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26 10:20
행동->선수 징계->프로답지 않은 행동->1주 주급 정지
'2주 주급정지 하면 99.9% 불만 띄우니까 일단 소심하게 1주만 걸어보자'
19/02/26 10:29
어짜피 이 업계에서 자기 이미지 자기가 다 깍아 먹은거 아닐까요? 다음에 이적하거나 할때 불이익 볼테고..그런게 연봉이나 이적료에 영향을 줄수 있겠죠.
19/02/26 11:16
저것도 묻어버릴 정도로 잘한다면야 그렇겠지만
뭔가 월클급이라도 닥치고 인정해주긴 애매할 정도로만 잘한다면 저게 번번히 발목을 잡을 겁니다.
19/02/26 10:57
너무 무거운 징계를 줄 수도 없는게 '단순 커뮤니케이션 오해였고 항명이 아니었다, 하지만 방법은 잘못되었으니 가볍게는 징계하겠다' 라는게 거의 유일하게 일을 푸는 방법이죠.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서 케파보다 아즈필리쿠에타나 다른 선수들의 반응을 보고 사리 경질이 거의 확정적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이 팀은 국가대표팀급의 선수 커리어와 성공한 감독 커리어, 50세 이상의 적당한 나이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하는 감독을 뽑아야겠네요. 제로톱이고 4231이고 전술은 그 다음 문제 같아요
19/02/26 11:03
첼시는 이제 끝났어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감독중에는 지단이랑 과르디올라 말고는 그 누가와도 선수단 컨트롤이 안될듯 좀 양보하면 클롭이랑 시메오네까지는 될거 같은데 근데 저 감독들이 미쳤다고 첼시를 갈까요
19/02/26 12:14
http://soccerline.kr/board/15161285
감독 갈아치우기에 이골이 난 첼팬분들께 종신감동님 맛을 선사하기 위해 그가 온다면...
19/02/26 11:25
일단 사리가 커뮤니케이션 오해라고 덮기로 한 순간 큰 징계를 주긴 힘들었죠...;;; 하지만 이건 장기적으로 보면 악수라고 봅니다. 사리 잘리면 누가 첼시 감독 하려 할까요...;;;
19/02/26 11:30
돌이켜 보니 첼시라는 팀이 뭔가 분위기가 항상 좀 그랬던 거 아닌가 싶어지네요. 어느 시기가 지나면 선수들이 감독을 무시, 혹은 태업하는 모습... 혹시 구단주가 감독말고 선수들과 의사소통하는 통로가 따로 있는 거 아닐까요? 로만이 자기가 구단을 움직이고 싶어서?
19/02/26 12:09
실제로 첼시에서 조금 오래 있거나 활약한 스타들은 전부 로만이랑 번호교환 했을겁니다. 존 테리도 로만이랑 직통 전화 하던 사이였고 그런 상황이었으니 감독이 목소리 크게 내기 힘들죠.
19/02/26 11:53
로만 첼시가 불화 태업 없던건 무리뉴 1기가 유일합니다 그외의 모든 감독들은 불화 태업이 나왔죠 심지어 그 무리뉴조차도 2기때는 말많았고요 (그래도 오피셜로 불화안뜬건 무리뉴 2기가 유일)
19/02/26 18:17
무리뉴의 위엄인건가....
심지어 무리뉴도 레알때 대놓고 태업하는 애들 있다고 난리친 직후라는 걸 생각하면 첼시랑 무리뉴는 잘 맞아요...
19/02/27 02:32
솔직한말로 첼시 태업은 구단주가 감독에게 힘을 안주니까 그러죠.. 다른 명문팀에서는 저래봐요 2군에 처박아놓고 계약기간 꽉꽉 채워서 1군 콜업 안될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