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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8 10:35
2화까지 보면서 감상평
1.유인나가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 갈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확실히 배우는 발성과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잘 잡았네요. 저 나이에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어필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충분히 귀엽고 푼수같고 사랑스럽습니다. 2.이동욱 연기 때문에 불안한데?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로코는 주종목인 만큼 곧 잘 합니다.(라이프에서는 왜 그랬니?....) 도깨비에서 이미 검증 된 만큼 유인나와의 케미는 아주 좋습니다. 역시 잘생긴게 최곱니다. 3.조연들 연기도 괜찮은 편이고 개인적으로 오정세씨 팬인데 분량이 좀 아쉽긴 하네요. 4.드라마는 그냥 무난한 로코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로코는 재밌게 보더라도 어느순간 현타가 오면서 완주를 거의 못하는 편입니다. 작년만 해도 뷰티인사이드, 아는 와이프, 김비서가 왜이럴까? 같은 로코물을 초반에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지만 끝끝내 완주를 못했습니다. 어느순간 지루하다 라고 느껴지는 순간 완주가 어렵더라구요.. 로코물 같은 경우는 결말이 워낙 뻔하니.. 그래서 이 작품도 지켜봐야 할것 같은데 현재까지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에 보던 드라마들(스캐 알함브라)이 너무 무거워서 피로감이 있었는데 간만에 가벼운 로코 보니 재밌었습니다.
19/02/08 11:57
1번은 인현왕후의 남자로 익스큐즈된걸로 알고 있 습니다. 유인나 인생작, 인생케 소리를 듣는게 당연할 정도였죠.
4.억지스럽지 않은 로코를 원하신다면 입구에서 인현와후의 남자와 또 오해영을 찾아주세요. 한국 로코의 정수 내지는 정점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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