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알 마드리드와 글 제목은 똑같지만 결과는 정반대군요. 이 정도면 솔샤르는 챔스 못나가도 정식으로 앉혀야...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 25경기 째를 소화했습니다. 이 기록은 역대 최연소 기록 4위.
물론 원정 2-0이 뒤집힌게 처음이라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PSG는 챔스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3골 이상 리드, 원정에서 2골 이상 리드를 가지고 오고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팀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래쉬포드가 차 넣은 PK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인 팀에서 처음으로 찬 PK 였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원정 경기에서 21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중입니다. 이전 기록은 1956년부터 1957년까지 맷 버스비가 감독인 시절에 세웠었다고.. 정작 홈에서는 무실점 경기가 있었는데 원정에서 더 강하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감독은 딱 4명입니다. 맷 버스비, 퍼거슨, 모예스, 솔샤르.
메이슨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순위
1위 메이슨 그린우드 (17년 5개월 5일)
2위 제라르 피케 (17년 10개월 6일)
3위 매즈 팀 (17년 11개월 28일)
4위 키어런 리차드슨 (18년 2일)
5위 존 애스톤 (18년 1개월 25일)
챔피언스리그가 아니라 유럽 대항전으로 바꾸면 이 기록은 2위가 됩니다.
1위 노먼 화이트 사이드 (17년 131일)
2위 메이슨 그린우드 (17년 156일)
3위 게리 네빌 (17년 210일)
이 친구 유니폼 마킹이 없어서 PSG 쪽 폰트로 급히 새기고 뛰었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