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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8 14:11:54
Name SKY92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리버풀 vs 바이에른 뮌헨 마지막 공식전 (수정됨)


무려 2001년 슈퍼컵이었네요. 당시 챔스 우승팀 뮌헨과 UEFA컵(현 유로파 우승팀) 우승팀 리버풀이 단판으로 맞승부.

챔스에선 유로피언컵 시절인 80/81 시즌 준결승에서 붙었는데 2경기 모두 무승부였고 원정골에서 앞선 리버풀이 올라갔었습니다.

확실히 두 팀의 대결은 생소해서 이제 이틀 남은 이번 챔스 16강 어떨지 기대됩니다. 홈에서 서로 더 크게 이겨야 올라갈것 같은데 반다이크가 안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결장하기에 뮌헨이 접전끝에 8강에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보지만......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저에겐 그렇게 위화감이 들진 않을듯 하네요. 그저 꿀잼 경기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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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le Turret
19/02/18 14:17
수정 아이콘
이번엔 클롭 믿어보렵니다.
Jurgen Klopp
19/02/18 14:32
수정 아이콘
마팁 - 헨더슨 센터백 나올 거 같은데 공포스럽기 그지없군요 크흠
위르겐클롭
19/02/18 14:33
수정 아이콘
헨더슨 의문의 적성발견 한다면...
LiXiangfei
19/02/18 14:57
수정 아이콘
설마.. 파비뉴 부상자명단에 없던데요. 마팁-파비뉴로 나오지 않을까요?
Jurgen Klopp
19/02/18 15:03
수정 아이콘
파비뉴가 통증 호소 했다는 말도 있고 나오게 된다면 파비뉴를 미드필더로 쓸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서요 ...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LiXiangfei
19/02/18 15:05
수정 아이콘
이거 참 큰일이네요
Lahmpard
19/02/18 14:5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이 매치업이 있었다면 무난한 뮌헨의 승리를 예상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리그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약간 맛이 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뮌헨이기에 리버풀을 고르고 싶습니다.

글쓴 분의 말씀대로 반다이크의 결장이 큰 변수가 되겠네요. 수비진의 핵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로 리버풀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데
LiXiangfei
19/02/18 15:00
수정 아이콘
1차전 안필드 홈이라 승점먹고 들어가고픈데 공격적으로 나갈려니 수비진의 공백때문에 역습한방에 경기꼬이는 그림이 그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밀어부쳐야죠. 전지훈련에서 뭔가 하나 만들어왔었음 좋겠습니다.
홍다희
19/02/18 15:09
수정 아이콘
반닼의 결장이 너무 커요... 뮌헨이 아무리 폼이 낮아도 뮌헨은 뮌헨일텐데...
서쪽으로가자
19/02/18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디 하만 뿐만 아니라 마르쿠스 바벨까지 당시 리버풀에 뮌헨 출신이 둘이나 있었네요.
그리고 현 뮌헨 감독 니코 코바치(교체)와 코치인 로베르토 코바치(선발)도 경기에 뛰었었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2001_UEFA_Super_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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