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30 09:24:02
Name 빨간당근
File #1 400만.jpg (65.1 KB), Download : 25
Link #1 네이버
Subject [기타] [영화] '극한직업' 400만 돌파!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241&aid=0002877477

개봉 8일째인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이 누적관객 410만 4048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국제시장(400만-12일), 베테랑(9일), 7번방의 선물(12일), 변호인(11일) 등 다른 1000만 영화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광속 흥행행진 중입니다.

평일 관객 30만을 쭈욱 유지하고 있는데다 오늘 '문화의 날'인 것을 감안하면 주말 전까지 최소 500만, 여기에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까지 쭈욱 이어진다면 연휴가 끝났을때 최소 800~900만 예상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30 09:30
수정 아이콘
이걸 류승룡 호흡기를 붙이나요... 크크크크크크
19/01/30 09:31
수정 아이콘
예고편 처음 나왔을때 이후로 줄곧 720만 예상한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제가 영알못인걸로...
멸천도
19/01/30 09:37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류 영화에 720만해도 엄청 후하게 주신건데 페이스를 보면 천만까지도 갈꺼같네요 크크크
19/01/30 10:02
수정 아이콘
예고편 보고 720만 예상하신거면, 상당히 감이 좋으신거 같습니다.
19/01/30 10:33
수정 아이콘
와.. 주식하나만 쪽지로 보내주시면.. 굽신굽신...
19/01/30 10:38
수정 아이콘
월드스타 클래스....덜덜
빨간당근
19/01/30 11:07
수정 아이콘
로또번호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흐흐..
덴드로븀
19/01/30 09:37
수정 아이콘
설연휴에도 강력한 경쟁작이 없어서 천만 가겠네요 크크크
수타군
19/01/30 09:42
수정 아이콘
역시 인생은 타이밍
19/01/30 09:43
수정 아이콘
류승룡연기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도 이 영화에 류승룡은 너무 잘 어울리고 재밌더라구요
케릭터들이 다 재밌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작별의온도
19/01/30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막 기대했던 것만큼 빵 터지고 이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소소한 재미가 있는? 그런데 같이 모시고 간 부모님은 만족하셨던 것 같더라구요. 요즘 밈과 관련이 있거나 혹은 약간 인싸식/계층식 개그가 파다해서 그런지 부담없이 재미있게 보셨다고 해요.
애플주식좀살걸
19/01/30 09:58
수정 아이콘
류승룡 연속실패 속에서 성공한거 보면
감독능력이라고 봐야하나
빨간당근
19/01/30 10:13
수정 아이콘
코믹쪽에 재능이 있는 분이긴 하지만 데뷔작 스물을 제외하고는 임팩트가 없었던 분인지라;
들깨수제비
19/01/30 14:08
수정 아이콘
써니, 과속스캔들도 이병헌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습니다. 각색할 때 코미디쪽을 담당했다는데, 이병헌 감독이 손땐 후 강형철 감독이 만든 타짜나 스윙키즈 모두 흥행이 좋지않았죠. 개인적으로 강형철 감독이 받는 좋은 평가 중엔 이병헌 각색 몫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이병헌 감독은 바람바람바람만 실패하고 죄다 성공했습니다.
빨간당근
19/01/30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망작중에 하나인 레슬러도 이분이 각색했죠;
스물 이후로 최근에 나온 바람바람바람, 레슬러 때문에 제게 좀더 박하게 인식이 박혔던거 같네요.
말씀하신 과속스캔들, 써니, 오늘의 연애 각색 맡아서 잘하셨죠;

강형철 감독님의 타자 2(타짜 -신의손)는 성공했다고 봐야죠 BP가 320만인걸로 아는데 400만 관객이 들었으니까요.
들깨수제비
19/01/30 14:24
수정 아이콘
레슬러에 참여한건 모르고 있었네요.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 근데 각색으로 참여한건 그 영화의 코미디 부분이 어떻게 되어있냐만 봐야하지 않을까요? 써니나 과속스캔들에서 음악 잘 썼던건 이병헌감독이랑 무관하다고 여기는 것처럼요.
빨간당근
19/01/30 14:27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레슬러 보시면 아실꺼에요;;
수지앤수아
19/01/30 10:15
수정 아이콘
류승룡은 이렇게 작정하고 부담없는 장르로 감독이 작품을 뽑아줘야 됩니다...크크
19/01/30 10:34
수정 아이콘
부담없는 염력을 택했던 류승룡은... 왈칵...
달걀먹고빵구빵
19/01/30 16:49
수정 아이콘
2019년 운세가 좋은것같습니다.1월에만 킹덤 극한직업 연타석이니
타노스
19/01/30 10:05
수정 아이콘
천만 영화 조건 중 하나가 유행, 대세 같은 분위기를 타야 하는건데 주변에서 요즘 극한직업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야 너 그거 봤냐? 하는 식으로 장르에 대한 개인 호불호를 떠나 너도 나도 요즘 이 영화 보는게 유행인듯한 분위기가 잡히면 천만 가던데 극한직업이 그런 느낌이에요 저도 연휴에 보러갈 참입니다
feel the fate
19/01/30 10:43
수정 아이콘
가끔 큰 감정 소모 없이 볼수있는 영화도 필요하더라고요 가볍게 재밌음
킹리적갓심
19/01/30 11:02
수정 아이콘
이거랑 뺑반중에 뭐가 나을려나요?
及時雨
19/01/30 11:03
수정 아이콘
욕이 살짝 많은 거 빼면 진짜 누구랑 봐도 괜찮은 오락영화인 거 같아요.
즐겁게 봤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꿀멀티
19/01/30 11:03
수정 아이콘
7번방의 선물, 극한직업.... 진짜 류승룡은 예상치 못한 흥행 대박을 터뜨리네요.
미나사나모모
19/01/30 11:06
수정 아이콘
쏴....쏴...쏴버려!!
거룩한황제
19/01/30 22:12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
에밀리아클라크
19/01/30 11:09
수정 아이콘
영화 포스터랑 출연진만보고 많이봐야 200만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카사딘
19/01/30 11:34
수정 아이콘
누가 범인이라는 스포를 봐버려서 보고 싶은 마음이..
작별의온도
19/01/30 11:55
수정 아이콘
보고 온 사람 입장에서 이 영화는 대놓고 악역이 누군지 나오는데다 반전이고 뭐고가 없는데 어떤 스포를 보신 건지 궁금하네요;;
작별의온도
19/01/30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영 중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는 삭제처리하겠습니다
빨간당근
19/01/30 12:03
수정 아이콘
대놓고 범인이 나오는 영화인지라 범인이 누구인지 안다고 재미가 떨어지는 작품이 아닌데 아쉽네요...
스타카토
19/01/30 12:03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딱히 스포랄께 없는 영화라 그냥 보셔도 될것같아요.
사실 범인이 누군지는 별로 중요하질 않아요
19/01/30 17:24
수정 아이콘
누가 범인이긴 한가요 이영화가?
그리움 그 뒤
19/01/30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영 중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는 삭제처리하겠습니다
작별의온도
19/01/30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영 중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는 삭제처리하겠습니다
19/01/30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영 중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는 삭제처리하겠습니다
그리움 그 뒤
19/01/30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영 중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는 삭제처리하겠습니다
한가인
19/01/30 12:15
수정 아이콘
입소문타고 평도 너무 좋아서 설 연휴 버프까지 더해서 천만 가능할거 같습니다.
장원영내꺼야
19/01/30 12:18
수정 아이콘
그냥 재밋음
피지알볼로
19/01/30 12:25
수정 아이콘
류승룡 기모찌!!
왕과 서커스
19/01/30 12:27
수정 아이콘
지금 보고 나왔습니다 천만 갈것 같네요 중년 관객 많았고 반응도 좋았어요 전 그럭저럭 웃으며 봤음 정도

점심먹고 2차는 방탄 무비 크크크
처음과마지막
19/01/30 12:51
수정 아이콘
만약에 출연료 런닝 개런티로 받으면 대박이군요
거룩한황제
19/01/30 22:14
수정 아이콘
와이프랑 같이 보고 왔는데....크크크크크크
전 바닥에 굴루면서 웃고 싶었 크크크크크
19/02/01 17:06
수정 아이콘
여친이랑 친구커플인데 재미지게보고왔습니다크크 또볼의향이 있을정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42 [스포츠]  [오피셜] '굿바이 캡틴' 기성용 국가대표팀 공식 은퇴 [28] ZZeTa5084 19/01/30 5084 0
32740 [스포츠] [단독]권혁, 구단에 자유계약 요구… 캠프 제외가 결정적 [50] 한국화약주식회사7306 19/01/30 7306 0
32739 [연예] [씨엘씨]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2] 나와 같다면2024 19/01/30 2024 0
32738 [스포츠] [해축] 솔샤르 체제 아래 맨유의 전술 변화.swf [8] 손금불산입4384 19/01/30 4384 0
32737 [연예] 근데 우디의 목소리는 참 제 취향이네요 [9] BTS4649 19/01/30 4649 0
32736 [연예] [IZ*ONE X fromis_9](데이터주의) 유기견 봉사활동!! [14] 안유진5948 19/01/30 5948 0
32735 [스포츠] [해축] 높은 확률로 원더골 특성.gfy [11] 손금불산입5765 19/01/30 5765 0
32734 [스포츠] [GIF] 친환경 WWE 월드챔피언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25 19/01/30 8325 0
32733 [연예] 뜬금없이 등장한 우디님. [43] conix10785 19/01/30 10785 0
32732 [연예] [트와이스] 아육대 양궁 현장포토, 최근 휴가중 사진 [16] 108번뇌5140 19/01/30 5140 0
32731 [연예]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아동 성추행 의심 영상 [38] 청자켓17795 19/01/30 17795 0
32730 [연예] [아이즈원] 멤버들에 대한 사쿠라의 개인적인 평가 [62] 개인주의자 선언10094 19/01/30 10094 0
32729 [스포츠] 이강인 잘할때마다 제일 기분 좋을사람.jpguf [13] 살인자들의섬9151 19/01/30 9151 0
32728 [연예] [모모랜드] 연우 [6] 나와 같다면3716 19/01/30 3716 0
32727 [스포츠] [해축] 리버풀의 우승을 돕고 있는 그들.gfy (4MB) [27] 손금불산입5511 19/01/30 5511 0
32726 [기타] [영화] '극한직업' 400만 돌파! [45] 빨간당근8417 19/01/30 8417 0
32725 [연예] 안정환 딸의 푸념.jpg [31] 삭제됨10320 19/01/30 10320 0
32724 [연예] [프로듀스] 숨겨져있던 워너원의 마지막 메세지(영상추가) [23] 안유진7234 19/01/30 7234 0
32723 [연예] 라디오스타 유오셩편 하이라이트.AVI [14] 비타에듀3817 19/01/29 3817 0
32722 [스포츠] 맥심 김연아 화보 [46] 어강됴리6205 19/01/29 6205 0
32720 [스포츠] 이강인 활약 한장요약.jpg [6] 살인자들의섬6926 19/01/30 6926 0
32719 [스포츠] 오늘자 스페인국왕컵 이강인 활약상.gif [55] D.레오8871 19/01/30 8871 0
32718 [연예] [여자친구] wild eyes 커버 댄스 [2] 강가딘1958 19/01/30 19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