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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5 08:01:02
Name 빨간당근
File #1 비_01.jpg (200.5 KB), Download : 25
File #2 비_02.jpg (25.8 KB), Download : 2
Link #1 비 인스타그램
Subject [연예] 시사회 평에 힘든 듯한 비.. (수정됨)




https://www.instagram.com/p/BuRN6Y3hS1w/

개봉까지 이제 이틀 남았는데 혹평에 많이 힘든가 봅니다. 처음 게시물에서 지금은 아래 게시물로 수정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몫 거든거 같아서 좀 기분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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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역슨
19/02/25 08:14
수정 아이콘
의심할 여지 없이 본인이야 정말 열심히 했겠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미하라
19/02/25 08:17
수정 아이콘
이미 개봉전부터 영화에 대한 평가자체가 부정적으로 입소문이 난데다 이게 비가 가지고 있던 차에타봐 + 깡 밈으로 인한 안좋은 이미지가 결합되어 버리니 벌써부터 리얼급 망작이 될거라는 우려가 나오는 중인데 그냥 포스터만 봐도 답이 없을거 같은 영화라는 느낌은 드네요.
19/02/25 08:2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더 보기 싫어지네요;;;
시린비
19/02/25 08:22
수정 아이콘
비가 주연이었어요? 그걸 지금 알았네.. 근데 딱히 비라서 뭐라한적은 없어서.. 비란것도 방금알았고
그냥 열심히했든 어쨌든 영화는 영화로 평가되기 마련이니...
처음과마지막
19/02/25 08:23
수정 아이콘
엄복동이 일제시대 자전거 도둑이라는데 맞나요?
소재 자체가 거부감이들죠
알레그리
19/02/25 08:50
수정 아이콘
1926년과 1950년. 자전거 절도로 처벌받았네요.
김유라
19/02/25 11:49
수정 아이콘
그 시대 자전거면... 외제차 뽀린 수준과 비슷해서 카레이싱왕 곽한구 정도 될겁니다. 좀도둑 정도의 스케일이 아니죠.
처음과마지막
19/02/25 13:06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도둑이니가요
육이오때도 군인으로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피난 가다가 죽은걸로 나오더라구요
별거 아닌 인물 같아요
마침 요즘 유관순 개봉 한다는데요 너무 인물이 비교되죠
지옥에서온강광배
19/02/25 08:25
수정 아이콘
감독과 제작자(이범수)의 갈등으로 감독하차하고 이범수가 전두지휘해서 찍고 2년을 묵혀둔영화라는걸로 이미 영화 이미지는 바닥을 쳤고, 거기에 주연인 비는 차+깡 이라는 전무후무한 밈을 가진 두물간 왕년의 스타이미지.... 거기에 실존인물 엄복동의 안좋은 일까지.... 이걸 뒤엎으려면 시사회평이라도 역대급으로 좋았어야하는데 리얼 바로 밑등급이란 평까지 나오니, 뭐 답도 없는 상황같긴 하네요.
근데 답답한건 비보다 이범수가 더할듯 싶네요. 돈은 돈대로 쓰고, 감독까지 쫒아내고 거의 본인이 감독으로 찍은건데, 돈 이미지 싸그리 날리게 생겼으니...
19/02/25 08:32
수정 아이콘
열심히 찍고 무료봉사로 보여주는 것도 아닌,
상업영화로서 대중이 시간과 돈을 따로 들여 보는 영화에 '난 열심히 했다'라고 저러는 건 어쩌라는거지 싶네요.
저렇게 올리는 것도 자유이듯이 평가도 자유이기 때문이죠.
애초에 비가 주연이거나 도둑논란이 나오기 전부터 예고든 내용이든 모두 혹평이었으니까요.
곧미남
19/02/25 08:34
수정 아이콘
영화 자체가 워낙.. 안땡기네요 흑흑
샤르미에티미
19/02/25 08:35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그냥 딱 봐도...인데 비 노래도 딱 봐도...고요. 본인이 감이나 눈이 안 좋으니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제작자나 대표로 있고 싶어하니 언젠가 올 일이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비난/조롱이 당연시 되는 건 아닌데 무슨 어디 헤븐 아닌 이상 안 그럴 수는 없고요.
아라온
19/02/25 0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두야 학교가자때까진 괜찮았는데...
노력이 그때만큼 그이상이든 이젠 불편한걸 어찌할수가.
파랑파랑
19/02/25 08:37
수정 아이콘
인스타 아이디도 아재느낌 물씬
아이린아이유
19/02/25 08:39
수정 아이콘
비가 재능기부한 영화인가요??
덴드로븀
19/02/25 08:39
수정 아이콘
이분 부인이 누구더라...
19/02/25 08:44
수정 아이콘
사모님께 등짝 한대 맞고 수정했나 보군요 크

근데 영화 보러 가는 사람들도 다들 영화티켓값을 벌기 위해 평소에 최선을 다해 일한 사람들일테니
보고 나서 실망한 사람한테는 까여도 할 말 없음.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돼지도살자
19/02/25 08: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더 보기 싫어지네요2
무라세 사에
19/02/25 08:45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한거랑 영화의 재미랑은 별개..
19/02/25 08:46
수정 아이콘
김수현도 겁나 열심히 한 것 같더라.
19/02/25 08:47
수정 아이콘
인스타 개인공간에서 저정도는 한마디 할 수 있죠 뭐 크크
19/02/25 08:48
수정 아이콘
근데 선구안이 그렇게 없나...
그냥 인물조사만 해봤어도 아니라는게 감이 왔을텐데 시나리오단계에서..
윤선사랑
19/02/25 08:48
수정 아이콘
뭐 김태희 남편을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있나요?
돼지도살자
19/02/25 08:51
수정 아이콘
크크 건물주에 부인은 김태희 크크크크크
음란파괴왕
19/02/25 08:49
수정 아이콘
한때 멋있는 형이었는데... 약간 김성모과가 된거 같아요. 근성과 노력이면 다 될거라고 생각하는 듯한.
리니지M
19/02/25 10:47
수정 아이콘
근성과 노력으로 저 위치에 섰으니까요. 자수성가한 사장님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9/02/25 08:51
수정 아이콘
노력이나 실력과는 별개로 감이 없는 건 장기간에 걸쳐서 증명해온 분이라..
반등하려면 디렉터가 필요하겠죠
아린어린이
19/02/25 08:56
수정 아이콘
외모도 아직 괜찮고 춤이나 노래 연기력도 잘하는 부분에 한정하면 준수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제발 본인이 프로듀싱 하지말고 트렌디한 분들한테 맡기면 될텐데....
상두야 학교가자를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아쉬워요.
그런 연기류에서는 참 빛났어서...
김가네
19/02/25 08:5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흑백사진에서 마스크가..윽...넘 별로네영 ㅠㅜ
IZONE김채원
19/02/25 09:01
수정 아이콘
영화든 음악이든 잘 되는게 별로 없네요. 드라마도 있는 듯 없는 듯 묻혔었는데....
제대로 된 프로듀싱을 좀 받는게 좋겠어요. 너무 아쉽게 무너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처음과마지막
19/02/25 09:02
수정 아이콘
일반 직장인도 아무리 회사일 열심히 해도 대부분 결 과로 평가 받습니다
비즈니스니가요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미술대회가 아니죠 전문가나 대중들의 평가가 나쁘다면 이유가 분명히 있죠
1절만해야지
19/02/25 09:03
수정 아이콘
한때는 멋있는 형이었는데......
及時雨
19/02/25 09:04
수정 아이콘
최근 인터뷰에서 댄스 가수 은퇴생각도 하고 있던데...
그마만큼 여러가지 포기해가면서 선택했던 작품이 이런 상황이면 마음이 힘들만도 하겠죠.
19/02/25 09:09
수정 아이콘
일단 아이디부터 좀..
섹시곰팅이
19/02/25 09:09
수정 아이콘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좋을땐 방향이 잘못되진 않았는지 살펴봐야...
솔로14년차
19/02/25 09:17
수정 아이콘
청연의 예도 있는데, 엄복동은 자전거도둑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흥행하기 어려웠죠.

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비는 필모를 처음부터 다시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연을 피해야죠. 솔직히 비의 출연작들을 보면, 영화 주연은 욕심입니다. 배우로서의 경력은 솔직히 별 거 없고, 드라마도 주연으로써 경쟁력있다고 보기어려운데, 영화는 택도없죠. 비가 좋은 시나리오를 받으려면, 주연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합니다. 그렇게 몇 번 관객들에게 인식이 되어야, 그 후에 주연을 맡더라도 사람들이 보러가죠.

비에게 '월드스타'라는 브랜드가 먹혔는지도 의문이지만 혹 과거에 먹혔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전혀 아니죠. 현재 비의 브랜드 가치는 상당히 싸구렵니다.
Lahmpard
19/02/25 09:52
수정 아이콘
상두야 학교가자의 애매한 성공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그런 느낌
19/02/25 11:49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
공노비
19/02/25 13:14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그래도 상두야 학교가자랑 풀하우스 이죽사등 주연할만하지 않나요 흐흐
영화가 별볼일없어서 그렇지..
솔로14년차
19/02/25 16:20
수정 아이콘
할만하긴 한데, 경쟁력이 있다, 비교우위에 있다고 말하긴 어렵죠.
19/02/25 15:08
수정 아이콘
상당히 공감하면서, 그 "월드스타"라는 마케팅산물에 스스로가 잡혀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도 기억하지않는 추억(..??)이 자존심이 되어버린 케이스라할까요???;;;
안유진
19/02/25 09:19
수정 아이콘
1일1깡 하고왔습니다. .
김첼시
19/02/25 09:27
수정 아이콘
참치잡이 명인?
달포르스
19/02/25 09:31
수정 아이콘
깡으로 본인이 스스로 구축한 이미지라
자업자득이죠 뭐
오호츠크해
19/02/25 09:32
수정 아이콘
비가 영화 망하는 건 새삼스러울게 없는 이야기라...비가 성공한 영화가 있긴 한가요? 전형적인 유명한걸로 유명한 연예인 아니겠습니까? 김태희와의 결혼으로 그 방점을 찍었구요.
19/02/25 09:38
수정 아이콘
저희 지도교수님이 남긴 명언이 생각나네요.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19/02/25 09:50
수정 아이콘
결과물로 평가받는 프로가 만날 "열심히 했다"는 걸로만 어필하는 건 좀 그렇죠. 결과물이 별로일 때 주로 내뱉는 변명이기도 하고.
독수리가아니라닭
19/02/25 09:50
수정 아이콘
위대한 쇼맨을 보면 소재가 된 인물이 실은 막장이라도 영화에 갓갓스러운 일면이 있으면 흥할 수는 있을 텐데, 그런 요소도 딱히 없어 보이고...
그대의품에Dive
19/02/25 12:5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위대한 쇼맨도 답도 없는 미화인데
19/02/25 09: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나이와 상관없이 컨셉도 아닌데 촌스러운 이미지 갖게되는 몇명의 연예인들 중 대표주자ㅠㅠ
물맛이좋아요
19/02/25 09:52
수정 아이콘
자전거왕 엄복동? 안봅니다.
순둥이
19/02/25 09:57
수정 아이콘
제목이랑 예고편만 봐도 영화가 다 그려지고 내스타일이 아닌데...
링크의전설
19/02/25 09:58
수정 아이콘
프로는 결과로 말합시다. 누군 열심히 안삽니까
lifewillchange
19/02/25 10:07
수정 아이콘
hundred doller bills....
19/02/25 10:09
수정 아이콘
닌자 어쌔신이었나?
그거 찍을 때 소금도 입에 안대고 몸 만들었다던가 그 얘기 듣고 참 대단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19/02/25 10:1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노력하셔서 건물주에 김태희 남편이시면 뭐... 성공하신 거 아닙니까?
이제는 좀 다른 걸로 어필을 해주시지;
강가딘
19/02/25 10:16
수정 아이콘
열심히는 헸겠죠 촬영도 그렇고 홍보도 열심히 헸다는거 인정합니다.
핮지만 평이 안좋고 결과가 안좋다면 이 또한 받아들어야죠
19/02/25 10:19
수정 아이콘
비는 잘못이없죠.. 영화가 별로인거일뿐..
최종병기캐리어
19/02/25 10:24
수정 아이콘
프로가 돈 받고 하는건데, 그 책임과 고통은 본인이 감수해야죠... 그게 아니면 그 돈 안 주죠.
19/02/25 10:26
수정 아이콘
폭풍 전야..
19/02/25 10:34
수정 아이콘
보기도 전에 욕은 하진 말아야겠죠.
영화 자체가 구려서 흥행 못하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거구요.
19/02/25 10:46
수정 아이콘
아직도 00년대에 살고 있는 형...
묘이 미나
19/02/25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깡 댓글중 방시혁한테 가라던대 그러면 재기 가능할지도......
스위치 메이커
19/02/25 11:16
수정 아이콘
방시혁 의견도 들어봐야...
안프로
19/02/25 10:58
수정 아이콘
자전거 훔친것도 훔친거지만 저당시 경기가
일제 강점 임에도 굉장히 공정한 경기였다는 글을 봤었는데
영화는 보나마나 악의 무리와 온갖 편파를 물리치고 우승하는 그런거겠죠?
빨간당근
19/02/25 11:11
수정 아이콘
팩트폭행 자제바랍니다 ㅠㅜ
강가딘
19/02/25 14:38
수정 아이콘
스포금지요.
혼다 히토미
19/02/25 11:03
수정 아이콘
힘내라..
19/02/25 11:06
수정 아이콘
작은 작품,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야죠. 깨지고 부서져도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다시 대중에게 인정 받을겁니다. 폭망의
아이콘이었다가 결국 범죄도시로 인정 받았던 소속사 선배 윤계상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19/02/25 11:16
수정 아이콘
뭐 원래 본인 성격이 나오는 거겠지만 '상두야 학교가자' 까지의 겸손함과 순수함을 갖춘 육체미남 이미지는 참 좋긴 했습니다. 전국민이 좋아할만한 스타였는데 지금은 호감형 보다는 쾌남형인거 같네요
19/02/25 11:42
수정 아이콘
참 좋아했는데 지금 몰락한거보니 아쉽네요
물리쟁이
19/02/25 11:51
수정 아이콘
저에게 비는 진짜 노력 열심히 해서 성공한 사람으로 다가와요. 그 노력의 정도가 남다르다는걸 알아서인지 힘을 꽉 준 눈만 바라봐도 '아... 저 사람은 항상 목표만을 바라보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노래를 부를때도 어쌔신이라는 영화에서도 심지어 이번에 나오는 영화 예고편에서도 강렬한 눈빛을 쏘는데 어째 오랜만에 마주한 그 눈빛에서 '그래요 여전하시네요. 그래서인지 그 눈빛을 보고 지치네요.'란 마음이 들더라구요.
손연재
19/02/25 11:5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인가.. 인스타 계정도 참 옛스럽군요
탐나는도다
19/02/25 12:13
수정 아이콘
형 이제 본인이 다하고 사장까지 하지말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어디 회사가서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시키는거 해
형은 감없어....
19/02/25 12:28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는 툴이 좋아서 프로듀싱만 잘 받으면 좋을텐데
19/02/25 12:33
수정 아이콘
비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는 적은 돈 받고 회사생활하는 직장인들도 '열심히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말 듣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한 게 비 팬들 말고는 중요한 게 아니죠. 결과가 중요한 거죠. 이 뻔한 진리만 알면 저런 감성팔이 글도 안 썼을 텐데..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19/02/25 13:19
수정 아이콘
요새 내는 영화나 음원마다 결과물이 별로지만
'뭐 그래도 평생 잘 먹고 잘 살텐데...' 라는 생각만 드네요 팬 분들이 많이 답답하실듯...
19/02/25 13:2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원빈이 영화찍는걸 고민하나 싶습니다
19/02/25 13:33
수정 아이콘
JYP 밑에서 좀 배우지 그랬나...
19/02/25 13:53
수정 아이콘
지금 세네물간 촌스러운 왕년스타 이미지는 전부 비의 과도한 자신감,오만으로 현실을 외면한것에서 발생한거죠. 박진영의 그늘이 싫어 독립한후 커리어적으로 잘된게 있나요? 그 박진영은 더 발전,진화해서 시총 1조까지 찍었구요. 연기력도 작품 선구안이 바닥을 치면서 죄다 망하고 있는중이구요.
전 정지훈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수성가형에 월드스타는 좀 조롱이지만 어쨋든 엄청난 노력파에 한때 아시아 최정상이었잖아요. 방시혁,박진영급이나 아니면 핫하고 젊은 프로듀서 밑에서 다시 훈련하면 충분히 재기 가능하다고 봅니다. 깡은 능력은 되는데 어떻게 써야될지 몰라서 망한 느낌이 많이 나서...좀 멋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긴했어요. 그래서 반대로 희망이 있다고 느꼈어요.
19/02/25 13:56
수정 아이콘
열심히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주연배우가 태업을 한다는건 연예계 뉴스급이고,
본인 주연 이름 걸린 영화에 열심히 하지않는 배우가 이상한거죠.
영화가 잘되고 안되고는 이와 별개이며, 만듦새에 대한 혹평은 영화가 별로라면 받아들여야죠.
마치 깡 발표 후 노래는 별로일지 모르지만 열심히 했다. 매일 고민했다. 라고 얘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 라는 느낌이죠.
결과물이 별로인 상황에서 그저 열심히 했는데...
라는 변명은 세상 어디에도 통하지 않습니다.
19/02/25 15:17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영 아니라 재기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주식이후론 뭘해도 좋게 안보이더군요.
지금에 와선 월드스타도 비아냥에 가까운 칭호로 바꼈고요. 90년대 감수성에 패션(특히 검정색 레인 모자)
제정신으로 만들었나 의심스러운 "깡" 같은 노래들
원래 가수맞나 의심스러웠던 가창력
이제 누구밑에 들어가기엔 너무커진 명성,자기 확신,
안목 때문에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외모나 춤실력도 딱히 노메리트
드라마판 복귀도 이제와서 어떤 pd가 써줄까요
좋은 남자배우는 널렸는데.
데낄라선라이즈
19/02/25 15:55
수정 아이콘
박진영이 걸출한 프로듀서라는게 새삼 느껴지죠.
도들도들
19/02/25 16:35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 가벼운 역할로 재기를 노리는 게 그나마 남아있는 유일한 방법일 듯요.
검은색
19/02/25 17:41
수정 아이콘
아역 배우가 나이먹고 방황하는거처럼 보이네요.
sweetsalt
19/02/25 23:59
수정 아이콘
강박 수준으로 트랜디를 강조하는 업계가 엔터인데 감이 없다는데서 말 다했죠. 노력과 끈기는 신인시절에나 먹히는 가치입니다. 베테랑은 노련해야 하는데 이분은 여전히 노력과 끈기에 머물러있어요.
트랜드를 읽는 안목이 부족하다면 최소한 그런 안목을 가진 조언자나 직원을 곁에 두기라도 해야하는데 그러질 않죠. 자기 객관화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월드스타 타이틀로 박진영에게서 독립할수 있을 정도의 부와 유명세를 얻은게 지금에 와선 마이너스가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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