기에 각 소속사별로 돈을 나누기때문에 멤버가 두명인 소속사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고요.
18/12/20 13:32
워너원이 이정도면 아이즈원 연장은 어렵다고 봐야겠네요. 소속사에서 별로 반기지 않을듯. 물론 겸임 연장이라던가 이런것도 이론상은 가능하겠지만 cj가 싫어할듯.
18/12/20 13:36
다 떠나서 원 소속사들간의 이해관계도 엄청 복잡하겠죠. 워너원도 연장해보려고 겸임가능 등등 별 쇼를 다했는데도 결국 파토 나버렸으니..
18/12/20 14:14
저 기사도 기자가 추측한것 같은데..매출대비 순이익이 저렇게 나올수있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기사대로라해도 아주 많은건 또 아닌것 같고...
18/12/20 15:54
워너원은 단기프로젝트 그룹인 특성상 정말 돈은 안쓰고 수익위주로 운영했습니다 그룹 이미지 개인 이미지 같은것도 생각안하고 단기 광고같은것도 정말 많이 찍었죠
2년간 탈탈 털어서 번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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