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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08:46
[하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또 한국의 무대에 서고 싶으니까....]
아아 쥬립습니다.. 못난 국프를 둔 쥬리에게 미안하다!!!!! 다시 읽어보니까 8월 31일 그날이 다시 떠오르네요 쥬리도 담담한척 하고 있었지만 많이 힘들었구나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었구나 회복하기 힘들었구나.. 아.. 미안하다
19/01/22 09:00
일본에서 저 인터뷰로 akb 폄하했다고 쥬리 까는거같더군요 .
그래서 해명성 모바메도 보냈다는 글을 봤네요 . 빨리 프듀뽕 빼고 본진관리 해야할텐대 계속 한국 언급하면 고맙긴 하지만 지금 같이 악재만 터지는 한일관계속에서 좋을게 하나도 없죠.
19/01/22 09:09
[하나의 제안을 한다면 댄스나 노래 실력을 기준으로 해외전개도 상정한 새로운 그룹의 탄생이 바람직하다.
말하자면 AKB48그룹 전체의 정예팀이다.다른 그룹과의 겸임도 없고, 악수회도 적당히, 춤과 노래를 꼼꼼하게 갈고 닦아서 곡과 퍼포먼스에 특화하는 듯한 이미지다. "PRODUCE 48"로 타카하시가 흡수한것, K-POP이 당연한듯이 하고 있는 것을, 일본에서도 하는것이다.] 과연 아키돼지가 그렇게 할지...;;;; 차라리 이런 류는 46에 할거 같은데 말이죠. 여튼, 뭐랄까...그나마 쥬리가 파이널에 진출하고 탈락한 일 멤버중에 가장 많이 이런 인터뷰에 노출이 된거 같아요. 그 와중에 더더욱 한국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 같고요... 그래서 더 쥬립게 되는...ㅠㅠ
19/01/22 10:33
할려고 시도한게 티차티차 라던가
댄스 영상받아서 센터에 세운다던가 가창력 대회를 한다던가... 나름 akb스럽게는 시도해보고 있는중이죠 문제는 트레이닝 방식과 개념이 너무달라서..힘들거라는거죠.. 아마 댄스가 가능한맴버 추려서 5 6명정도의 그룹을 만들수는 있을겁니다 근데 그게 먹히냐면 안먹히죠 그냥 kpop보는게 훨 나은 선택아닐까요 그런걸 원하는 수요층엔 때문에 일본의 아이돌지망생이 한국소속사에 오는거구요
19/01/22 09:10
이젠 본진 관리해도 이해 되는데 계속 한국 활동 언급하니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여. 다시 데뷔할 게 아니라면 언급 자제하고 akb팬 조련 하는 게 훨씬 본인한테 득일텐데..
19/01/22 09:15
그 부분은 일본의 쥬리팬들도 본인의 의사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팬들도 일본활동인 악수회 참가나 굿즈구입 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이번에 리퀘아워에서 랭크인 시킨 눈물의 표면장력 같은 화력지원으로 성과도 보여주고 있고 총선지원 준비도 하고있습니다. 서로서로 돕는거죠
19/01/22 09:18
근데 이번에 좀 궁금하긴 합니다.
프듀로 유입이 된 일본 멤버들의 총선 성적이 어케 나올지요... 쥬리, 미우 팬분들은 이미 머 말할것도 없지만 딸나미도 어케 총선이 될지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19/01/22 11:00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우 미호 말고는 총선순위 변동은 미미할거라고 생각되는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빨리 총선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아 마코표가 쥬리한테 갈 가능성은 조금더 있겠네요
19/01/22 09:25
오늘 기다린 글인데 고맙습니다 어제 쥬리소식을 얼핏 들어서 어제 만큼 마냥 재밉지 않네요 그래서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맥락에서 해석에 더 신경 쓰게 되네요
쥬리도 언급햇듯이 시스템 바꾸는건 어렵죠 에케비는 에케비로 유지되야 하는 이유가 잇어요 트레이닝시스템을 안쓰는거지 못쓰는게 아닐테니
19/01/22 09:33
쥬리는 미호가 초반에 한국에 빠진정도의 나라문화 입덕? 직전까지 간듯.. 넷플릭스로 한드보는것도 어떤 배우 팔로잉 하는걸로 다 유추가 가능하더군요 크크
19/01/22 09:34
아 그리고 ANN 자막판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번에 쥬리 나온것들은 ANN 자체가 방송도 엄청 길고 말도 겹치는 부분이많아서 자막 자체가 힘들다고 토로하던데 ..
19/01/22 10:10
프듀 끝나고 몇달간의 행보를 보면 쥬리가 생각보다 더 간절했고 과몰입도 컸던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졸업까지 결심한 미유나 마코, 좋은 경험으로 삼고 현업에 집중하는 남바2인조, 프듀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미우나 어린친구들과 달리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은 모양입니다. 그룹내에서의 애매한 본인의 위치와 주변상황들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한국에서 어떻게든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그러기가 매우 힘들거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맞물려서 소식 들을때마다 안타까운 친구입니다.
19/01/22 10:35
가장 비슷한 입지에 있던 사람이 마코인데 냉정히 따지면 이제 그룹 내에서 포텐의 한계가 보였던 마코와는 달리 쥬리는 아직 그룹에도 미련이 남을만 하고 그와 함께 한국활동도 하고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마코보다도 더 애매한게 마코는 어쨌든 일본 내에 중견 소속사라도 있는데 쥬리는 그런것도 아니라서.....본인에게는 무카이치에게 총감독 자리 밀린게 2차 충격이었을거 같아요.
19/01/22 11:19
사건 순서를 잘 봐야하는게
17년 12월 오카베 린 팀 A 캡틴 임명 (쥬리는 팀 B) 이때 쥬리표정보면 멘붕 그 자체죠. 48전체를 통틀어서도 파격인사였고 그리고 18년 1월 프로듀스 48 지원 18년 3월 말 한국 행 18년 6월 무카이치 미온 총선에서 총감독하고 싶다고 함 18년 9월 무라야마 유이리에게 총감 하고싶냐고 물음 유이리 거절 18년 12월 무카이치 미온 총감 임명 쥬리는 아마 17년 12월 이후에 총감 생각이 사라졌겠죠. 총감하고싶었으면 프듀에 나오면 안됐고..
19/01/22 10:18
사실 AKB 졸업해도 마땅한 대안을 준비하지 않으면 그냥 묻힐 가능성도 높은데 스스로 해답을 찾기 전까진 그냥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19/01/22 11:14
중소기획사면 어이쿠 어서오십쇼겠죠. 특히 중소기획사가 한국에서 터지는거면 몰라도(이것도 로또지만) 일본 인기에 엄청 목말라하는데 기본 베이스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그런 인기가 필요한 기획사는 영세하고 김도아 들어가있는곳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을거라는게...솔직히 힘들죠. 그냥 한국 무대에 서고싶다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자리잡는건 바늘구멍이라...
19/01/22 11:43
작년 초에 쟈바쟈 무대만 봐도 그냥 ... 큰 AKB 멤버1 이었는데
선생선생과 프듀 거치면서 쥬리가 정말 뭔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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