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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1 13:50:24
Name 홍승식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오랜만에 보는 박진영이 소속가수들 공개연애 말리는 이유.jyp
zfRRYSa.png

음악방송 문자투표에서 지면서 사는 건 너무 힘들죠. 크크크

열애설이라고 해서 모두 유사연애감정이라고 싸잡으면 안되는게, 모든 연예산업은 유사연애감정을 어느정도 이용할 수 밖에 없거든요.
아이돌 뿐 아니라 배우들도 열애설 터지면 인기나 광고 떨어지고요.
하다못해 클래식 연주자도 열애설 나면 관객이 준다더군요.

현재 한국 아이돌 산업 뿐 아니라 과거 연예계에서도, 외국 연예계에서도 똑같았습니다.
연예산업은 어느정도 감정을 파는 산업이니까요.
아이폰도 갬성으로 파는 세상에서 연예산업에 종사하려면 소비자의 감성은 비즈니스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고려사항이죠.

아래는 영상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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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19/01/01 13:52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 입장에서 회사나 직장동료에겐 득되는건 없고 온전히 마이너스이긴하죠ㅠ
러블세가족
19/01/01 13:54
수정 아이콘
사람이니까 하고 싶은 연애 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할 거 다 하면서 남의 돈으로 벌어먹을 생각하면 욕심이죠.
아라가키유이
19/01/01 13:56
수정 아이콘
트와는 박진영이 걸어놓은 기간 다 풀리고 파파라치들이 누구보다 노릴텐데 대단합니다
19/01/01 14:03
수정 아이콘
제가 JYP면 멤버당 한 명씩 사람 붙이고 싶은 충동이 종종 들 것 같긴 합니다.
19/01/01 14:47
수정 아이콘
실제로 명절에 자기 집으로 휴가를 가는데
가족여행 등 개인 일정중에 찍힌 사진들에서 매니저들이 다 있었죠.
뜨와에므와
19/01/01 14: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연애할 시간이 안나는 스케줄...
Locked_In
19/01/01 14:51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스케쥴땜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수준이라..
팔랑크스
19/01/01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잡지, 영상집, 사진집, V앱에
거기다 아직도 노래, 댄스 레슨이 있고
한국 얘들은 일본어 일본애들은 한국어 수업에
1년 7컴백을 위한 연습까지
(실제 댄나는 4시간씩 2일 배우고 뮤비 찍었다함,
그래선지 요즘 조금씩 군무가 어긋남)

연애하라고 등을 떠밀어도 하기 싫을듯요
라됴머리
19/01/01 15:49
수정 아이콘
악기도 배우더라구요.....
파이톤사이드
19/01/02 00:25
수정 아이콘
[실제 댄나는 4시간씩 2일 배우고 뮤비 찍었다함,
그래선지 요즘 조금씩 군무가 어긋남]

군무가 어긋나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거랑 4시간씩 이틀 배운 뮤비 안무와의 상관성이 뭔가요???
트와이스 댄나 활동 중에 안무로 말(구설수)이 나온 적이 아예 없는데요. 그렇다고 트와이스가 칼군무로 뜬 그룹도 아니구요. 그냥 춤 기본기가 뛰어나서 춤선이 예쁘고, 모든 멤버가 다 잘 춘다고 유명한 그룹이에요.
김첼시
19/01/01 18:00
수정 아이콘
트와도 디스패친가 한번 뜨지않았나요? 그냥 썰만있었던건가...
파이톤사이드
19/01/02 00:26
수정 아이콘
네, 디패발 뜬거 없습니다
거품맨
19/01/01 14:08
수정 아이콘
화면만 봐도 진실된 조언 "나도 털리는데"
대청마루
19/01/01 14:12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랑 아이돌팬들한텐 가장 와닿고 현실적인 연애 만류 조언이긴 한듯 크크
TWICE NC
19/01/01 14:17
수정 아이콘
아이돌팬층이 10대~20대초반이면 당연히 유사연애감정이 큰 팬층입니다
뜨와에므와
19/01/01 14:23
수정 아이콘
유사연애가 좋네 싫네를 떠나서
여기서 그런 문제로 열려있고 깨어있는 척 해도

실제로 +는 1도 없이 -만 가득한 선택지를 고를 이유가 없어요.
연애 하든 말든 상관 없다는 사람이 그 연예인의 삶을 책임져줄 수 없으니까요.
지금뭐하고있니
19/01/01 14:26
수정 아이콘
전 이러쿵저러쿵 뭐 이해하는데 상대의 감정을 유사연애라고 조롱하지나 않았음 좋겠네요.
물론 팬들도 연예인이 연애하면 실망하는 감정이 생길 수 있겠지만, 그걸 비난으로 표출하진 않았으면 좋겠고
강미나
19/01/01 14:37
수정 아이콘
유사연애는 조롱이 아니지 않나요?
지금뭐하고있니
19/01/01 14:38
수정 아이콘
유사연애라는 표현을 뉘앙스를 어캐 하냐에 따라 조롱으로 읽힐 여지가 있다 봤는데 아닌가요?
강미나
19/01/01 16:33
수정 아이콘
뉘앙스까지 따지면 조롱으로 볼 수 없는 게 더 드물 거 같아서요;
누렁쓰
19/01/01 14:33
수정 아이콘
연애를 한다고 하면 팬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있고, 별로 타격이 없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한다고 하면 응원받고 팬들이 더 생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이해 관계가 없는 당사자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해당사자인 회사는 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연애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그 스타를 떠날 자유가 팬들에게는 있습니다. 결국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아이돌 산업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려지는 건 극도로 조심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에스터
19/01/01 14:49
수정 아이콘
클래식연주자도 자유롭지 않죠.
저번에 피아니스트 조성진하고 어떤 일반인 인스타에 엮이니 가서 테러하는거 보니...
중곡동교자만두
19/01/01 14:52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아이돌문화는 신기하네요
19/01/01 14:56
수정 아이콘
오타쿠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가 처녀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CD 부수고 책 찢고 태웠다는 내용을 봤는데
그거랑 비슷한건가 보네요.
19/01/01 15:11
수정 아이콘
자기곡으로 이 부분에 대해 YG 디스하신분 크크크.
대부분 연예계의 입장은 비슷해요. 하지 말던가, 하려면 걸리지 말던가, 자신있으면 모든걸 감수하고 공개하던가.
헛된희망
19/01/01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유사연애 팬이아니라고는 하지만 유사연애팬들이 존재한다는것을 알기때문에 굳이 마이너스의 길을 걸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여가 모두 꽃다운 나이에 연애를 한다는 것이 뭐가 흠이냐 싶고 오히려 연애를 못하고 나이만 먹는다면 안타까울수조차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확실히 연예인을 한다면 연애라는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연예인으로서 빛이나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곤 생각합니다. 뭐 본인이 연예인으로서보다 사랑을 선택했다면 그것또한 비난하기보단 그냥 치켜봐 줬으면 하기도 하고요....뭐 솔직히 연애설이나 연애도 연차가 차고 점점 무덤덤해지면 알아서 논란?은 없어질것이고 또 나중되면 축복해주는 사람들도 생겨나겠지요
팔랑크스
19/01/01 16:0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양현석은 요즘 정말 되는 일이 없네요
굿이라도 하고 싶을 듯
요슈아
19/01/01 16: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기가 자초한 면이 90% 이상이라...
불려온주모
19/01/01 16: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무리 머리로 이해해도 연애는 감정의 문제라 한창 호르몬 끓어오르는 나이대에 잘생기고 이쁜 선남선녀가 일로 계속 만나는데 연애감정 안생길 수 없죠. 트와이스가 일이 많아 스캔들 없을거라고 하지만 미국 노예나 산업혁명 시대 하루 14시간 노동이 당연할 때도 다 연애하고 애낳고 인류는 종족 보존에 성공했습니다. 그냥 다행히 아직까지는 안걸렸다고 보는게...
강미나
19/01/01 16: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고등학교 때 12시까지 야자한다고 연애 안하는 것도 아니고 자판기 음료 뽑으러 가는 그 짧은 시간에 눈 다 맞았는데....
음란파괴왕
19/01/01 19:46
수정 아이콘
과몰입 하게 만들어서 돈 뽑아먹으면서 과몰입하지 말라는 것도 사실 웃기긴 하죠. 그렇다고 해도, 마음이 상한 것과 별개로 입으로는 축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배주현
19/01/01 20:22
수정 아이콘
들키고 싶어서 들키는 아이돌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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