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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0 20:29:4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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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MLB] 지난 시즌 잘못된 스트라이크 판정 34,249개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75870

지난 11년 동안 약 400만 개 투구를 조사했고 지난해 볼 판정 오심은 경기당 14개, 이닝당 1.4개

연구진은 볼스트라이크 판정 오차율이 심판의 연차, 나이와 연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오차율이 적은 상위 10명의 평균 경력은 2.7년인 만변 최하위 10명의 평균 경력은 20.6년이다.



테니스와 축구의 호크 아이처럼 야구에서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은 가능한한 빨리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선수마다 스트라이크 존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 정도는 크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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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
19/04/10 20:33
수정 아이콘
심판노조에서 극렬히 반대할테니 절때안될것 같아요
19/04/10 20: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스트라이크 판정 때문에 웬만한 E스포츠보다 야구가 더 스포츠로서 불완전한것 같습니다.
이즈 Q가 맞았냐 빗나갔냐를 인간이 판정하면 비슷할 거 같아요.
최초의인간
19/04/10 20: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심판따라 힛박스 크기가 달라버리면 진짜 골때리겠다 싶은데
...네 그리고 오늘 저녁에도 저는 그딴 스포츠를 보고 있네요...... ㅠㅠ
곤살로문과인
19/04/10 21:04
수정 아이콘
이즈 q 엌킄
안프로
19/04/10 20:46
수정 아이콘
파이널 7차전 9회말 투아웃 2스2볼에 저런 판정 나오면
정지연
19/04/10 20:49
수정 아이콘
심판이 이렇게 짧은 텀으로 판정을 해야 하는 건 야구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심판도 사람인데 3~4시간동안 계속 집중하기 힘들죠..
판정횟수가 가장 많은 스트라이크를 기계에 맡기고 주심은 보크, 파울 이런데 집중하는게 판정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홍승식
19/04/10 21:03
수정 아이콘
볼판정은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방송사에서 CG로 처리까지 가능한데 이게 불가능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이 플레이트 위를 들어가면 기계가 구심에게 볼판정 결과를 알려주고, 심판은 다른 규칙을 고려해서 판정을 콜하면 됩니다.
공이 들어와도 낫아웃이나 포구방해나 기타 등등으로 볼판정이 달라질 경우도 있으니까요.
시메가네
19/04/10 21:09
수정 아이콘
그거밖에 안되나요 크크크 체감상은 더쩌는데요
19/04/10 21:15
수정 아이콘
지금도 경기 시간이 길어서 더 줄여야 한다는 야구에서 콜을 컴퓨터에 의존하면 경기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질 걸요. 판정이 정확해져도 정작 관중과 시청자들은 더 지루해 할 겁니다.
19/04/10 21:23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볼은 바로 전광판에 찍히면 되는데 왜 더 오래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19/04/10 21:31
수정 아이콘
댓글들은 심판이 콜을 전달 받고 선수에게 스트라잌, 볼 판정을 전달하라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진인환
19/04/10 21:40
수정 아이콘
진짜로 판정에 기계를 도입한다면 심판이 콜을 전달받을 필요도 없죠. 손목에 스마트와치같은거 하나 차면 되는데요. 판정에 기계를 도입하는데 그때까지 전자장비 반입금지 이러고 있지도 않을테고
19/04/10 22:10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서 얘기하는 기계 도입은 전달만 하라는 거니까요. 아예 기계에게 판정을 의존해서 심판이 경기장에서 사라진다면 좀 이상하겠네요. 룰을 만들고 개정하는 건 인간인데 정작 룰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건 오로지 기계의 몫이라니
솔로14년차
19/04/10 22:19
수정 아이콘
볼판정을 기계가한다고해서 현재의 주심이 불필요해지지는 않습니다.
19/04/10 22:22
수정 아이콘
야구경기에서 주심은 볼판정 말고도 할게 많습니다.
마스터카드
19/04/10 21:2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스트라이크지만 심판 손이 올라갈까 말까하는 그 긴장감..
그게 야구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최초의인간
19/04/10 21:32
수정 아이콘
암세포: (빵긋)
19/04/10 21:3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오심이 많내요.
크보는 더 많겠죠?
19/04/10 22:07
수정 아이콘
뭐든 앞으로 그렇겠지만 기계가 판정(판단)한다면 저 주심들은 다 일자리 잃어버리나요?...한편으로는 슬프네요.
정은비
19/04/10 22:13
수정 아이콘
보크판정, 타격방해 등등 규칙위반 잡을건 많죠
솔로14년차
19/04/10 22:20
수정 아이콘
당장이야 볼판정만 기계가 한다면, 어차피 4개의 루에 모두 심판이 있어야해서 일자리를 잃어버릴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석이 필요한 것을 제외한 모든 기계적 판정을 기계가 한다고 가정한다면, 심판은 한두사람만 있어도 되겠죠.
손금불산입
19/04/10 22:57
수정 아이콘
축구같은 경우에는 VAR 도입으로 인해 오히려 심판의 숫자가 늘었죠. 제 생각에는 기계가 최대한 개입된다하더라도 그 효과가 양쪽으로 나타나서 지금 정도의 심판 숫자는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드 위에 서있는 숫자는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StayAway
19/04/10 22:40
수정 아이콘
아직은 이성적으로건 감성적으로건 기계의 콜을 감당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보는 편이고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심판이 있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19/04/10 23:15
수정 아이콘
아직 기계를 100% 못 믿겠으면 심판이 참고할 수 있게 자료 제공하는 정도만 되도 지금보다 훨씬 오심이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심판 눈치보느라 선수와 팬에게 오심을 견디라고 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유열빠
19/04/11 13:43
수정 아이콘
나이와 연관이 있다고 봐야하나요?
손금불산입
19/04/11 18:45
수정 아이콘
일단은 연구결과로는 상관관계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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