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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13:06
본인 위치도 애매하긴 하지만 AKB안에서의 최고점 자체가 애매한게 아닌가 싶네요.
흔히 뱀꼬리보다는 닭X가리라고들 하지만 본인이 KPOP은 용꼬리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19/01/22 14:34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요
더 올라가려니 애매하고, 총감독이라는 자리도 못올라가고 AKB에서는 더 버티기 힘든것 아니냐라고 보실수 있겠지만 사실은 AKB에서 쥬리만큼 안정적인 맴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센터경쟁. 1인자가 되기위해서 올라간다는 개념이라면 애매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300명이 넘는 그룹에서 정예 16인에 뽑히는 맴버라는 개념으로 가면 사실 쥬리는 철밥통에 가까운 맴버입니다 왜냐하면 총선거 성적이 아무리좋아도 (무토 토무나 스다 아카리 같은경우죠), 혹은 외부에서 아무리 성과가 있어도 (요시다 아카리같이) 저 16인에는 붙박이로 안끼워주는 맴버가 많거든요 AKB운영진 입장에서 자기들이 선호하는 정예맴버가 있는데 거기서도 쥬리는 꽤 상위권의 안정적인 맴버에요 캐릭터도 몰이당하는역할 가능한 재밌는 캐릭이고 말빨도 있고 외모괜찮고(몸매포함) 진행력있고 선후배의 다리역할도 하고 사고안치고 성적잘뽑아주고..운영진도 이뻐라하고 AKB팬층이 굉장히 선호하는걸 고루 갖춘맴버입니다. 때문에 방송에서 또 저렇게 머리가 크게잡혔구나 하고 놀릴수가 있는겁니다. 안빠지고 나오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본인이 졸업하겠다는 말 안꺼내는이상 운영에서 몇년이고 붙잡아둘 맴버에요. 때문에 말미에 말하신 버틴다는 개념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본인이 지금의 그 안정적인 환경(사실 연차도 되고 연봉도 꽤될탠데)에 만족못하고있는것 같아요 아까올라온 인터뷰보고 놀랬습니다 그렇게 확고하게 한국으로 가겠다고 하는걸 보면.. 근데 생각해보면 AKB안에서 안정적이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AKB라는 그룹이 문제긴 하군요
19/01/22 14:59
Gunners님이랑 비슷한 생각입니다.
유키링처럼 평생 아이돌하겠다고 말만 안했다 뿐이지 본인 의지만 사라지지 않으면 계속할 수 있는 위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이슈몰이가 확확 안 되는 시점에서는 중견이나 이름있는 멤버들이 자기 자리 잘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한국에서 아이돌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 걸 보면 아직도 향상심이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쥬리야 한국에서 만나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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