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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8 17:29
케인이 의지만 확실하게 보여준다면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는 이야기가 토트넘 입에서 나오게 만들 큰 손들이 줄줄이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을 들고 토트넘 관계자 집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19/03/28 17:08
슈가대디없는 중규모 클럽의 한계인가 싶었는데,
런던 연고지라 그런지 수익금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지나치게 구두쇠 운영인게 맞는 걸로..
19/03/28 17:51
근데 EPL 외부로 나갈게 아니면 의외로 EPL 잔류해서 갈 팀이 좀 드물지 않나요?
아스날-첼시는 런던 라이벌인데다가 자금력도 모자라는 느낌이고, 맨유/맨시티는 굳이 케인을 사야 하나 싶고, 리버풀은 자금력도 애매하고 반드시 필요한 포지션도 아니고... 답은 레알-PSG인가...?
19/03/28 18:57
현재까지의 무브를 보면 케인의 야망만큼이나 토트넘에 대한 애정도 진심이라고 봐야죠. 당장 이번 재계약 대신 토트넘보다 돈이나 비전을 더 챙겨줄 수 있는 구단은 널리고 널렸으니...
19/03/28 19:08
지금까지 행보를 봤을 때 케인도 토트넘 레전드로 남고 싶어할 겁니다.
이번 시즉 개막 전 장기 재계약이 그 증거죠. 떠날라 했으면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시즌 0입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시즌 시작전 우려대로 시즌 후반이 되자 팀이 퍼지기 시작했고.... 에릭센 토비는 나가려 하지, 포체티노도 장담할 수 없고.. 토트넘을 좋아한다는 얘기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거지 토트넘 구단주 배불려 주겠다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현상태 유지는 토트넘이 챔스 권에만 유지한체 구단 돈을 안쓴다는 거니... 이건 토트넘 팬으로서도 짜증날 겁니다. 우리 구단에 우승 가져다 주고 깊은데. 이 발언 뜻은 이거죠. "토트넘 우승을 위해 돈을 써라 레비야." 그나저나 포체티노와 함께라는 발언이 심상치 않네요. 포체티노도 런각 보고 있어서 그런가...
19/03/28 20:32
저도 제일 탐내던 두 팀이 결국 정식 감독을 찾아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케인이 "포체티노 감독과 같이 향상되는 클럽을 바란다"라고 포체티노를 언급하는 게 마치 포체티노가 떠날 생각이 있다는 것처럼 들려서요. 뭣보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포체티노도 나갈 마음만 있다면 원하는 팀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일단 연고지 라이벌들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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