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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8 18:12
야.... 그러지마라 진짜 ㅜㅜ
시즌 시작전에 헨도가 그랬나요? '우승을 위해서라면 경쟁자의 영입이라도 환영하는 팀 스피릿이 있다'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안타깝네요
18/12/28 18:15
리그 탑 레프트백 로버트슨, 레프트백, 미드필더 어디에 놓더라도 1인분 이상하는 밀너가 버티고 있으니 아쉽지만 쓸 수가 없어요...
게다가 모레노는 기복이 좀 심한편이기도 하고,...
18/12/28 18:23
개인적으로 클롭이 한 선택은 나에게 좋지 않았다. 나에게 기회가 주어졌어야 생각했지만 모두 로버트슨만 얘기했다. [하지만 결정을 존중하고 계속 훈련을 이어나갔다.] 클롭은 나와의 관계에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진행자가 클롭이 너 외적으로 친절하고 재밌다라고 했지만 모레노가 부정하며 대답함) 클롭과 얼굴을 보며 일반적으로 대화했다. 클롭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 우리는 이기고 있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매주 훈련을 하고 좋은 성적을 내며 서로를 신뢰한다. 우리는 프로다.
리버풀 카페에서 스페인어 음성인터뷰를 들은 팬분의 번역을 퍼왔습니다. 저도 스페인어를 몰라서 오역이 없다고는 말못하겠지만 골닷컴도 이쪽에서 인용한터라 번역과정에서 의도가 달라진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18/12/28 18:50
에펨코리아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를 봤을 때는 저 정도로 강경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타이틀을 조금 자극적으로 뽑은 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8/12/28 19:02
스페인어 인터뷰도 훨씬 부드럽다고 하는걸 보면.. 제가 좀 오버한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글은 ..창피하지만 남겨두겠습니다 ㅠㅠ
18/12/28 18:55
영어 원문을 읽어보니 기사 제목에 treated unfairly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모레노가 자신의 대우가 부당하다고 말한 적은 없군요
그냥 자기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클롭은 로버트슨만 등용하고 있다. 우리의 관계는 정상적이지만 그 이후에 미팅을 가진 적은 없다. 팀이 이기고 있으니까 클롭의 결정을 이해하긴 한다. 팀 분위기는 좋다. 뭐 이런 정도의 얘기네요
18/12/28 19:01
제목이 I didn't like how Klopp treated me 여서 이걸 뭐라고 의역해야되나 하다가 쓴게 저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18/12/28 19:04
락싸에서도 인터뷰에 왜곡이나 악의적인 번역이 있다 라고 써있는글을 보긴 했습니다
사실 모레노 임마.. 넌 그런말 하기엔 좀 그렇지.. 솔직히 기회 안준것도 아니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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