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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10:07
보장 8억에 옵션 8억이군요...
옵션 기준이 올해 성적 정도라면 쏘쏘 하다고 봅니다. 한화 입장에서는 올해정도 활약이면 연 8억은 쓸 수 있다는거고, 송광민 입장에서는 몸상태에 자신 있다면 올해 활약 정도는 문제 없을거고요. 사실 4년전 송은범 계약이 이런 형태였으면 했는데 말이죠..
19/01/27 10:38
뭐 그거야 되어 봐야 아는거고요. 대신 안전장치는 필요하죠. fa취득 제한은 있어야죠.
제가 이야기 하는건 계약기간이 2년이면 이후에 취득제한만 통과하면 fa이런 이야깁니다.
19/01/27 12:16
박찬호 님// 4년 존속이랑 왜 차이가 없는데요?
그냥 연한만 채우면 fa됩니다. 지금 2년계약해도 다음 2년동안 fa행사 못하는데요?
19/01/27 12:20
박찬호 님// 아니 그럼 건강하게 뛰면됩니다.
지금 그럼 첫 fa도 문제가 있는거죠. 그냥 선수 계약하고 그 보류권 행사 끝나면 fa풀어줘야 하는데 그거 아니잔아요? 저는 기형적인 먹튀 방지를 위해서라도 취득연한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9/01/27 12:28
예상이상으로 잘해도 추가보상 없는데 못하면 선수가 책임을 져야한다? 말도안되는소리죠
먹튀방지는 구단이 알아서 할일이고 4년재취득도 없앤경우 취득연한 존속시켜야할 명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19/01/27 12:31
박찬호 님// 4년 재취득 없앤경우에 취득 연한 존속 명분이 왜 하나도 없죠?
그렇게 이야기하면 첫 fa 연한명분도 없어요. 먹튀 방지는 구단이 알아서 하니까 구단주들 회의인 kbo에서 제도적으로 만들수 있는거죠. 선수가 못해서 책임을 지는게 아닙니다. 연한은 건강하게 뛸수있는 최소한의 기준점인거죠.
19/01/27 12:45
첫 FA 취득연한도 있는데 재취득FA에도 조건씩이나 있으면 선수만 일방적으로 손해보죠
밸런스를 맞추려고 만든게 FA인데요 KBO는 이때까지 한국 프로야구가 그래왔다해서 그 존재 자체가 진짜로 구단이득만 보라고 만들어놓은데가 아닙니다 밸런스를 맞춰야하는 중립적인존재죠 KBO가 진짜로 구단이득만 챙기는데면 선수협 무시하고 지맘대로 일처리 다해야되는데 그정도개막장은 아니거든요? 선수가 못한걸 책임지는거 아니라는건 그냥 말장난입니다 누가봐도 책임지라고 하는거죠
19/01/27 12:52
박찬호 님// 아니 애시당초 못해서 2군박는 정도의 fa면은 이후에 그냥 계약끝나고 방출이죠.
뭘 데리고있습니까 연한 못채울정도로 2군간다는소리는 경쟁력이 아예 없단 소린데.. 못해서 연한제도를 만드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경기 뛸수있는 몸상태를 유지 하라는거지..
19/01/27 12:58
키토 님// 뭐때문에 2군가느냐가 다르죠 못해서 2군일수도 있고 부상때문에 2군일수도 있고
부상때문에 2군이면 부상 나으면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경우도 있을수있죠 부상당할 확률까지 다 계산해서 구단이 선수한테 FA계약 제시하는건데 애초에 계약할때 그거 고려안한것도 아닌데 선수보고 이제와서 책임지라하는건 그냥 떼쓰는거죠
19/01/27 13:49
키토 님// 부칙으로 달아도 안됩니다. 한국은 DL 제도도 없어서. 2년이나 3년 계약한 선수들은 건강하게 뛰어도 강제로 1~2년 묶여야 하는데 이게 불합리하죠.
19/01/27 11:08
fa취득을 하려면 정해놓은 1군등록기간을 채워야하는데, 신규취득때야 기사로도 많이 접하니까 알지만 재취득 때도 똑같이 정하는걸로 보입니다. 4년의 계약기간을 맺으면(4년이상인 경우 해당하는 년 수-FA 계약기간이 6년이면 6년-) 해당기간만큼의 1군등록기간이 필요한데, 그걸못하면(송은범-17시즌에 1군등록 못채움) 4년의 FA 계약기간이 끝났지만 재취득 조건은 달성하지 못해서 한화에서 1년을 더 뛰어야 하는거죠(올해도 못 채울시 늘어날 수 있음). 그렇게 더 뛰어야 하는 기간동안은 일반재계약을 해야하고 올시즌 송은범이 2억원으로 재계약했습니다.
19/01/27 13:22
지금 시스템
: 데뷔 후 n년을 채우면 FA 이후 매 4년마다 FA 키토 님 시스템 : 데뷔 후 n년을 채우면 FA 이후 FA 계약이 끝나면 다시 FA 뭐가 다른지 아시겠죠?
19/01/27 10:57
저는 개인적으로 좀 짜다고 느껴집니다. 기간, 총액은 적당해보이는데, 보장 비율이 좀 높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화 입장에서는 송광민선수 버릴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김회성, 김태연, 노시환으로 3루 돌려막을 거 생각하면 송광민 있고, 없고가 차이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세이버가 생각보다 안좋고, 나이도 있긴 하지만 워낙 오래 봐와서 그런가......김상수 생각하면 그렇게 짠건 아닌가....으음..
19/01/27 11:07
2년 보장 10억에
옵션 6억이였으면 적절하다고 생각했을거 같은데 2년 8억에 옵션 8억인걸보면 좀 짜게 느껴지기도 하고 뭐 가타부타 없이 사실 최진행이 제일 궁금합니다
19/01/27 13:46
한상훈도 FA전 근 3년간 WAR 4.54는 찍었습니다. (...) 크보 WAR가 수비 감안이 거의 안되는거 감안하면연평균 WAR 1.5 정도 + 한화 때문에 대책없이 군대 미루다가 X된거 까지 감안했던 거죠.
19/01/27 13:53
2루수인데 연평균 1.5까지나 더해지려나요. 당시 시장 상황상 어차피 데려갈 팀도 없어서 깍으려면 더 깍을 수도 있었다 봐서... 군문제는 송광민도 비참하기도 했구요.
19/01/27 14:01
뭐 당시 2루 유격 3루 다 백업 할 수 있고 생각보다 타출 갭이 높은데다가 부상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였죠 오선진 하주석이 자리잡는 갭타임용으로는...
19/01/27 14:03
그건 맞긴하죠. 어느정도 필요했던 선수인 건 맞지만... 결과는 조금 슬펐고... 당시에도 어차피 데려갈 팀도 없는데 한화가 챙겨줬단 식으로 기자들도 말한 거 보면 그냥 한화가 후했던 건 좀 있다고 봅니다.
19/01/27 13:47
그냥 김성근 때법으로 억지로 사왔다가 이 사단이 난거죠. 영입 계획도 없다가 영입해달라해서 대책없이 영입한게 배영수랑 송은범이였는데...
19/01/27 14:48
kbo는 fa가 없죠.. 같은이름으로 만든 이상한 제도가 있는거지 계약종료되도 자기맘대로 계약못하고 별도의 돈이 필요한데 이건 free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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