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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6 15:03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19066 참고 하시면 됩니다. 무관한 스튜디오 완전 망하게 해 놓곤 피해보상도 없이 이것저것 사족 붙인 사과문 하나가 전부였죠
19/03/26 15:16
수지가 연차가 높아서 수익배분이 회사에 불리하고,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 활동을 위주로 하다 보니까 회사에 떨어지는게 적죠.
JYP가 배우기획사가 아니라서 수지로 다른 배우들 끼워넣기 하기도 쉽지 않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19/03/26 15:22
JYP야 트와이스가 워낙 잘나가고 있으니 2년 전처럼 굳이 수지를 잡아야 할 이유가 없죠.
그렇다고 수지가 JYP의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어설프게 나섰다가 욕을 먹었고 안티도 만들어낸 수지와 이별하는게 현명하죠.
19/03/26 15:47
그 사건때문에 이별한건 아닐거고요 그런게 계약상에서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고
제왑도 굳이 수지를 반드시 잡아야할 이유도 없고 수지도 배우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나가는거겠죠.
19/03/26 15:49
아이돌들이 원하는 최고의 테크트리(짧은연습생 가수 배우 cf탑)를 보여줬죠. 실제로 아이돌들 롤모델로 많이 언급되었고요.
가수로 신인상 대상. 배우로도 신인상 최우수상. 활동기간 반은 cf탑이어서 돈도 엄청 벌었죠. 그냥 들어오는 작품 몇년에 한번씩 가끔 심심풀이로 찍으며 조용한 활동할 듯요.
19/03/26 15:54
가수활동도 병행했음 하네요. 보여줄게 많이 있는데, 본인이 속도조절하는것 같아요.
박진영의 파티피플보면, 재계약 과정과 박진영과 우정은 머 돈독하였고, 가수에 대한 애착은 여전히 강했으니까요. 아마 새로운 소속사도 가수활동 지원 또는 타소속사의 제작지원등에 열린 조건을 내건듯 하네요.
19/03/26 16:41
와 근데 수지 얘기인데 이런 반응이라니. 옛날의 저한테 말해주면 헛소리 지껄이지 말라고 한 소리 들었을텐데. 진짜 여론 많이 변하긴 했네요.
19/03/26 17:10
수지 여론이 이렇게;;; 연예인들은 정말 SNS 금지하는 게 최고인 것 같네요. 유아인 정도 제외하면 득 되는 걸 못 봤네요. 유아인도 득이라 봐야되나..
19/03/26 18:26
방탕소년단의 성공 요인으로 트위터가 꼽히죠. SNS 하는 득은 계속 쌓여나가는 개념이고, 실책은 크게 터지는 형태라 SNS가 손해이기만 한 것 처럼 보이는거죠.
19/03/26 18:32
무식함을 스스로 드러낸 경우라 좀 안타깝죠. 수지같은 사람은 SNS 를 회사가 관리해주거나 해야하는데 이미 그 덩치가 너무 커졌으니..
19/03/26 18:34
개인적으로 외모, 재능 모두 과대평가된 연예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첫 데뷔때는 저도 좋아했지만 일단 데뷔곡 자체가 역대급으로 좋았던게 더 컸다고 봐요. 일단 곡으로 주목받으니 그 중에서 비주얼 멤버인 수지가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죠.
건축학개론에서 처럼 정말 남자들 첫사랑 이미지와 딱 맞는 외모이나 그걸 넘어선 무언가는 딱히 없는...딱 적절한 위치로 회귀했다고 보네요.
19/03/26 18:36
어차피 가수는 해봐야 성과도 안나오니 안할테고.. 뭐 가끔 ost정도는 부르겠지만, 솔직히 배우로써도 최근에 뭐 보여준건 없는지라.. 솔직히 제왑에서도 무리해서 재계약 할 필욘 없죠 트와이스가 있는데, 그리고 수지는 그 스튜디오 사건으로 무식함+뻔뻔함 인정해서 어휴
19/03/26 19:09
JYP 호재네요
한번 샌 바가지 또 안새란 법도 없고 그런짓이야 뭐 사람이니 순간 욱해서 할수 있다쳐도 세상에 그 이후의 뻔뻔함이란 크크크 사람들이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진짜 똥싸도 이뻐해주는줄 안건지
19/03/26 19:21
JYP 입장에서야 리즈시절 지난 수지와의 계약이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것도 사실이고.
수지도 CF 좀 찍고나니까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입장이긴 한거죠. 남는인생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다갈수 있는.. 보컬로 대성하기는 재능이 부족하고. 미모와 이미지로 열일했는데. 문제는 여자 청춘스타 기반이라. 나이를 먹으면 급격히 가치가 곤두박질 당해서. 연기자의 길을 가려고 하는듯 한데. 잘만하면 롱런도 할수 있는게 연기자이니까... 다만 요즘 연기잘하는 뇨자들이 꽤나 많아서. 수지 입장에선 사실 인지도로 먹고 들어가는 셈인데.. 이게 한 3년 지나면 약빨이 죽을겁니다. 때문에 그안에 인생작 하나 뽑아야 그 이후를 보장받는거죠.
19/03/26 20:38
행복한척 노래 좋았는데 가수로써 활동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니 아쉽네요.
그이후 나왔던 holiday나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도 생각보다는 괜잖았는데 아쉽네요. 조금만 다듬어주면 가수로써 재능도 충분하다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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