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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13:38
믹스나인 시스템상 남녀팀 둘중에 승자팀만 데뷔시켜주기로 해서'남자'팀만 데뷔 확정이여서 여자팀을 데뷔안시켜준 거는 욕먹을 것 아닌데요. 문제는 남자팀도 데뷔앨범을 안 내주었다는 게 문제죠.
19/03/13 13:33
믹스나인 저 짤 처음 봤을 때 본 인상깊은 댓글이 "저도 제 인생의 서태지를 찾고싶습니다" 한마디 해줬으면..이었던 것 같아요.
19/03/13 14:07
양현석을 보면 성공에 있어서 운이 99%라는 말에 공감할 수 있게끔 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물론 아티스트 발굴의 감은 있었겠지만, 그 사업의 바탕은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성공. 그 때문에 돈과 전설적인 명성을 다 얻었으니까요. 그게다 프로듀서를 하는데 밑바탕이 되었고... 그 당시 천재 서태지를 만나지 못했다면, 아니..가요계 혁명을 일으켜 노래의 부속품으로 천시받던 춤의 영역을 노래와 동급으로 올려놓았던 서태지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나이 먹을때까지 그냥 춤 좀 추는 춤꾼 중 하나 였을테죠. 승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뭐 지디 탑도 죄가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잘 나가는 형들에 비해 쩌리 멤버 수준이었고...빅뱅 아니었으면 보이그룹 데뷔도 힘들었던 재능인데 성공을 이루고 나니 모든 것이 자기가 잘해서 잘 된 것이라 생각했겠죠. 그래서 뭔가를 더 해보고 싶은데 재능이란게 음악적, 연기적 재능은 없다시피 하고 어줍잖은 인맥 뿐...그게 결국 이 사태까지오게된 건 아닌가 싶어요.
19/03/13 14:33
승리 예능감은 다른 멤버들보다 좋다고 봐서 (일본 중국에서도 예능 잘나왔죠) 김종국처럼 예능 잘 팠으면 그쪽으론 다른 멤버들보다 잘했을거같은데, 모 이젠 다 부질없는 추측이죠
19/03/13 15:53
서태지를 똑같이 만난 이주노와 비교해보면 회사를 이정도까지 굴리는건 본인 능력이라고 보긴합니다. 첨에 양현석이 킵식스란 그룹으로 망했을때 이주노는 영턱스클럽으로 엄청잘나갔었거든요. 그런데 그후 그룹유지하면서 회사를 굴리는 능력자체는 이주노에비해 월능해 보이긴해요. 다만 인성이 훌룡한 사람인지는 모르겠구요.
19/03/13 14:22
저건 진짜 일침이 아니라 막말이죠. 냉정한 멘토가 아니라 막말하는 꼰대.
오디션프로나 이런류보면 가끔 이거 헤깔리는 사람들 있더군요. 그 중에서도 저건 좀 많이 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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