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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0 12:01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딸인 lola iolani momoa인거 같고요
(유튜브 댓글에도 얘기가 있네요. 옆엔 아들?) 저는 노코멘트. (수정) 동영상의 앞쪽 텍스트에도 딸이라고 얘기가 있네요.
19/01/30 12:19
스티브 아담스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그 선수는 누나가 뉴질랜드 투포환 국가대표였나 그렇습니다(...)
착하고 바르게 자랄 수 밖에 없는 가정 환경(...
19/01/30 12:29
저렇게 손만 클로즈업해서 그렇지,
딸이라면 그냥 습관적으로 쓰담쓰담하는거고 본인은 아예 인지조차 못하고 있을 거라고 보이네요. 전 아들 만지작만지작하는게 습관인데 딸이었으면 좀 다르긴 했겠지만 평소 스킨십이 많은 가족이라면 이상할 것 없다고 봅니다.
19/01/30 12:37
이걸보니 정연이가 모모 어깨를 주물럭하니까 모모가 야가 지금 머하지 하고 으응?하던 영상이 생각나는... 딸?이 별반응 없는걸봐서는 평소같은 부녀사이?
19/01/30 13:18
이런거보면 제가 괜히 스킨쉽에 조급한게 아니군요.
딸래미 이제 4살 됐는데 엄청 주물럭거립니다. 언제까지고 주무를수 없는걸 알고 있거든요. 하... 오늘은 좀 더 격렬하게 주물러야겠습니다.
19/01/30 13:48
만 4세 아직 안됐는데, 만지면 "하지마! 하지말라구!" 엄청 감정 실어서 소리칩니다 ㅠ
기분 좋을때는 만지게 해줍니다 ㅡㅡ;;
19/01/30 13:53
유치원에서 가르쳐요. 되게 짜증납니다..-_-
막 와서 안아달라고 뽀뽀해달라고 그러다가 저녁먹기 전이니 과자먹지 말라고 하면 삐져서 달래주려고 해도 '내몸에 손대지마 난 소중하댔어!' 그러는데 좀 많이 빡침.. 애들 떼쓸때 하는 말을 이상한 말로 바꿔놨어요.
19/01/30 13:22
동영상보고 행동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람이 저리 많은데 설마....했고만....아 딸이군요 ;;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추측해본다면 아빠는 집에서처럼 딸을 대하는거고 딸은 사람들 있는데 눈치없이 그러는 아빠한테 짜증내는걸로 보이네요
19/01/30 13:55
유투브 동영상 시작에
'TRUTH EXPOSED REAL vs FAKE News'부터 설득력이 급감하는데요. 보통 가짜 뉴스 타령하는 사람들이 가짜 뉴스 더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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