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01 13:51:03
Name 아이즈원
Link #1 자작
Subject [연예]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곡으로 드러난 아키모토의 의도 (수정됨)
가사를 보면서 어떻게 데뷔하는 그룹에게 이딴 가사를 줄수 있지 하고 생각하다보니까 아키모토의 생각이 대략 잡히더군요.

1. 이 곡은 akb를 버린 akb 오타들을 향한 구애곡이다.(개뜬금없는 가사지만 이런관점에서 보면 이해됨)

2. 그러므로 이 곡은 최대한 akb스럽게 만들어져야 한다.

3. 그 과정에서 아이즈원의 단독 그룹으로서의 컨셉은 버려진다.(akb 부흥을 위한 도구일뿐)

4. 케이팝 팬덤따윈 애초에 알 바가 아니었다.

...라는 암울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아무리 맛이갔다고 해도 새로운 그룹을 처음 런칭할 때는 재능을 보이던 아키모토가 왜 이런식으로 했을까...애초에 새로운 그룹을 만들 생각이 아니었던 거에요. 진짜 말 그대로 akb 분점or 유닛으로 만들 생각이었던거죠. 적어도 일본 프로듀싱 하에서는요.

물론 곡 자체가 구린건 의도했다기 보다는 aks능력이 거기까지밖에 안됐을 확률이 높고 그게 지금 몰락을 걷고있는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만...아무튼 방향성 자체는 그렇게 잡았을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케이팝은 일종의 광고 수단이고, 실제로는 akb 오타들 어깨 으쓱거리게 하는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적어도 케이팝 그룹을 내면서 우리도 이런거 할수 있다고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식인줄 알았어요. 근데 그마저도 안중에 없었다는거죠. 아니면 한국쪽 곡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결국 이런식의 가사, 컨셉, 곡등이 일본 대중에게 어필하는 형식이기 때문이 아니라 최대한 akb 방식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 결과도 akb와 똑같을 가능성이 높아요. 한 번의 실수가 아닌 의도적이기 때문에 차기 일본곡도 그다지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비슷비슷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01 13:54
수정 아이콘
싱크로노시티나
감성열차 가사 쓴거보면 의도가 좀 보이긴하죠
아직 그런 가사를 적을 수 있는데도 권태 가사라니
방향성
19/01/01 13:57
수정 아이콘
케이팝 팬덤이 벼슬도 아니고 대중에 사랑받으면 되죠
아라가키유이
19/01/01 14:00
수정 아이콘
표현이 쎄지만 내용은 동의합니다
야부키 나코
19/01/01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한표...
덧붙이자면 트와이스가 여러 사람들 뽕 들이키게 한것 같습니다...
아이즈원
19/01/01 14:01
수정 아이콘
그거야 그런데 애초에 일본대중을 겨냥한 먹히는 음악도 아니었다는게 문제. 푸쉬를 통해서 일단 미디어 노출을 통해 인기를 얻을수는 있습니다만 저러면 어디까지나 akb의 분점으로서 인기를 얻는거죠. 국내 팬들이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고요.
방향성
19/01/01 15:42
수정 아이콘
대중에 먹히니 노기자카니 케야키자카니 잘 팔리는거죠
케이삶아
19/01/01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럴거였으면 사쿠라 나코 히이 잠도 못자면서 여름에 프듀 할 필요가 없었죠.
(히토미님 같은 경우에는 덕분에 인지도가 많이 늘기는 했지만)
방향성
19/01/01 15:45
수정 아이콘
그 노력이 대중의 인정과 호감이라는걸 얻기 위한거였던 거죠.
서쪽숲
19/01/02 02:13
수정 아이콘
히토미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1/01 13:57
수정 아이콘
개인의 생각은 존중하지만 뇌피셜이 너무 들어가신거 아닌가요
아이즈원
19/01/01 13:59
수정 아이콘
그럼 데뷔그룹에게 저런 가사를 주는 의도를 달리 이해하실수 있으신가요?
서쪽숲
19/01/02 02:13
수정 아이콘
뇌피셜 뇌피셜 신나는노래
19/01/01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능력이 안돼서 저정도로 나왔다고 봅니다
지금 아이즈원 일본 팬덤은 전부 케이팝 좋아하는 10대에서 20대 초반 팬덤이에요
라이더스
19/01/01 14:03
수정 아이콘
하이터치회에서 남녀 성비나 나이 비율 보면 알겠죠.

지금은 돈 쓰는 팬덤이 어느 층인지 감이 안 잡히던데요..
19/01/01 14:05
수정 아이콘
이미 나왔어요 그냥 10대에서 20대 여성이 주입니다
케이삶아
19/01/01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터치회 비율이랑 이번 곡 퀄리티랑 연결 짓기는 힘들거에요.
곡 피로 하기 전에 예판으로 깔린거라.
앞으로 추이가 중요해 보입니다.
지금 판매량은 프로듀스48-라비앙로즈 에서 이어진 판매량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9/01/01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akb덕후들은 악수회 카드라도 꺼내지않는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고봐서
케이삶아
19/01/01 14:18
수정 아이콘
절대까지는 아니지만 크게 동요하지는 않을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대체적으로 nika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래도 똥물까지는 안될거 같아요. 이번 곡 별로라도 기존 팬들은 다음 한국곡에 기대걸고 붙어있을거거든요.
대신 어떤 방식으로든 멤버들이 원했던 그림은 아닌걸로.
아이즈원
19/01/01 14:03
수정 아이콘
한줌단(..)인 케이팝 팬덤이 붙었다기엔 규모가 좀 큽니다 akb 덕후들도 많이 붙었어요.
19/01/01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한줌단 보고 소속사들이 일본 진출에 매달리는걸요
방향성
19/01/01 15:47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에서 하나될걸요
19/01/01 14:01
수정 아이콘
가사가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올해 노기 가사 어땠는지 번역 쭉 봤는데 저런 비슷한 가사조차 없었거든요
왜 대체 갑자기 저런 내용인지 너무 황당해서 ;;;; 근데 1번 내용 보고 무릎을 딱 치게 되네요
2번부터는 모르겠지만 가사는 정말 그 의도가 맞는거 같아요
케이삶아
19/01/01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님 의견보다는 능력의 한계나 안일함을 이유로 보고 싶네요.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면 된다지만 다른 방식으로 평가받고 싶어서 AKB 멤버들이 한국까지 도전을 한건데
와서 하는게 전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은 대상층에게만 사랑을 받는다면 여름에 그 고생을 한 이유가 많이 희석된다고 생각합니다.
홍다희
19/01/01 14:03
수정 아이콘
뭐 유감스럽지만 일본 활동은 길게하거나 음방 많이 하는거 같진 않아서 예능 몇개 잘 뛰고 하이터치회 잘 하고 한국와서 다음 앨범 작업들어가면 좋겠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01/01 14:04
수정 아이콘
글제대로 안읽고 뻘댓글 달았었네요. 허헣
음자체는 일본 트렌드 맞춘거 같고 가사가 너무 구린데 갠적으론 아이돌곡에선 가사보단 음이 절반 이상 먹어준다고 봐서 흥행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곡이 안풀리면 담곡은 한국쪽에서 주도권잡겠죠. 결론은 돈인데
19/01/01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침까지야 별의별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생각하면 끝도없습니다. 나중에는 "이거 누굴 물먹일려고 이딴기획한거야??"까지 옵니다.
저도 맘에 안들고 이렇게 까지 생각하기싫지만.. 아이즈 원애들이 잘되는게 우선아니겠습니까?? 판매량 보고 대세가 되면 나중에는 어떤 음반을 내던
기본적으로 음반판매량이 나오는 기간을 줍시다.. 첨부터 개성넘치는 케이팝 먹이지말고 쟤네 입맛에 맞는 아카비풍 노래 먹이고 반응 보면되는셈 칩시다. 그정도는 익스큐즈 하셔야져..
쿼터파운더치즈
19/01/01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AKB=노인네만 빨던 그룹이라는 기본전제가 깔려있으신거같은데..
쟤네 젊은층한테 어필하던 최전성기에도 노래퀄리티나 가사퀄리티 저랬어요
10대 20대에 인기 최고인 노기 케야키도 다를바없어요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쟈니스 남돌도 저거랑 다를바 없구요
저도 윗분말대로 트와이스의 부작용(?)같네요 돔투어돌고 어쩌고 하니까 일본 젊은층이 아주 케이팝 여자아이돌에 환장하는 줄 아는데 전혀요 트와이스만 특이케이스에요 나머진 진짜 개고생중입니다 황금노다지라는 일본음반시장에서 오버페이하면서 자리잡으려고 발버둥치는데 그것도 힘들어하는 국내 탑돌여그룹도 많아요
그냥 아키모토 스타일이 저런거고 그런 스타일에 대해 싫어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저도 취향따지면 극불호에 가까워요) 너무 억측하시는듯
아이즈원
19/01/01 14:13
수정 아이콘
퀄리티 따지는게 아니에요. 곡의 가사나 스타일상 저걸 노렸다는거죠. 퀄리티 낮은거야 본문에도 적었듯이 aks 능력이 그것까지밖에 안되는거고. 노기 케야키 얘기 밑에서 신나게 했는데 노기 케야키 가사중에 저런거 하나도 없어요. 그것도 데뷔곡을 저런거로 하는건 아키가 아니라 아키 할아버지라도 안 해요. 다른건 몰라도 가사의 의도 부분에서는 억측이 아닌데요.
쿼터파운더치즈
19/01/01 14:29
수정 아이콘
가사에 너무 의미부여하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여돌들 노래중에 대놓고 섹스코드 넣은 아이돌들 여럿있는데 그거 가사 의미부여하고 해석하면서 듣는 사람들 얼마나 되냐 이거죠
아키모토 가사병크는 80년대 오냥코클럽같은 아이돌 만들때부터 항상 따라다니던 얘기였어요 akb 부활 구애랑 관련없이 저런 가사 30년넘게 활동하면서 수도없이 써온 작사가란거죠
데뷔곡이랑 안어울린다 가사수준 이게 뭐냐 이런 비판이랑 AKB 부활을 위한 희생양이다 설계다 이런 해석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아이즈원
19/01/01 14:35
수정 아이콘
가사가 나쁘다와 가사의 의도는 분명히 분리되는 이야기일뿐더러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그룹에는 이런식의 가사가 없습니다. 아키모토는 원래 그랬다는 소리로 커버가 안되죠. akb를 대변하는 가사다라는거 자체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동의하는 부분이고요.
케이삶아
19/01/01 14:13
수정 아이콘
AKB가 빵 뜨기 시작한게 오오고에 다이아몬드고
한창 잘 나가던 시기의 포니테일, 헤비로테 같은 가사들은 동년배들이 공감하기 좋은 가사였던것 같아요.
좀비쿠키도 전연령에게 어필할수 있는 가사고.
야부키 나코
19/01/01 14:15
수정 아이콘
레알...
트와이스 트와이스 그러는데
반대로 얘기하면 트와이스 노선 따라가면 트와이스가 이미 선점한 시장 아닙니까...
그리고 이기용배 이기용배 그러는데
여자친구가 그 이기용배 곡 가지고 일본 진출한건 다들 아시는지...
19/01/01 14:20
수정 아이콘
걸그룹 일본진출이 바늘구멍인건 아는데
아이즈원 예판 상황은 순조롭고
이미 케이팝 팬들 많이 붙었습니다
그냥 케이팝 그룹답게 가서 지분만 늘리면 되요
다른 노선 탈 필요도 없고 한국에서 하던대로만 했으면 됐는데
아니니까 문제죠
모험할 필요도 없어요
쿼터파운더치즈
19/01/01 14:24
수정 아이콘
아 저도 nika님처럼 생각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런 아쉬움은 저도 있고 다른 팬분들도 있을거구요
다만 너무 글쓴분의 해석은 너무 과해석이지 않나란 생각입니다
스팀탱크
19/01/01 14:24
수정 아이콘
진심 이해할 수 없는게 먼 예전인 카라 소시빼고 걸그룹 케이팝 성공한건 TT 뿐인데 수 없이 케이팝 들고가서 실패했던 내노라하는
아이돌들 생각은 안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바닷마을다이어리
19/01/01 14:14
수정 아이콘
가사 해석은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가사 번역보고 왜 이런 이야기를 아이즈원으로 하는 거지? 생각 들던데요.
지옥에서온강광배
19/01/01 14:15
수정 아이콘
이미 나온거 뭐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잘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별이지는언덕
19/01/01 14:20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도 아키모토가 일본활동에 있어서 컨셉을 잡거나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기는 합니다.
AKB가 데뷔 때 자주 볼 수 있는 걸그룹을 표방하고 나왔고, 노기자카가 AKB 라이벌 포지션에 아가씨 컨셉으로 나오고 케야키자카가 중2병 컨셉에 사회비판적인 노래를 했던 것과 다르게 어떤 컨셉이고 뭘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한일합작으로 하는 자신이 하고 있는 수많은 그룹 프로듀싱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는 걸지도...
독수리의습격
19/01/01 14:21
수정 아이콘
음......상당수 분들이 여돌시장도 한국그룹이 다 먹은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

사실상 트와이스만 성공한거고(그것도 어떻게 보면 TT의 초대박과 미사모빨로), 국내 1군이라고 부르는 여레마블중 레드벨벳만 어느정도 팬층을 확보했고 나머지는 물먹고 있는데.......남돌은 몰라도 여돌은 일본시장에서 생각보다 지분이 별로 없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기존 케이팝 컨셉으로 간다고 100%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긴데.
케이삶아
19/01/01 14:24
수정 아이콘
kpop 처럼 해서 퀄리티를 올려라 라기보단
jpop 인채로라도 더 신경써줄수 없느냐는 아쉬움인것 같습니다.
10년째도피중
19/01/01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 공감합니다. 그냥 일본 시장쪽은 그대로 나두는게 낫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여러번 듣고 굳이 되새김질하고 싶은 곡은 아닙니다만.... 딱 예전 층쿠 감떨어졌을때 양산형 노래들 나오던 때하고 비슷한 느낌들이에요.
까놓고 트와이스도 일본시장 공략곡으로 해외 K-POP 팬덤에 크게 어필한 곡이 없어요. 비교적 K-POP색을 덜 뺀건데도 말입니다. 그냥 거긴 거기라고 놔두는게 낫죠. 일본곡들중에도 간혹 케팝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곡이 가끔 나오는데 그게 히트하냐면..... 아니거든요.
길잡이
19/01/01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세계적으로 먹힐만한 퀄리티로 프로듀스할 능력이 없는거죠.
일본에 국한해서 취향저격할 수 있는 PD인것이고.

아. 그리고 한국에서야 데뷔 첫날에 아이돌룸 나올정도로 푸쉬받고있는 아이즈원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AKB 홍보용] 정도로 생각해서 프로그램 내보냈을 겁니다.
3명정도 멤버 몇년 간 보내서 이정도 홍보면 남는 장사죠.

그러니까 AKB 프로듀싱하듯 아이즈원 프로듀싱 하는거고요.
아이즈원 일본 데뷔곡 비디오 보니 AKB밖에 연상이 안됩니다.
wannaRiot
19/01/01 14: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cj도 돈벌고 akb도 노림수대로 가는거고 아이즈원도 데뷔하고 그래서 그 팬들도 좋을테고 모두 윈윈
아이돌에 무관심인 사람들만 손해인가 싶은..
뜨와에므와
19/01/01 14:25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일본 작곡가, 프로듀서들의 감성이 갈라파고스에 머물러 있는 것 뿐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9/01/01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동의합니다
아이즈원
19/01/01 14:29
수정 아이콘
곡 자체가 데뷔그룹에게 주어질만한것이 아닌 기존 akb를 대변하는 가사죠. 이건 사실 이견의 여지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이거 아니면 그냥 아키모토가 미쳤다밖에 선택지가 없거든요. 이 시점에서 이미 아이즈원은 가장 중요한 데뷔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피해를 본거죠. 오해하시는게 케이팝으로 왜 안했어 징징 이런얘기가 아니에요. 애초에 대외적으로 잡은 컨셉을 무시할정도로 아이즈원을 후려쳤다는게 핵심이죠. 타 그룹을 대변하는 가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수 있다는것도 넌센스입니다. 인기를 얻어도 그건 케이팝 아이돌 아이즈원으로서의 인기가 아니죠. akb 분점으로서의 인기지.
매일푸쉬업
19/01/01 14:31
수정 아이콘
케이팝 팬덤이 벼슬도 아니고 대중에 사랑받으면 되죠 (2)
미하라
19/01/01 14:31
수정 아이콘
그냥 케이팝이고 제이팝이고를 떠나 노래가 별로에요.

제이팝 노래들이 죄다 하나같이 못들어줄 음악이고 우리나라보다 수준낮은 시장이면 모르겠는데 일본 음악시장이 우리나라보다 크고 일본에서도 케이팝 듣는 사람들이 소비할수 있는 음악은 얼마든지 있는데 그냥 제이팝 스타일이 이렇다는건 궤변이죠. 그냥 못만든 음악일뿐.
케이삶아
19/01/01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뮤토피아
19/01/01 14:46
수정 아이콘
가장 적절한 의견이라고 봅니다. 이참에 한 번 크게 데여봐야 할텐데 그럼 아이즈원에게 타격이 있을테고..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군요.
19/01/01 14:34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번에 아키모토는 욕 오지게 먹고 일본활동 프로듀싱도 한국에서 하길 바라는수밖에 없죠
19/01/01 14:35
수정 아이콘
너무 확언하시니 걱정인지 저주인지 헷갈리네요
공발업나코템플러
19/01/01 20:31
수정 아이콘
공감공감. 아이즈원 닉달고 아이즈원한테 저주하는 느낌이네요.
독수리의습격
19/01/01 14:40
수정 아이콘
좀 의아한게 아무리 J-POP이 기존보다 위세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일본 진출을 마치 무슨 우월한 K-POP이 일본에게 한 수 가르쳐주러 간다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제 기억으로 '완성형 아이돌', 이른바 아티스트 대접 받으면서 일본에서 성공한 여자 아이돌은 소녀시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티스트 영역으로 넘어가서는 그 천하의 아이유도 별 재미를 못 보고 있죠(반대로 일본의 니시노 카나가 한국으로 넘어오더라도 별 볼일 없겠지만). 카라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딱히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룹은 아니었죠. 오히려 한국에서는 실력 문제로 시도때도 까이던게 카라인데 일본에서는 뭐.......이른바 완성형 아이돌 컨셉으로 진출했던 한국 그룹들이 일본 가서 죄다 쓴맛을 보고나서 겨우 성공한게 일본인 멤버 세 명 끼워넣은 트와이스죠. 게다가 그 트와이스도 한국 내에서조차 다른 그룹에 비해 딱히 노래나 춤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지 못한걸 보면......애초부터 일본 시장에서 먹히는 소구점 자체가 한국이랑 달라요. 그걸 인정 안 하면 아마 앞으로도 아이즈원 덕질하게 힘들겁니다.

아키모토가 아무리 감 떨어졌어도 거의 30년을 저 시장에서 굴렀던 사람이고 지금도 최정상급 여돌은 다 그 사람이 만든건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심지어 주 소비층인 10~20대도 미디어의 보도와는 다르게 아직도 사카미치 그룹 지분이 높은데요. 성급하게 지금 결론 내릴 필요 없이 판매량과 반응 보고 가면 됩니다. 만약에 저게 안 먹히면 진지하게 노선 변경을 다시 고민할테고, 먹히면 그대로 가면 되는겁니다. 명목상은 세계진출이지만, 매출의 상당부분은 일본에서 나올거므로 일본 시장에서 먹힌다면 최대한 거기에 맞추고 싶은게 CJ와 아키모토의 의지일겁니다.
길잡이
19/01/01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JPOP과 KPOP이 어디가 더 한수위인지 말하기는 힘들어도
한국아이돌과 일본아이돌 중에서는 한국 아이돌이 세계시장에서 더 먹히고 있고 한수위인건 맞습니다.
사쿠라 조차도 인터뷰에서 '일본뿐만이 아닌 세계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싶어서'라고 번번히 말하고있는걸요.
독수리의습격
19/01/01 14:54
수정 아이콘
뭔가 의미 전달이 잘 안 된 느낌인데......제 말은 한국 아이돌이 일본 아이돌과 같은 수준이라는게 아니고, 애초에 세계에서 흥하는 한국 (여자) 아이돌이 일본에서 생각보다 많이 실패했고, 그것으로 미루어볼때 일본인들의 취향 자체가 세계시장과는 동떨어져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그룹이 매출 대부분이 일본에서 나오고, 결국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춰줘야 애들도 돈 많이 벌고 그룹이 흥한다는 겁니다. 그럴거면 우리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컨셉이라도 일단 한 번 지켜보고, 만약에 반응이 신통치 않으면 그때 까도 늦지 않는다는 거구요. 일본 내수용 컨셉이라도, 동남아와 한국 다 합친거만큼 일본에서 돈 더 많이 벌면 결국 거기 취향도 맞춰줄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게 제 생각입니다.
길잡이
19/01/01 15:06
수정 아이콘
어..일단 저는 첫번째 문장에 대해서만 제 의견을 말씀드린거고요.
전체적으로 전달하시고자 하는 의견에 대해 적은 리플은 아닙니다.
위 리플은 (한수위라고 생각하고, 그 전제하에 적는 사람들의 의견이
크게 잘못된거는 아니라는) 제 생각정도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쓴분은 이전에 통했던 소녀시대,카라,트와이스
처럼 아이즈원 본연의 매력으로 통할 거라 생각하시고 계신거죠.

AKB의 유닛스러운,AKB와 다를바 없는 아이즈원으로서가 아니라요.

뭐 여기서 의견을 갈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1. 아이즈원으로서 승부하는 것
2. 이미 어느정도 일본시장에 수요가 있는 AKB수요층들을 바라보고
AKB유닛과 같은 느낌으로 아이즈원이 되는것.

안타까운 것은 이전에 실패했던 여돌들이 너무 많으니 1번 버리고
2번으로 가자고 하는건 뭐...의견차이이니 뭐라 하기 애매하네요.
19/01/01 14:54
수정 아이콘
한 수 위라뇨 적어도 세 수 위는 되죠
한국아이돌이 일본시장에서 크게 뜨지못하는건 당연히 일본에선 일본문화를 더 선호하니까 당연한거구요
반대로 국내 멜론차트에 미국 노래가 줄세우기 하나요?
독수리의습격
19/01/01 14:56
수정 아이콘
위 댓글로 갈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9/01/01 15:00
수정 아이콘
타겟을 다르게 잡는거랑 실력이 미달인건 별개죠
아키모토는 그냥 실력이 안됩니다
독수리의습격
19/01/01 15:04
수정 아이콘
그 아키모토보다도 10~20대에서조차 밀리고 있는게 JYP 제외한 한국 엔터 회사들이죠. 결국 아키모토빨로 음방 뚫으면서 인지도를 빠르게 넓혀서 아키모토가 했던 음악 스타일대로 돈을 버느냐, 아니면 JYP나 SM이랑 정면대결을 하면서 걔들 파이를 빼앗아 오느냐 둘 중 하나인데 전 전자가 더 쉬워보이는데요.
19/01/01 15:08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지만 일본인 그룹이 일본에서 한국그룹보다 인기좋은게 무슨 자랑입니까 당연한거지
그리고 전 아키모토가 타겟층을 어디잡건 별 관심없어요 그냥 님이 첫글에 한수 어쩌구 하시길래 실제로 퀄 떨어진다고 말하는겁니다
아이즈원
19/01/01 14:56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케이팝이 우월하니까 케이팝으로 해라! 이게 아니에요. 기존 아키모토 그룹곡을봐도 심하게 떨어지는곡이고, 그중에 가장 큰 가사와 컨셉이 의도적으로 아이즈원이 희생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문제라는거에요. 한국팬들 입맛에 안 맞아도 일본 대중들 입맛에 맞으면 되죠. 이건 맞습니다. 근데 이곡이 그러냐? 하면 전혀....
독수리의습격
19/01/01 15:01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모르는거죠. 예측이야 누구나 할 순 있겠지만 단언은 못 하는게 엔터시장이니까요. 뿜뿜이 동남아에서 그렇게 흥하는거 보면.

CJ와 아키모토의 의도는 딱 이겁니다. 세계시장에서 먹히는 케이팝 스타일로 인지도를 높여놓고, 우리나라만큼 국뽕 충만한 사람들이 많은 일본에서는 '세카이노 니혼진가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일본시장에 맞는 곡으로 돈을 쓸어담는다. 딱 이거고 그걸 감안한다면 일본시장에서 곡 퀄리티는 솔직히 기대 안 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단기 프로젝트니 그룹의 영속성을 따질 필요는 없을거라고 생각할거고, 그냥 돈만 많이 벌면 됐지~하는게 쟤들 생각일걸요.
아이즈원
19/01/01 15:06
수정 아이콘
예상과는 달리 가는 이레귤러도 분명히 있죠. 근데 일반적이지 않으니까 예외적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일본사람들은 무슨 바보도 아니고 분명히 선호하는 퀄리티와 스타일이 있어요. 노기나 케야키가 얼굴빨로 대충 비비고 곡퀄도 별로인데 탑먹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걔네들 노래 좋아요. 한국인 취향이 아닐뿐이지...
묘이 미나
19/01/01 15:11
수정 아이콘
착시현상인대 데뷔성적이 잘나왔다면 그건 프듀48로 만들어낸 아이즈원 케릭터가 먹힌거지 곡이 먹힌건 아니라고 봅니다.
달밝을랑
19/01/01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녀시대는 아티스트이고 트와이스는 실력없는데 일본인 멤버빨로 먹힌거다?
흔히 아티스트라고 하면 곡 작업에 참여한다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는데
소녀시대가 참여한 곡이 몇곡이나 되죠?
내 기억으론 3~4곡일건데
트와이스는 벌써 10곡입니다

지금까지 본인들이 작곡한 노래 하나없고 작사도 겨우 3곡정도 만든 소시는
아티스트고 트와이스는 일본인 멤버빨 크크크

소녀시대 일본 음방에서 립싱크도 많이했죠?
트와이스는 일본 음방에서 전부 썡라이브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트와이스보다 춤 잘 추는 그룹 한번 대보세요?

일본인 멤버만 있으면 일본에서 성적이 k팝 걸그룹 탑을 찍는거군요

한국의 기획사 노나겠네요
일본인 멤버만 집어넣고 데뷔시키면 일본에서 소녀시대 넘어서는 성적을 올리 수 있으니
독수리의습격
19/01/02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지나갈라 했는데, 님이 다른 글에도 마치 트와이스만 집중적으로 깐것처럼 써놨길래 답글 답니다.

1. 소녀시대는 아티스트고 트와이스는 아니다?

일단 제 글 아무리 뒤져봐도 그렇게 얘기한 부분 없고요. 어차피 두 그룹 다 히트곡은 기획사에서 준 곡인데 수록곡에 작사작곡이 몇 곡 있는게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무슨 방탄이나 뉴이스트처럼 지들이 프로듀싱까지 다 하는 것도 아니고 수록곡에 작사작곡 수가 몇곡 차이 나는게 그렇게 큰거? 언제부터 작사작곡이 아티스트의 기준이 됐나요? 반대로 따지면 지금 트와이스 멤버중에 솔로로 나가서 성공할만한 멤버 있나요?

2. 트와이스가 실력이 없는데 떴다?

일단 제가 트와이스가 실력 없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도 없고요. 카라를 깠으면 깠지. 그리고 님은 실력적으로 우위에 없다는 말을 되게 확대해석 하시는데 트와이스 춤 잘 추는거 맞습니다. 근데 저 자리에 다른 그룹 끼워넣어도 마찬가지예요. 저기에 트와이스 다음 티어급 그룹 넣으면 그 그룹 팬 사람들이 난리칠걸요? 지금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 블랙핑크가 트와이스보다 실력이 처질고 같나요. 아무리 춤 잘춘다고 해도 10년전 동방신기나 지금 방탄처럼 어나더레벨도 아니고, 샤이니나 빅뱅처럼 레전드급 무대 만든것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다른 그룹에 비해서 실력적으로 확실히 우위에 있는건 아닌데, 프로듀싱이 기가 막힌 수준이라 어나더레벨로 뜬거죠. 님이 원스니까 그렇지 다른 그룹 팬 사람들한테 물어봐요 한 번. 뭔 대답 나오나.


3. 트와이스 얼마나 까고 다녔는지 알겠네요

최소한 이 게시판에서 제가 트와이스 글에 단 리플이나 좀 찾아보고 얘기하세요. 헛다리도 정도껏이지.


4.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뜬건 미사모빨이다?

이거 솔직히 어느정도 사실 아닌가요. 애초에 명바기 삽질 이후로 한류가 주춤할 시기에 다른 그룹 다 일본에서 별 재미 못 볼때 국뽕 좋아하는 일본에서 일본인 멤버로 영업이 잘 되어서 방송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뚫은건 맞고, 그 뒤로 TT 제대로 터지고 JYP의 프로듀싱이 잘 먹히면서 메가히트 그룹으로 성장한건데. 그래서 지금 각 기획사 데뷔조가 일본인 멤버 한둘씩 끼워넣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그마저도 레드오션 됐지만.


님이야 원스니까 애들이 잘 나서, 춤 노래 개쩔어서 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애초에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지금 뜨고 있는 아이돌들은 거의 절반 이상이 기획사빨, 프로듀싱빨, 방송 푸시빨이예요. 그런거 못 받으면 프듀2 전 뉴이스트처럼 자체 프로듀싱할 정도 실력 있어도 못 뜨는게 지금 아이돌판인데, 이 판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한이 맺혀서 이런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그룹은 트와이스만큼 매력이 없어서 못 뜨나요? 괜히 가만히 있는 다른 원스들을 욕되게 하지 마세요.
19/01/01 21:27
수정 아이콘
일본시장에서 안먹힙니다

시장분석에서 전혀 헛다리 짚고 계신거에요
아유아유
19/01/01 14:40
수정 아이콘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1,2번 생각까진 저도 들긴 했습니다. 껄껄
그냥 딱 akb수요층이 좋아할만한 가사.
19/01/01 14:42
수정 아이콘
아니 설사 의도라도해도 어쩌실껍니까? 이제와서 해체하고 각자 갈길 가라고 할껍니까?? 어떻게 지금 아이즈원 일본기획에서 아키모토를 배제할수있죠??
방송출연 시켜주고 멍석 죄다 깔아줬는데 곡맘에 안든다고 버릴껍니까? 분노를 삮히세요.. 저도 시디 주문넣었습니다.. 아침에 멘탈망가졌습니다. 새해부터 아주 좋은 징조로 시작할꺼같아서 낼 출근이 아주 기대가 됩니다... 릴렉스 하세요 .
아이즈원
19/01/01 14:46
수정 아이콘
곡 자체에 대해선 화가나긴하는데 나 화났다라고 적은건 아니고 그냥 생각해보니 그렇다는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일단 추이를 보고 한국쪽에서 강하게 어필하는것 밖에 바랄 수 없죠.
19/01/01 14:49
수정 아이콘
판매량 잘나오면 뭘로 어필하죠??
아이즈원
19/01/01 14:50
수정 아이콘
그게 걱정이죠. 음반 판매량은 잘나올거고 이미 신인치고는 예약판매 상황이 너무 좋거든요. 아마 음원이나 유튜브등은 그리 좋은 소리가 나오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런거라도 닥닥 긁어모아서 어필해야죠 뭐..
19/01/01 14:58
수정 아이콘
그게 잘되겠습니까?? 안해도 알아서 자체적으로 할꺼같은데요 ?? 판매량잘나왔는데 무슨수로 태클을걸지..억지뿐이 더되겠습니까? 돈 되면 장땡인데..쓸데없는데 기운빼지마시고. 다른 노래를 감상하십시요..
아이즈원
19/01/01 14:59
수정 아이콘
네 듣고싶지도 않아서 안 듣고있습니다.
19/01/01 15:32
수정 아이콘
밑에 제글에 추천곡 있으니 듣고 힐링하세요 "바나나를 먹지못하는 원숭이"<--이건 일본판제목

우리나라판은 "바나나알러지원숭이"입니다. 띵곡입니다 상황도 아주 잘들어맞아서 추천합니다.
짐승먹이
19/01/01 14:48
수정 아이콘
어중간하기보단 번갈아가며 할듯하네요. AKB노선한번, K팝노선한번. 어느쪽을 먼저할지에서 K팝보단 AKB쪽이 나은건 당연하고. 다만 곡이 너무 부족하단건 아쉽긴한데... 저쪽도 당연히 곡이 좀 안좋게 뽑혔단걸 알거에요 근데 뭐 별다른 수가 있나요.
오프 더 레코드
19/01/01 1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B 수요층이 좋아할만한 곡이라고 하지만 애초 akb수요층은 케이팝팬에 비해서 곡과 안무를 크게 안봅니다.
그리고 AKB수요층에서 이번 곡좋냐고 한다면 또 그렇진 않다고 하거든요. 그들입장에서도' 구리다~그럭저럭' 사이 오가니까요.
더군다나 소녀의 감성을 좋아하는 AKB팬덤들 입장에서도 이번 작사만큼은 의견의 호불호 조차 없구요.
그냥 아키모토의 프로듀싱 능력의 한계인거죠.

어찌보면 간단하게 볼수있는건데, 확언같은 말투로 하시면서 결론으로 도달시켜 너무 악담수준으로 쓰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9/01/01 15:0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애초에 글 내용 확언의 대상이었던 AKB 오타들이 싫어할 만한 요소가 더 많아요
염색에 파마머리에 전문안무에
그들한테 구애하는 노래하고싶었다면 긴생머리 검정색 통일 나풀드레스에 율동춤 췄겠죠
아이즈원
19/01/01 15:14
수정 아이콘
akb 수요층이 좋아할만한 곡이라는소리는 본문에 하나도 없습니다. akb스타일로 만들어졌다와 akb 오타들이 좋아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뭘 해도 구리다고 하는게 akb오타특이거든요.
오프 더 레코드
19/01/01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곡은 akb를 버린 akb 오타들을 향한 구애곡이다."
라고 말씀하셨죠. 애초에 그 수요층에 어필할만한 곡으로 만들었다와 같은소리잖습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말이지만, AKB수요층 자체가 곡이나 안무가 좋아서 유입되는 수요층이 아닙니다. 이것만으로 만족을 줄수있는 수요층도 아니구요. 곡하나만으로 모든걸 이야기하는 자체가 너무 K팝스러운 관점으로만 바라보신겁니다. AKB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신거구요.

그리고 곡하나로 판단하실꺼면 그 곡 안에서 이뤄져야 할텐데, 이거 하나만으로 그냥 아키모토의 프로듀싱의 능력으로 귀결될 문제구요. 근데 그걸넘어 궁예질의 범주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아이즈원
19/01/01 15:27
수정 아이콘
가사가 구애라는 소리죠. 이곡에 엄청난 의도가 숨어져있다 으아아 이런소리가 아니에요. 본문이 그렇게 읽혀졌다면 유감인데 핵심은 그 과정에서 아이즈원의 데뷔 컨셉이 희생됐다는 점이에요.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아이즈원의 akb 분점화가 되어버렸다는거죠.
오프 더 레코드
19/01/01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거야 말로 정말 말도안되는 궁예아닙니까? 가사를 가지고 대체 어디까지 궁예질을 하실껀지?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기존의 AKB 수요층이 이번곡을 듣고 감동이라고 받을꺼라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이게 궁예질의 증거로써 설득력이 있다고 보시는건지?

차라리 현재 아이즈원을 비교하자면 노기자카로도 설명 가능한 범주라고 봅니다만 굳이 AKB 분점화라고 노골적으로 어젠다 짜는것도 매우 그렇네요. 스스로도 이게 무지에서 비롯된게 아니라면 의도성이 보이는거 아닙니까? AKB 시스템자체가 아이즈원에게 할수 없거니와. 굳이 따지자면 오히려 노기, 케야키에 가까운 상황인데. 스스로 팬이라고 생각한다면 왜 그렇게 어젠다를 짜시는겁니까?
아이즈원
19/01/01 15:48
수정 아이콘
감동을 받냐 안받냐가 증거가 아니죠. 현재 아이즈원의 데뷔컨셉자체가 완전히 없는거나 다름없다는게 증거죠. 다른 성공그룹들은 그 확실한 컨셉이 있고 심지어 akb도 그랬었죠. 노기 케야키 그룹 노래는 들어보시긴 하셨나요? 이거랑 비빌수준이 안되요. 퀄리티 얘기가 아니라 가사의 방향성이나 컨셉 자체는 확실합니다. akb를 대변하는곡을 만드는데 akb에 속해있는걸 전제하고 만들지 않았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오프 더 레코드
19/01/01 15: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AKB 분점어젠다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본인분 께서 노기, 케야키, AKB 전부 스스로 확실한 컨셉은 다 가지고 있었다고 하셔놓고 뜬금없이 이게 왜 AKB48분점으로 귀결되냐는겁니다. 그것도 가사로 통해서 궁예질로 통해서요.

위에서 말씀드렸고, 또 말씀드리는거지만, 애초에 현 아이즈원으로는 AKB 수요층을 만족시킬수가 없습니다. 아이돌 시스템자체도 완전 궤가 달라요. AKB수요층은 곡이나 안무로 유입되거나 돈을 쓰지않습니다. 그러니까 이 시스템은 차라리 노기나 케야키와 비슷하다고 한겁니다. 이런와중에 뜬금없이 가사가 AKB 대변한다고 화자를 AKB로 지정해두고 있으니 기가 안찹니까? 이게 궁예질아니고 뭡니까?
아이즈원
19/01/01 15:57
수정 아이콘
가사 자체가 궁예질이라고 하면 뭘 말씀드리던 의미가 없죠. 1번이 확실하다는 전제하에서 akb 분점얘기도 성립이 되는것인데요.
오프 더 레코드
19/01/01 16: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제말입니다
애초 그것부터 말이 안되는데, 어디까지 이걸 빌드업 삼아서 궁예질의 영역을 확장시키냐는겁니다.
아이즈원
19/01/01 16:12
수정 아이콘
오프 더 레코드님//1번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분들이 많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부정하시면 말씀드렸다시피 뭘 말씀드리던 의미가 없죠. 궁예질이다 그러는데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무슨 인증서 발급해주는 분야도 아닌데요.
19/01/01 14:52
수정 아이콘
본문은 다소 비약이 있지만 적어도 일본 시장에서 누굴 겨냥할지는 분명해진 것 같아요.
예나아
19/01/01 14:52
수정 아이콘
과몰입인가요..진짜 어메이징하네요
19/01/01 14:54
수정 아이콘
지켜봅시다 크크
19/01/01 14:54
수정 아이콘
과몰입인가요..진짜 어메이징하네요(2)
아유아유
19/01/01 14:56
수정 아이콘
그냥 뭐..이걸로 명확해진게 아닌가 하는...
한국에선 라비앙 로즈, 오 마이 같은 노래, 일본에선 오늘 나온 AKB 스타일 노래.
암튼 흥행만 잘 됐으면~~~
구루루
19/01/01 14:58
수정 아이콘
아키피는 나름 케이팝풍으로 신경써서 만들었는데 왜 이런반응이야?라고 생각할듯요
케이팝스타일이라고 홍보하면서 내놓은게 티쳐티쳐였는데 이것만 봐도 그양반 머릿속의 케이팝이 어떤모습인지 유추할수있죠
즉,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라 생각해요
아이즈원
19/01/01 15:25
수정 아이콘
아 그거 다른글에서는 얘기했는데 그건 맞아요. 아키피...라기보다는 aks에서 인식하는 케이팝이 딱 그겁니다. 근데 이게 실제 케이팝하고는 너무 동떨어져있기 때문에 aks 스타일이라고 봐야해요. 그니까 여러번 얘기했지만 일본식 제이팝으로 만들어서 불만이라는게 아니에요. 이건 요즘 유행하는 제이팝도 아니에요 솔직히..
피식인
19/01/01 15:3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차라리 포츈쿠키, 하이텐션 같은 곡은 자기들이 잘 하는게 뭔지 알고 매력을 굉장히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티쳐티쳐, 노웨이맨 처럼 케이팝의 매력 포인트가 뭔지 잘 못 해석하고 따라하면서 자기가 잘 하는 것도 잃어버린 그런 느낌이에요.
아스미타
19/01/01 15:01
수정 아이콘
성공 모델을 트와로 잡고 그렇게 가야 한다고 믿고 계시는데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안되나요?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는데 너무 과해요

더쿠 스퀘어 온 줄 알았습니다
아이즈원
19/01/01 15:01
수정 아이콘
진짜 위에서 세번은 얘기했는데...케이팝으로 가야된다는 글이 아니라고요.
handmade
19/01/01 15:30
수정 아이콘
케이팝 팬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암울한 결론... 이라는 부분이 본문에 있어서 그런 반응들이 나온 것 같아요.
아이즈원
19/01/01 15:32
수정 아이콘
akb 그사세곡으로 만들어서 그렇다는건데 제이팝으로 만들어서 안중에 없다는식으로 받아들이셨나보네요.
19/01/01 15:03
수정 아이콘
케이팝 팬덤이 벼슬도 아니고 대중에 사랑받으면 되죠 (3)
그린우드
19/01/01 15:13
수정 아이콘
전 트와이스 팬질 할때도 일본 곡 발표는 크게 신경 안썼거든요. 일본어 곡퀄이 어떻든 간에 그냥 한국어곡들만 듣고 사세요.
CJ가 연습생부터 시작해 처음부터 만든 그룹이 아니고 아키랑 합작을 한 순간 이런 일이 일어날수밖에 없었는걸요.

기대는 늘 실망을 불러오니까 기대를 앞으로도 안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게 팬질에 이로워요. 재밌고 행복하자고 팬질하는건데 너무 여기저기 신경쓰면 자신만 피곤해질 뿐입니다. 특히 한일 합작으로 시작한 아이즈원은 일본쪽 문제 신경쓸수록 본인만 괴로워집니다.
묘이 미나
19/01/01 15:14
수정 아이콘
설령 아키P 의도가 그렇다 해도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탔습니다.
19/01/01 15:1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안좋게 들으신건 알겠는데, 솔직히 좀 과하게 나가신 느낌입니다.

무슨 가사 가지고 AKB 도구까지 가는 거 보면 논란을 어떻게든 만들고 싶어하나라는 생각까지 드는
아이즈원
19/01/01 15:19
수정 아이콘
좋은 상태에서 쓴게 아니다보니 표현히 과한건 인정하는데 데뷔그룹의 컨셉을 무시하고 기존 그룹의 입장을 대변하는 식의 곡을 냈는데 그게 akb 부흥을 위한 도구가 아닐수는 없죠.
19/01/01 15:17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노래 맘에 안든다고 찡찡거리시는건가요
아이즈원
19/01/01 15:19
수정 아이콘
한종화
19/01/01 15:25
수정 아이콘
아키모토의 능력중 가장 높이 평가하고 싶은 것이 '빙의'능력입니다. 아저씨(이제는 할저씨) 주제에 평범한 소녀의 영혼에 빙의된듯한 내용의 가사로 수많은 히트곡을 내 놓았었죠.
'반해버리잖아'는 소녀의 마음이 아니라 팬의 입장에서 쓴 가사입니다. 프듀를 보면서 팬들이 느낄법한 심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만들었어요. 이날 같이 나왔던 '꿈을 꾸는 동안'은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 프듀48에 참가한 연습생들을 화자로 쓴 노래입니다. 꿈꾸듯 흘러간 프듀 속에서의 시간들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설렘 등 그녀들이 느낄법한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죠.

이번 곡은 소녀를 화자를 내세운 동시에 akb에 등을 돌린 팬들을 되돌리고 싶다..는 아키모토 개인의 의지가 거기 담겨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본문의 1,2에 동의하고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분노할 일인가 싶습니다. 어차피 아이돌 퍼포먼스는 기획사와 프로듀서가 만드는 겁니다. b1a4의 진영이나 (여자)아이들의 소연 정도가 아니고서는 그냥 정해진대로 시키는대로 연습해서 나오는 거죠.

더 잘할 수 있는 애들을 후진 곡으로 망치고 있다.. 머 다들 심정은 비슷하실텐데 그냥 푸념 정도로 끝내야죠. 분노해봐야 본인만 피곤해 집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지적했다시피 딱히 결과가 폭망으로 갈 것 같지도 않습니다. 트와이스만큼 성공하진 못하더라도 별 재미를 못본 다른 kpop 걸그룹들 보다는 수익이 훨씬 나을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요. 그건 절대적으로 아키모토의 힘이 작용한 거고요.
위르겐클롭
19/01/01 15:29
수정 아이콘
일본멤 셋있는 트와이스가 케이팝 노래(TT)로 성공했으니 아이즈원도 그랬으면 참 좋았겠지만 시작때부터 일본 프로듀싱은 그쪽에서 한다고 못박고 시작했으니 어쩌겠어요. 나름 안무는 케이팝 안무가가 한걸로 보이니 어느 중간점에서 효과를 보기 바래야겠죠. 반해버리잖아 정도가 그 중간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거같아 아쉬울뿐...
handmade
19/01/01 15:36
수정 아이콘
그 중간점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아키모토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한국 네티즌은 일본의 소구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또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죠. 일본에서 얼마나 흥하는지 봐야겠죠. 저도 흥했으면 좋겠네요. 상식적으로는 트와이스의 공식을 따라가기 보다는 기존의 AKB와 비슷한 방식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AKB멤버가 3명이나 있기도 하고, 기존의 걸그룹 k팝 팬층은 트와이스가 거의 다 먹은 것 같서요.
진솔사랑
19/01/01 15:33
수정 아이콘
의도... 구애... 덜덜
아이즈원
19/01/01 15:39
수정 아이콘
다소 확언을 하거나 표현이 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음...핵심은 이거에요.1,2번에 대해서 동의하시는 분은 많으니까 이거까지 부정하시는 분들은 전제 자체가 다른거니까 뭐라 드릴말이 없구요. 아키모토의 그룹이 확실한 컨셉으로 데뷔를 했고 그것이 매우 성공적이었는데 이 곡은 어떤 컨셉따위는 없고 akb 애드온식으로 딸려나온거라 문제라는거에요. 곡이 구리다 능력이 안된다 대중적이다 아니다 성공한다 아니다는 부차적인 문제에요. 그거외에는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handmade
19/01/01 15:47
수정 아이콘
음...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다른 아이즈원 팬분들도 그렇고, AKB의 애드온?인게 그렇게 싫은가요? 악수회에서 변태짓하는 놈들이 있는건 싫은데 그것 빼고는 AKB도 매력이 많다고 생각해요. 사실 프듀보면서 AKB를 처음 알아서 실력이 부족한 아이돌이란게 이해가 안됬는데,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란 컨셉은 장점도 많다고 생각해서요.
아이즈원
19/01/01 15:56
수정 아이콘
물론 국뽕 우월감이런걸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좋을수가 없죠. akb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아키모토가 다소 일본식 아이돌이라고 하더라도 노기나 케야키를 만든 짬으로 확실한 컨셉을 넣어서 일본에 통하는 아이돌을 프로듀싱하길 원했는데 결과가 akb 하위개념이면 누구라도 싫어하지 않을까요?
handmade
19/01/01 16:02
수정 아이콘
하위호환...저는 지금의 아이즈원 맴버들이라면 청출어람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뇌피셜입니다만...
아이즈원
19/01/01 16:31
수정 아이콘
하위호환하곤 달라요. 청출어람은 지금도 되는데 잘하는 akb가 되는게 하위개념이죠.
방향성
19/01/01 15:49
수정 아이콘
성공하면 에케비건 에치비건 뭔 상관입니까
19/01/01 15:48
수정 아이콘
너무 의미 부여하신듯
돼지샤브샤브
19/01/01 16:10
수정 아이콘
과몰입인가요..진짜 어메이징하네요(3)
거룩한황제
19/01/01 16:11
수정 아이콘
지금에서야 일본 데뷔곡을 봤는데...
음...48보다는 46같은 느낌?

그냥 파트 배분 없이 두명 이상의 떼창을 부르네요;;

뭐 일본에서는 아키p의 프로듀싱에 이미 익스큐즈하긴 한건데...그걸 나름 풀어준게 반해버리잖아 인데...


이번에는 데뷔니까 놔두더라도 다음엔 그냥 한국곡으로 번안해서 가는게 나을듯...
10년째도피중
19/01/01 16:37
수정 아이콘
그렇게까지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가 없는 행동입니다. 이 인물의 과거행적을 죽 보시면 아실거에요.
요새 가사좋다 싶으면 아키가 아닌 딴 사람 쓴거든데, 층쿠도 물러났는데 같은 급은 아니라지만 현역 은퇴 좀 하십쇼. 할배.
다크폰로니에
19/01/01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곡이 맘에 안드는 1人입니다만
이건 좀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궁예질도 적당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즈원
19/01/01 19:30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갔다, 궁예질도 적당히 해라. 어디가 너무 나가고 어디가 궁예질인지 말씀해보세요.
다크폰로니에
19/01/01 20:39
수정 아이콘
우선 꼬집을 가치가 있는 문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1. 이 곡은 akb를 버린 akb 오타들을 향한 구애곡이다.]
무슨 근거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거죠? 님이 아키모토의 마음을 아는 것도 아니고...그래서 궁예질이라고 했습니다.
애초에 전제가 잘못되었으니
[3. 그 과정에서 아이즈원의 단독 그룹으로서의 컨셉은 버려진다.(akb 부흥을 위한 도구일뿐)
4. 케이팝 팬덤따윈 애초에 알 바가 아니었다.]

뭐 맘대로 내신 결론은 언급할 필요가 없는 논리구요.
차라리 [독수리의 습격] 님이 쓰신글이 훨씬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분석한 글처럼 보이네요.
[그냥 곡이 맘에 안듭니다. 너무 AKB 스타일이네요] 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지만
음모론 펼쳐봐야 근거없는 주장일 뿐이고, 결국 노래 맘에 안드는걸로 인해 나온 감정배설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너무 나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서울48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랑 주장이 대단히 비슷한거 아시나요?
근거는 본인 느낌이랍니다.
19/01/01 21: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생각엔 방탄으로 엿먹고 내가 kpop소비층 니들에게 뭔가를 보여주마! 이런 각오로 내놓은거같습니다

그냥 아집이요
서쪽숲
19/01/02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작성자에 대한 과한 표현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303 [연예] [AKB48] 친목질 하는 쥬리 [10] 어강됴리6495 19/01/01 6495 0
31302 [연예] [음악] K와 H [6] 아라가키유이3897 19/01/01 3897 0
31301 [연예] 아라시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많다고 하는 멤버. [20] MBAPE8526 19/01/01 8526 0
31300 [스포츠] EPL에서 영감님의 위엄 [13] 니시노 나나세5756 19/01/01 5756 0
31299 [연예] [아이즈원] 아베마TV 새로 올라온 선공개 한글 자막 영상.gif [11] LEOPARD6399 19/01/01 6399 0
31298 [연예] 야마모토 사야카 공식 프로필 사진+ 전국 투어 공지.JPG [8] 아라가키유이4701 19/01/01 4701 0
31297 [연예] 강성훈, 젝스키스 탈퇴 + YG 계약해지 [22] 빨간당근9334 19/01/01 9334 0
31296 [스포츠] [해외축구] bbc 가쉽. +트위터루머 [10] v.Serum3253 19/01/01 3253 0
31295 [연예] 60회 홍백가합전 일본 걸그룹 3대장 무대 . [24] 묘이 미나 6252 19/01/01 6252 0
31294 [스포츠] 요즘 뜨고 있는 핵주먹 복서.gif [20] 길가메시7846 19/01/01 7846 0
31293 [연예] 프리스틴의 새해인사 [22] ZZeTa4238 19/01/01 4238 0
31292 [스포츠] 안재현이 요리 잘하는 이유가 궁금한 강호동.jpg [18] 오우거4340 18/12/31 4340 0
31291 [연예] 클럽 옥타곤에 간 나미춘 [1] 유재석4495 19/01/01 4495 0
31290 [스포츠] 연봉 100억 넘는데 레스토랑에서 무전취식하는 남자.jpg [6] 살인자들의섬6551 19/01/01 6551 0
31289 [연예] 아이즈원의 일본데뷔곡이 아쉬운 부분은 뭘까요. [64] 삭제됨4872 19/01/01 4872 0
31288 [스포츠] [축구] 2019년 1월 1일 기준 전세계 국가대표팀 ELO 랭킹.jpg [21] 손금불산입3206 19/01/01 3206 0
31287 [연예] 한 미국인이 맞이하는 한국의 새해 [12] swear5560 19/01/01 5560 0
31286 [연예] 일반인하고 대놓고 만나도 열애설 안터지던 연예인.jpg [8] 손금불산입7445 19/01/01 7445 0
31285 [연예] 여자연예인하고 대놓고 만나도 스캔들 한번 안난 아이돌.JPG [20] 살인자들의섬8327 19/01/01 8327 0
31283 [연예]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곡으로 드러난 아키모토의 의도 [127] 아이즈원8773 19/01/01 8773 0
31282 [연예] 오랜만에 보는 박진영이 소속가수들 공개연애 말리는 이유.jyp [32] 홍승식8789 19/01/01 8789 0
31281 [연예] 일본데뷰의 상반된 컨셉.. 오마걸 바나나를 먹지못하는 원숭이 [18] 나른5279 19/01/01 5279 0
31280 [연예]  자기팬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김동완.JPGIF [10] 살인자들의섬5803 19/01/01 58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