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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12:37
아주 자극적인 소재들만 골라서 때려박은 허접한 시나리오네요. 마약, 클럽, 섹스, 연예인, 재력가, 경찰 +@까지 크크크
몇년전부터 드라마나 영화에 막장이란 수식어가 쏙 들어갔더라구요. 현실이 더한 사례를 몇번이나 보는지...
19/03/13 12:39
별개의 건이지만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까지해서 이 나라 최종빌런들을 잡을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승리나 정준영이나 따지고보면 잔챙이일거같은
19/03/13 12:57
(정정-폰수리맡긴거 퍼진거 아님..... 변호사분 인터뷰 보면알겠지만 보통사람은 아니고 수리기사라는건 연막이거나 물타기임
제보자가 어떻게 확보한건지 1도밝혀진거없음) 이거 잘못된 것 같은데요 지금 경찰이 카톡 원본 확인하기 위해서 수리기사 PC 압수수색하러 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오전 11시30분부터 광수대 수사관과 포렌식 수사관 등 10여명을 투입해 서울 강남 소재 사설수리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03/13 14:08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13130633583
폰 수리해주는 데가 아니고 데이터 백업해주는 디지털포렌식 업체가 맞습니다. 뉴스로 잘못된 정보 푸는 기사들이 있는 모양이네요. http://www.mobilelab.co.kr/ 업체는 여기라네요. 압수수색 당하는 사진이 몇개 넷에 나돌고 있습니다.
19/03/13 14:10
이건 지난주 스포트라이트 보면 나오는데 cctv 같은거나 주변 사람이 보기에 물뽕 당한 사람이 되게 멀쩡하게 행동해요
그리고 12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제때 검출하기도 어렵고요 신고한 여성분이 있었는데 cctv에서 호텔방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고, 나중에 정신차리고 도망치려고 하니깐 같이 셀카 찍으면 보내주겠다고 해서 찍었더니 그걸 증거로 화간이라고 주장해서 빠져 나갔더라고요 여자분 피검사 했는데 물뽕이나 마약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요
19/03/13 13:17
궁금한게요. 물뽕먹고 강간당한 여성들은 범행당한 이후에 그냥 침묵하고 있었던건가요? 아니면 침묵에 어떤 강제성이 있었는지? 물뽕은 자의적으로 먹은건지 속아서 먹은건지도 궁금합니다.
19/03/13 13:42
모르고 먹고, 먹은 다음에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강간당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사자들은 대부분 '내가 어제 필름 끊길 정도로 취해서 실수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9/03/13 13:44
[강한 각성효과를 알코올과 중첩시켜 뇌에 강한 쇼크를 줘 정신을 잃게는 방식이다.]
나무위키에 물뽕 항목에 있는 설명입니다. 마약하니까 그냥 환각상태에 빠지고 싶어 하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정신을 잃게 만드는 용도로 쓰는 약이고 강간당한 사람은 정신을 잃은 사이에 당한거라는거죠
19/03/13 13:44
- 정신을 잃은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랐음
-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알겠지만, 성적 접촉이 있었는지까지는 확실치 않았음 - 성적 접촉이 있었던 건 알겠지만, 강간 내지는 준강간 상황임을 입증하기 어려웠음 - 강간 내지는 준강간 상황임을 주장하다 꽃뱀 몰림 이런 일이 많았겠죠.
19/03/13 15:24
이부분도 이미 인터뷰나 드러난것들이 있긴 합니다. 피해여성분들은 기억이 안난답니다. 그렇다고 헤롱되는것이 아니라 정상인처럼 행동은 하는데 기억만 날라간답니다. 게다가 강제성또한 일부 거론하기도 했고요(정신을 차리고 경찰에 신고를 했더니 사진을 다정하게 찍지 않았냐고 경찰이 그냥 넘어감)
19/03/13 13:42
이참에 물뽕같은것도 싹 뿌리뽑았으면 합니다.
멀쩡한 사람한테 몰래 먹여서 강간하고도 본인들이 전혀 모를수 있는게 존재한다니 소름끼쳐요...
19/03/13 13:50
20년간 물뽕이라는게 압수된게 한번이라는데요. 30분이면 반감기가 와서 사실상 신고전에 체내에 남지않는다고 하고 유통 은 얼굴보고 아는얼굴만 해서 잡기 엄청 어렵다고 하던데요.
19/03/13 15:20
게다가 이것도 한편으론 다 담지 못할 스케일 1.게이트 들어나다(사건의 발단부터 사건이 들어나는 과정까지). 2.연예계몰락(단순 연예인 사건인줄만 알았는데 흑막이 드러남)-정개연류 3.대한민국 뒷세계의 실체와 몰락 정도로...(단순 연류뿐 아닌 더욱 깊게드리운 뿌리깊은 암덩어리를 도려낼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
19/03/13 14:10
수리업체 X
경찰이 의뢰한 디지털 포렌식 업체에서 처리한 내용을 경찰에서 압력을 넣어 은폐해가지고 신변의 위협을 느껴 변호사를 통해 권익위에 익명 제보. 이에 위기감을 느낀 경찰이 권익위 압수 수색 검토
19/03/13 14:12
제 개인블로그에 무심코 들어가봤더니(안쓴지 3년 이상됐음) 소위 물뽕을 홍보하고있어서 소름끼쳐서 블로그 삭제했었네요. 그런것들 싸그리 잡아쳐넣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블로그 안쓴지 꽤 오래되신 분들은 한번씩 로그인해보세요.
19/03/13 16:11
기자들 사이에 이런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하더군요. 최순실 게이트가 상어면. 버닝썬게이트는 고래급이라고. 현직 정계 재계 재벌2세 검찰 경찰 법조인까지 포함된 초대형 게이트이고. 승리 & 정준영은 붕어급도 안된다고...
19/03/13 16:12
이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또하나 떳습니다
https://tv.naver.com/v/5663148/list/67096 이러는 가운데. 김무성 네이버 소유주 등등이 관계있고. 장자연 사건의 몸통과 버닝썬 게이트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도 돌고 있더군요. 왠만한 영화보다도 더 스펙타클한 현실의 세계를 엿볼수 있는데..
19/03/13 16: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494176&PAGE_CD=N0002&CMPT_CD=M0142 이게 장자연리스트의 몸통인데요. 버닝썬은 어디로 갈지 궁금한에ㅛ.
19/03/13 16:19
지금 민갑룡 청장이 밝혔네요. 카톡에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고 나온다는데, 경찰청장인지, 검찰총장인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13_0000586160
19/03/13 19:51
어떻게 보면 현정권에게 기회는 계속 주는거 같네요. 이걸 어느부분까지 밝혀내느냐가 그나마 현정권의 정체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각인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몸통 못가고 팔다리만 잘라낸 꼴로 마무리 된다면 적폐청산 능력마저도 사실상 없다고 보여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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