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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01:52
정성글 잘 봤습니다.
정효근이 진짜 성장했습니다. 시야가 확 넓어진 느낌!! 팟츠는 진짜 kbl 하든!! lg는 메이스, 김종규, 김시래가 지쳐가는데... 도와줄 선수가 없다는 게... 조선의 슈터라 불렸던 조성민, 우승 좀 해본 강병현이... 무툴플레이어가 되버려서...
19/04/05 10:57
제 지론이 BQ는 때려죽여도 안 는다였는데 그 지론을 와장창 깨부셔준 우리 효근이를 보면 뿌듯합니다 참 크크크크크
팟츠는 그저 복덩이 크크크크크크크
19/04/05 01:58
지금은 lg팬이지만 대우 제우스로 입문했었기에 올해는 전랜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lg는 선수들 체력 때문에 올라가도 우승 못할거 같습니다. 김시래 전반에 날아다녔지만 3쿼터부터 거의 걷더군요. 메이스는 내내 절뚝거리고.. 팬으로서 이렇게 보기 안쓰러운 경기도 오랜만이에요. 그냥 부상없이 3:0 스윕당하고 선수들 개개인의 장점을 잘 살릴수 있는 감독오면 좋겠습니다.
19/04/05 11:00
사실 전자랜드 입장에서도 전력의 핵심인 정효근과 강상재를 올 여름부터 차례대래 입대시켜야하기에 올해가 적기긴 합니다.
근데 몹이 너무 세보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04/05 11:01
경기 잘 풀릴때 보면 진짜 무슨 야생마 농장 온 수준으로 뛰어다니죠(...)
안 풀릴때도 반대 의미로 미쳐 날뛰어다녀서 그렇지(...)
19/04/05 08:13
짭든이라뇨. 하든이 nba 팟츠인데요? 크크크
지금 응원팀이 우승하면야 제일 좋겠지만, 전랜우승도 되게 보고 싶어요. 되게 끈끈하고 강력한 팀 같아서... 로드 인사도 웃겼...
19/04/05 11:02
그럼요 저희 팟츠형이 원조죠 크크크크
농구 잘하면 무조건 형임 크크크크크크 로드 인사는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드는구나 싶어서 웃기더라고요 크크크크
19/04/05 11:03
뇌까지 근육으로 뭉쳐있던 선수가 저렇게 효궈달라로 재탄생하는 일이 가능하다니...
정말 제가 알고있던 농구 상식을 항상 깨부숩니다 우리 효근이가 말이죠 크크크
19/04/05 08:42
플옵 직관 가고싶었지만 혹시나 챔결 진출하면 두 번가기에는 멀기에 부담스러워서 인천 플옵 직관을 미뤘더니 오렌지색 향연이.. 제발 챔결 갔으면 좋겠습니다. 가게되면 인천이든 울산이든 전주든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헤헤.
어제 경기에서 고 메이스 말고 하나 실점루트가 나왔는데(김시래-김종규 투맨) 다행히 체력+파울트러블로 억제가 되면서 이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메이스는 주는 점수라 생각하면 로드의 제어도 참 고맙구요.
19/04/05 11:04
저도 챔결 진출할거라 믿고 플옵 직관은 걸렀습니다 제발 챔결 가즈아!
어제 수비 플랜은 메이스한테 줄건 주고 다른 애들 막자였는데, 어차피 메이스는 도움 수비로도 쉽게 못 막으니 좋은 선택이였던 거 같습니다. 2쿼터 막판에는 말씀하신 김시래-김종규의 투맨 게임에 대처를 못했지만 말이죠.
19/04/05 12:09
엘지가 유독 전랜 상대일때 메이스 활용을 많이 하는데 성공률이 높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나머지 루트를 잘 봉쇄하기 때문이겠죠.(조성민이라면 화장실까지 따라갈사람이 차바위말고도 수두룩함+팟츠와 맞붙는 그레이가 전랜1기 로드같음) 다만 김시래가 볼핸들러일때 생각보다 많이 골치 아팠습니다. 건강한 김시래라면 장담할 수 없는 시리즈였겠어요.
19/04/05 11:05
입대 전 시즌에 전자랜드에 합류했죠.
개인적으로 챔결에서 몹이랑 붙는다면 X팩터가 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크크크
19/04/05 11:53
어제 이대헌이 조성민 파울트러블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줬죠. 2쿼터에만 피반칙 3개였는데 이게 지친 LG라서 그런건지 이대헌 몸빵이 남달라서 그런건지.. 여튼 새로운 활로가 될거같아요.
19/04/05 11:05
전체적으로 방전이 눈에 띄는 경기였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
선수들이 전부 파울 트러블에 일찍 걸린 것도 발이 못 쫓아가고 팔로만 수비하다 파울을 우수수 적립한 탓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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