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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6 12:24:10
Name swear
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스포츠] [데이터주의] 2011 아시안컵 이란과 8강전 캡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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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위치에서 양발 컨트롤로 반칙 얻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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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서 연계 후 아쉬운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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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똥은 본인이 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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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지고 딱딱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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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뺏어내고 바로 공격전개. 끝까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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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똥은 본인이 치움22 커팅 후 측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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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똥은 본인이 치움3

막 짤은 연장전반





확실히 박지성 국대 은퇴 후에는 박지성만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가 국대에 없는게 아쉽네요.

클럽은 몰라도 국대에선 정말 다재다능했던 선수라...중요경기에선 클러치 능력까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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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19/01/26 12:27
수정 아이콘
막짤 연장 전반 지성팍 수비가담 보고나서 진짜 소름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19/01/26 12:31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고 답답해서 캡틴박 소환하니 다음 0골 0어시라고 놀리는데 부들부들..
쿼터파운더치즈
19/01/26 12:31
수정 아이콘
국대 기성용도 좋은 선수였는데
국대 박지성에겐 세발의 피죠
대한민국 국대선수중에서 단연 넘버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양한라
19/01/26 12:37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이란을 마지막으로 이겨본 경기군요
Lahmpard
19/01/26 14:28
수정 아이콘
진짠가요?! 2011년 저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윤빛가람 골에 환호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이란전 마지막 승리라니..
안양한라
19/01/29 08:01
수정 아이콘
네 무려 8년전입니다. 경기 끝나고 나라잃은 표정 짓던 이란 선수들 얼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19/01/26 12:40
수정 아이콘
저때도 박지성의존도가 너무 컷죠... 물론 캡틴박이 공격전개 다해주니까 경기가 풀리긴했는데...
엔지니어
19/01/26 12:44
수정 아이콘
소속 팀에 미안할 정도로 진짜 열심히 뛰네요..
녹산동조싸~!
19/01/26 12:51
수정 아이콘
저래 뛰니 무릎이 ㅠㅠ
flowater
19/01/26 12:52
수정 아이콘
국대 박지성 같은 선수는 아마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네요. 박지성 급 선수는 종종 나와도 저렇게 뛰어주는 선수는 앞으로 없을 것 같습니다. 아 병역면제 걸린 상황에선 열심히 뛰겠군요.
19/01/26 12:53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봤지만, 또 봐도 말이 안나오네요..
김첼시
19/01/26 12:53
수정 아이콘
국대만 오면 크랙느낌 났었는데
미나사나모모
19/01/26 13:00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쳤네요 하아
19/01/26 13:06
수정 아이콘
해버지니뮤 ㅜ ㅜ
-PgR-매니아
19/01/26 13:26
수정 아이콘
박지성의 전성기 경기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이강인이 이 정도로만 커 줘도 좋겠습니다.
19/01/26 13: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저 때가 우승 최적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스쿼드 상으론 저 때만큼 아쉬운 때가 없어요.
멀고어
19/01/26 13:42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탯만 보고 국대 박지성 까는놈들 보면 코웃음만..
Eden Hazard
19/01/26 13:44
수정 아이콘
국대만큼은 손흥민이고 기성용이고 다 필요없고 박지성이죠.
박지성이 국대에서 뛸 때는 유럽 최상급 팀에 속해있는 선수의 클래스라는게 어떤건지를 매번 보여줬는데요
파핀폐인
19/01/26 13:45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있고 없고는
천당과 지옥의 차이였죠.
오오와다나나
19/01/26 13:51
수정 아이콘
진짜 저만큼 유니크한 특성 가지고 있는 선수도 없었어요

같은 국적 떠나서 축구팬으로써 실시간으로 봐둬서 정말 다행인 선수였습니다
19/01/26 13:57
수정 아이콘
맨유에서 개인기 없다 뭐다 해도 국대오면은 개인기에 폭발적인 주력에 모든게 완벽했던 해버지...
손흥민은 소속팀에선 폭발적인 주력에 개인기하더니 국대에 오면은 그게 없네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욕심쟁이
19/01/26 14:42
수정 아이콘
지성이형이 있을 때는 그래도 뭔가 해줄거야 하는 기대감이 항상 있었는데
월드컵 때부터 손흥민한테는 별 기대감이 없네요.
19/01/26 15:08
수정 아이콘
그립습니다...
쑤이에
19/01/26 15:20
수정 아이콘
크랙적인면에서 손흥민에게 더 기대했는데 두고 놓고 보니 오히려 크랙은 박지성이었습니다....
나름쟁이
19/01/26 17:24
수정 아이콘
진짜 부서져라 뛰네요
그립읍니다 해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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